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인코가 예쁠 것이라 기대했는데 좀 별로군 역시 너랑은 맞지 않나봐

춥다. 내일 또 너를 만나러 가야겠지? 아니 만난다고 표현하는 건 좀 웃기네. 그저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끝날 뿐

편지, 내일쯤이면 받을 수 있을까? 기대라는 게 또다시 자라고 있다. 폐 속에 영구적으로 뿌리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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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날, 그 놀이터, 그 노래, 그 목소리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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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참 이상하다. 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말하면 말할수록 끝이 나질 않아. 그러니 이제 그만 네 이야기를 접도록 하자

배고프다 ㅠ 벌써 5시야

지금 먹고 싶은 것: 타꼬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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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위해 생각을 한다는 것, 꼭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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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은 없어. 누구나 흠이 있잖아. 너도 그렇고.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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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아오지 않을까 두려워요

애초에 난 '애교' 없이는 감정 표현을 못하는 사람인건가. '귀염성'이란 건 길들여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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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미쳤다 답장 써줘야 되는데

ㅠㅠ 어떡해 편지 써주고 답장 오랫동안 기다리는 기분을 스스로 아주 아주 잘 알면서도 상대에게까지 그런 기분을 느끼도록 방치해버렸다

그나마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했던 애였는데

내일 얼굴을 어떻게 보지? '사실은 너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었어'라고 말해준 게 아직도 잔여물처럼 귓가에 고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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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쓸쓸해 언젠간 이곳을 떠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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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장점과 단점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데. 과연 '좋은 친화력'에도 단점이 있을까?

내 생각엔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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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봐주세요

난 사라져야지 :)

무엇을 위한 글자들인 걸까

질투는 나의 힘! (이 맞을까?)

아쥬 오랜만이다

한결 가벼워졌어!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신곡 하아하아;;;

어서 신곡아... 나와주세요ㅠㅠㅠㅠ 정말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음. 무슨 노래 들을까 오늘은 우울한 노래보단 알앤비를 듣고시퍼,,

나도 꽂힌 알앤비 가수 한명쯤 있었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FmXz9V4vJmA 이게 시드가 피처링한 거였구나......... 멀랐네 지금 들어보니까 딱 시드 분위기긴 하다 좋아 ㅠ

가끔은 완벽에서 벗어나자 막해도 괜찮아

옌님 신곡 나오기 전까진 다른 인디는 못듣겠다... 다시 알앤비로 갔다가 신곡나오면 그때부터 신곡만 주구장창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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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잘가 내일보자

드뎌 내일이면 이번주 야자가 끝난다! 넘나 좋은 것

그러고보니 어제 '넘나' 이 단어 썼다가 언니가 언제적 넘나냐고 막.. 그랬다 내가 좀 문찐이라 그런데 요즘엔 가즈아 이런것밖에 안하는 건가 ㅋㅋ

사실 난 진지한 게 어울리지않는 사람일지도 몰라 게다가 진지한 상태는 힘들어ㅠ 나도 생각을 단순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