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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2/13 10:47:30 ID : s7cIE1fVbCq
안녕, 다들 고민이 많아보이더라고. 주변 지인들의 고민상담은 해봤지만 이렇게 온라인에서 하려고 한 건 처음이네.어떤 스타일의 고민상담이냐면, 진짜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말해주거나, 불가능하면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을거야. 나는 무조건 "괜찮을거야~"라고 하는 고민상담이랑은 성미가 맞지 않아. 그래도 이런 스타일의 상담이 제일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너무 솔직해서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막말을 하는 건 아니야. 나름대로 조심히 내 의견을 말해줄게.나도 당연히 완벽한 인간은 아니니까 절대적인 답변은 못해줘. 그래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테니까. 고민이 있다면 레스 달아줘.
이름없음 2018/02/13 11:10:26 ID : IE2oL9eK7yY
그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막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드네. 내가 한 말이 나쁘냐 아니냐는 듣는 사람이 정하는 거니까 말이야.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당장 고민거리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인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법한 일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말이야.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고치는 것처럼. 그보다 심각한 일일 경우엔 난감해질거야. 다른 스레에서도 말했지만 무작정 병원 가라고 하는 것도 썩 좋은 소리가 아닌게 대부분의 보험 가입이 어려워진단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심사숙고해야 할 일이야. 넷상이라 정확한 상태를 모르니까. 나는 우선 지켜보도록 할게ㅇㅇ 고민상담 스레 세워서 남 고민 들어주려는 의지는 멋지다고 생각해. 힘내랑.
이름없음 2018/02/13 11:25:28 ID : s7cIE1fVbCq
맞는 말이야! 무조건 희망을 주지는 않을거라서 막말로 들릴 수도 있을거야ㅠ 이건 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지만 그리고 인생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고민이라면 절대 한 사람의 의견으로 선택을 하면 안돼. 그게 넷상의 모르는 사람이면 더더욱. 큰 고민이라면 나의 답변은 여러가지 참고가 되는 의견 중의 하나로 생각해줘. 결국 고민은 자기가 제대로 생각해서 해결해야 되는거니까.
이름없음 2018/02/13 11:28:13 ID : s7cIE1fVbCq
그냥 심심풀이식으로 가벼운 고민을 올려도 괜찮아ㅋㅋ '얘가 어떤 답변을 할까?'같은 느낌으로. 꼭 일본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같을 거 같네ㅋㅋ
이름없음 2018/02/13 11:39:43 ID : hvCp84JXvxA
유리멘탈이 강철멘탈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름없음 2018/02/13 16:31:55 ID : Dy6nRCqlyHv
방금 일어났다. 이제 고등학생 올라가는 학생인데 평균 수면시간이 13시간 정도야. 어떻게 줄이려고는 해봤지만 그러면 학교에서 졸거나 하루종일 피곤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가벼운 고민이ㄴ가?
이름없음 2018/02/13 16:49:11 ID : Bs6Zbg2E2sp
매일 보는 사람을 어떻게 잊어야할까? 내가 그만두기엔 억울한데.. 그리고 자꾸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게 되는데 기대하는 내 자신이 싫어ㅜㅜ 이런 식으로 계속 기대가 깨지면 안 하려나..?
이름없음 2018/02/13 17:01:18 ID : gpcHzTV808q
구썸남? 의 동생이랑 동기인데다가 수업이 거의 겹쳐 (고등학생이야) 구썸남이 동생 얘기 자주했고 둘이 피지컬도 외모도 닮아서 진짜 좀 불편하닼ㅋㅋㅋㅋ....그 동생도 나랑 본인 형이 뭔가 있었다는 건 알아 음...되게 불편한데 어떡하지
이름없음 2018/02/13 17:14:16 ID : i5Pcsi9wFhe
야하생각 스레주야!!!답글좀 달아줘! 납득된다면 언제든 환영이야!!!!난 스레주 같은 성격이 좋아!욕만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준다면 언제든 환영야!!!!완전 좋음!!!! 친해지고 싶다!!!스레주 객관적인 평가 완전 좋아!!!!
이름없음 2018/02/13 19:59:24 ID : s7cIE1fVbCq
늦게 와서 미안해. 이제부터 하나씩 레스달게. 생각보다 많이 와있네, 솔직히 그냥 묻힐 줄 알았어. 멘탈은 성격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고치기 쉽지 않을 거 같아. 어느 정도의 일에 멘탈이 깨지는지 안적혀 있어서 말하기가 애매하네. 어느 정도인지 말해줄 수 있어?
이름없음 2018/02/13 20:02:13 ID : y1Dy7BBBwMp
남의 말에 상처를 잘 받고 그게 오래가. n년 넘게 가는 상처도 있을 정도. 그리고 내 실력 발전을 위해서 피드백(지적)이 어느 정도는 필요한데 거기에 쉽게 상처받을까봐 지적해달라고 못 하겠어.
이름없음 2018/02/13 20:05:02 ID : s7cIE1fVbCq
내 친구를 보는 거 같네. 이건 내 생각이 아니라 내 친구의 경험을 말해주는 거지만, 내 친구는 수업시간에 맨날 자고 있는 학생이었어. 모든 수업시간에 자고 있길래 내가 밤에 안자고 대체 뭐하냐고 물으니까 밤에도 제대로 잔다고 하더라고. 얘는 잔다고 밥도 안먹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얘가 병원에서 약을 타서 먹더니 어느 순간부터 괜찮아져서 수업 시간에 안 졸더라. 결국 대학도 괜찮은 곳에 갔어. 얘의 경우는 심각한 경우니까 레스주한테 병원에 가라고 하지는 않아. 그래도 알고 있는 경우니까 말해보는 거야.
이름없음 2018/02/13 20:18:37 ID : s7cIE1fVbCq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의 경우야. 그래도 내 생각을 말하는 거니까 이해해줘.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는 건 상대가 레스주에게 부정적인 말을 했을텐데, 상대가 팩트폭행, 사실을 말해서 상처를 줬다면 그게 고칠 수 있는 거라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맞아. 다시는 그런 말을 듣지 않도록. 상대 말투가 존나 뭐같다면 기분이 정말 안좋아지겠지만 상대에게 반박할지 말지는 레스주의 마음이야. 하지만 누가봐도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나 고치려고 노력할 수도 없는 부분. 외모, 재력, 몇 인간관계 등에 대해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해. 최소한 레스주는 그 쓰레기보다는 좋은 사람인거야. 그리고 실력 발전을 위한 피드백이라면 거기에 상처를 받고 정체한다면 더 발전할 수 없어, 당장은 상처를 받더라도 그 상처를 바탕삼아 더 좋아졌다는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게 좋지 않을까? 좋다 좋다하는 피드백보다는 상처를 주는 지적이 오히려 실력 발전에 좋다고 생각해. 내 생각이지만.
이름없음 2018/02/13 20:34:34 ID : s7cIE1fVbCq
연애 관련해서는 정말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니까 뭐라고 하기 걱정되네. 마음에 안들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을 말해볼게. 자세하게 적혀있지 않아서 잘 파악은 안되지만 아마 연인과 헤어졌는데 주변에 계속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거 같네. 레스주는 재결합을 기대하고 있는 거 같고. 헤어진 상황을 잘 모르니까 함부로 말할 수가 없는 거 같아. 레스주는 헤어지기 싫어한 거 같으니까 이별 통보는 상대에게 받았을 거야. 개인적으로는 나 싫다고 떠난 사람을 다시 잡는 건 자존심 때문이라도 싫어하지만 레스주는 상대를 정말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안된다고 하지는 않을게. 하지만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적은 건 사실일거야. 싫다고 이별통보한 사람이니까. 잊는 방법은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사랑을 찾으라느니 뭐라하지만 그런 사랑을 가볍게 보는 소리는 난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좀 더 다른 일에 집중해보는게 어떨까? 친구 사이나 취미, 아니면 학업이나 직장인이라면 직무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레 어느 순간 잊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정말 힘든 순간이겠다 레스주. 부디 잘되길 바랄게. 대부분 내 예상으로 쓴 거 같으니까 개소리같은 점 양해부탁해ㅠ
이름없음 2018/02/13 20:37:09 ID : y1Dy7BBBwMp
칭찬같은 피드백만 원하는 건 아닌데 제 3자가 보기에도 막말스러운 거까지 들어줘야 하는 걸까? 지적은 하되 독설은 삼가하라고 쓸 생각이거든. 제 3자가 봤을 때 막말이 아닌 거에 상처받은 거라면 내 문제겠지만. 지적해달라고 하면서 독설은 삼가 바란다고 써놓는 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해? 사실은 상처받는 내가 싫어서 감정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해봤어.
이름없음 2018/02/13 20:43:03 ID : s7cIE1fVbCq
수업이 겹치는 데 고등학생이라고? 같은 반이라는 이야기야? 내 개똥같은 이해도가 원망스럽지만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같네. 간단한 해결책은 당연히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해. 굳이 구썸남의 가족과 가까워질 필요는 없겠지.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까워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 걔도 대충 상황은 안다고 했으니까 알아서 거리 조절하지 않을까? 레스주 앞에서 자기 형 이야기를 재잘거릴 또라이일 가능성은 적을테고. 그냥 아는 사이의 거리에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하게 말해서 옛날 일이니까 구썸남의 일은 그냥 무시하고, 왠만하면 동생도 그냥 무시해.
이름없음 2018/02/13 20:51:04 ID : IE2oL9eK7yY
스레주는 아니지만 좀 생각나는 게 있어서 적어볼게. 실력 향상을 위한 거면 피드백은 너한테 피드백을 줄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골라서 받고, 대중성이 있는가를 테스트하기 위한 거라면 멘탈을 기르는 게 좋아. 그리고 니가 기분 나빴으면 막말 맞음... 왠지 오해했나 싶으면 ~~를 의도하고 말한 거냐고 콕 집어서 되묻는 것도 괜찮아.
이름없음 2018/02/13 20:53:13 ID : s7cIE1fVbCq
막말스러운거는 당연히 들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내 멋대로지만, 왠지 레스주가 그림쟁이라고 상상되니까 그걸 바탕으로 말하자면 '그림에서 어떤 부분이 아직 부족한 거 같고, 이런 부분을 고쳤으면 좋을 거 같아요.'같은 건 지적이니까 괜찮지만 '채색이 개똥이시네요, 존나 못그리네'(미안 막말은 잘 상상이 안되네)같은 말투는 당연히 듣기 싫다면 삼가하라고 생각할 수 있어. 그리고 이건 당연한 거지만, 피드백을 들을 때는 자존심은 다 버려야 된다고 생각해. 상처 받을 수 있는게 나는 이부분은 내가 잘한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생각치 못하게 욕을 먹으면 빡칠 수 있거든. 피드백은 당연히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거일테고(레스주보다 못한다면 신청할 필요가 없어.) 그 사람들이 봤을 때 지적하는 부분에서 레스주가 부족한 건 사실일테니까. 피드백이니까 상처받으면서 그 부분에 대해 노력한다면 레스주는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름없음 2018/02/13 21:01:45 ID : s7cIE1fVbCq
스레 보고 왔어. 내 생각이지만, 성욕이 왕성한 건 성욕을 해결하는 게 베스트이긴한데, 레스주는 해결하고 나서도 야한 생각이 계속 난다고 하니까 심각하네. 보통 야한 생각은 별로 할 짓이 없을 때 많이 날텐데, 운동을 하라는 것도 운동에 집중하고 거기에 진이 다빠지면 야한 생각을 할 새도 없을 거라는 논리니까 맞다고 생각해. 단순하게 야한 생각을 할 시간에 할 다른 일을 찾아봐 티비를 본다던가 취미를 가진다던가. 내 생각이지만 할 일 없이 무작정 폰만 만지고 있다보면 어느새 야한 생각으로 연결 될거 같네. 그게 아니라면 미안해.
이름없음 2018/02/13 21:04:00 ID : s7cIE1fVbCq
일단 다 내 생각을 적어봤는데, 납득이 되지 않거나 따지고 싶다면 다시 말해도 돼. 다시 생각해볼게. 다른 고민을 적어도 괜찮아
이름없음 2018/02/13 22:02:20 ID : y1Dy7BBBwMp
'어떤 부분이 부족한 거 같아요'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어요' '이거 참고해서 수정해보면 어떨까요(참고자료 링크나 직접 업로드)' '이거보고 하면 도움 될 거 같아요(참고자료 링크나 직접 업로드)' 아니면 아예 내가 지적해달라고 한 걸 가져다가 틀린 부분을 직접 수정해주는 거 이런 식으로 지적해준다면 딱히 기분 나쁘지는 않고 오히려 고마울 거 같아. 그저 애매모호하게 '연습하세요' '프로의 작품을 보고 오세요' '아쉽네요' 이런 식으로만 말한다면 제대로 된 지적이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아예 상처 안 받고 건설적인 지적을 달게만 받아들일 수는 없는걸까? 흑...강철멘탈인사람들 너무 부럽다..ㅠ 어쨌든 고마워 스레주. 건설적인 지적은 고맙게 받고, 막말, 비난은 듣지 말아야겠다. ------------------------------- 그리고 좋은 멘탈강화방법 있어? 꼭 창작물 지적 관련된게 아니라도...
이름없음 2018/02/14 12:38:54 ID : cFjta5SIMi4
응.. 고마워. 헤어진 이유는 주위 상황때문에 헤어져야만 했고 서로 합의하에 정리한 거야. 매일 마주 치는데 일주일에 2일 정도는 얘기할 일이 있어.. 서로 잡지는 않았고 좀 질질 끌다가 결국엔 놔줬는데, 그 과정에서 내가 많이 울고 밥도 못먹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다 보였어서 아마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알지 않을까 싶어. 내 딴에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내가 기대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상황 정리되면 나중에라도 이야기 하자고 그랬거든. 근데 그 사람 말만 번지르르하지 결국에 안 돌아올 거 아는데도 은근히 기대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 연락을 기다리는 내 모습이 싫어서 (원래는 그러면 안 되는데) 카톡 차단하고 전화/문자까지 수신차단 걸었어. 정리한지 3주 정도 되어가는데.. 모든 일에서 그 사람이 생각나. 언제까지 이렇게 생각날지 모르겠다. 같은 생활공간에 있는 사람이라 더더욱.. 일은 또 하필이면 왜 이렇게 한가한지. 3월되면 바빠지니 괜찮을까 싶다가도 그 사람과 하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 막막하네. 미안해 어쩌다보니까 하소연 하게 됐어ㅜㅜ 그 사람이 너무너무 미워서 잊고 싶은데.. 뭐 하나에 미치는 수밖에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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