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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6)2.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3.생일이 싫어 (7)4.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5.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6.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8.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9.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0.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1.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이제 고3 올라가는 고등학생이구 고2 후반까지 해서 성적 관리 잘 하고 다녔던 학생인데..(자기가 이런 말 하긴 좀 그런가..)
쨋든 겨울방학 다 되가니깐 생활기록부도 준비 다 해두고 있어서 현재 기준으로 거의 마친 상황인데.. 다들 보면 공부를 엄청나게 하고 있긴 한데 나는 뭘 해야 되나, 굳이 해야하나 등등 별 잡생각도 들면서 공부 자체가 하기 싫어졌어..
맨날 학교 가면 9시부터 자고, 12시 되면 점심 먹고 또 자고.. 집에 갈 시간 되면 집에 곧장 튀가고.. 집에선 유튜브나 다른거 하다가 자버리는게 일상이 되버렸어..
요즘들어선 중학생 때의 짝사랑을 아직도 잊지 못해서 아직도 회상?하고 후회도 하는 중이랄까.. 내가 쓰면서도 내가 참 한심스럽네..ㅎㅎ
나도그래.....잠 개많이 자서 오늘은 독서실에서 혼자 소리없이 움....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그리고 빡쳤다가 ㅇ우울햇다가 그래 감정선 기복 존나 심해서 자살충동도 들고...
나랑 너무 비슷한 처지인것 같아서 스레 달아봄....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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