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Ntjs6Y61xyJ 2017/11/13 01:15:33 ID : u8nRyIFcq5e
제곧내! 뭔가 내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싶기도 하고, 다른사람 이야기도 들어보고대화하고싶어서 만들었어.
이름없음 2017/11/13 04:18:17 ID : 9dDteK3PfO4
좀 뻔하긴 한데. 어릴적내가 울고있는걸 지금의 내가 보고있는 꿈을 자꾸 꿈. 피도 낫는데 어디서 낫는지는 기억이 안남
이름없음 2017/11/13 07:51:25 ID : HBhy2NvyE00
피터팬이 강제로 진주 줘서 받았는데 사탕이래... 그래서 먹었다가 뚱뚱한 치즈태비 고양이가 됐던 꿈을 꾼 적 있어
이름없음 2017/11/13 17:40:25 ID : bcoFck1eNAo
중세시대에 노예검투사 같은거였는데 막 신분상승해서 기사가 되서 공주를 괴물에서 구하는 꿈 근데 내가 큰 골든리트리버 같은걸 키우더라 걔가 막 나한테 달려듬
이름없음 2017/11/13 17:45:40 ID : bcoFck1eNAo
하나 더 있어 몇년전에 교황이 내한할땐가 꾼 꿈인데 내가 무슨 요원같은거여서 007가방같은걸 들고 악당한테서 도망침 하늘도 날고 계곡에서 헤엄쳐서가고 근데 물이 발도 못담굴만큼 얕았어 007가방은 내가 도망치는데 성공해도 세계멸망하고 막이럼
이름없음 2017/11/14 08:08:33 ID : SE1bg1yE08k
오늘도 꿨다 꿈에서 꿈을 꾸고 또 잠에서 깬 줄 알았는데 꿈이고 하고 반복하는 인셉션 피곤하다 오늘 컨디션 안 좋은가 한 5 번은 그렇게 한 것 같다 매번 꿀 때마다 느끼지만 기분이 별로다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생생해서 짜증이 난다
이름없음 2017/11/14 14:57:33 ID : k5U7xXs4K40
나는 썸타거나 연락하거나 좋아하는사람 생길때 항상 똑같은 남자 나오거든 나오는거 까진 상관없는데 항상 나오고 난 후에 연락끊키거나 썸깨지거나 그런다..ㅎㅎ
이름없음 2017/11/14 15:01:39 ID : 5QljvDuoFbe
그 꿈속의 남자가 현실을 질투하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7/11/15 21:20:50 ID : HyNxRvgY1ir
9살때였나? 진짜 특이한 꿈을 꿨었어 아마도 태양이 사라진 세계였던거 같아 하늘이 온통 새까맸거든 어쨌든 일어나서 창밖을 바라보니까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머리가 전부 돼지였어 심지어 우리 부모님이랑 동생들도 돼지머리를 달고 있었지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나만 인간의 머리를 가졌는데 엄청 아무렇지도 않게 돼지들이랑 이야기하고 돌아다녔던거 같아 친구들이랑 떠들고 잠시 혼자서 어딘가로 빠졌는데 도살장이었던 거 같아. 돼지머리를 한 사람이 칼가지고 뭔가를 내리찍고 있었거든. 옆에는 정육점에서처럼 고기들이 매달려있었고. 9살때의 난 호기심이 많았고 그래서 도살장의 가까이에 가서 구경했어. 어떤 동물을 잡는건가. 도살장 안에는 돼지머리를 한 사람이 인간의 머리를 한 사람을 잡아죽이고 있었어. 인간머리의 사람의 등 뒤에는 A+이라는 도장이 찍혀있었고. 그리고 도살을 하던 돼지머리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비명을 지르면서 깼어. 그뒤로 한동안 돼지고기를 못먹었어. 지금은 멀쩡하게 먹는것 뿐만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고기지만?
이름없음 2017/11/21 19:15:10 ID : pU2Fio2NwE1
최근에 꿨던 꿈이야. 배경은 중, 고등학교 정도 되어 보이는 학교였고 선생님들이 안 보이는 걸로 봐선 쉬는 시간이었어. 난 교실이었는데 갑자기 한 학생이 좀비화되는 거야. 그 학생은 주변 아이들을 차례 차례 물기 시작했어. 그렇게 좀비들은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주변에 있던 일반 학생들도 벙쪄 있다가 당해 버렸지. 나는 교실 구석에서 다른 친구 한명이랑 책상으로 방패처럼 몸을 숨긴 채 그 광경을 지켜봤어. 그러다가 여기 있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교실 밖으로 나왔어. 복도로 나오니 끝편에서 좀비들이 몰려오고 있었어. 상황 파악이 안되는 일반 학생들을 뒤로 한 채 난 운동장으로 대피했어. 운동장으로 나오자 문득 나는 이것이 꿈이란 걸 깨달았어. 그래서 여느 때처럼 하늘을 날아서 도망칠까 하고 생각하다가 꿈의 난이도(?)가 너무 쉬워질 것 같은 거야! 그래서 나는 것은 포기하고 다시 도망치기로 했지. 대신 자각몽이란 점을 활용해 좀처럼 꿈에서 볼 수 없었던 내 남친을 소환하기로 생각했어. 그랬더니 평소에 만날 때의 모습처럼 운동장 저 편에서 남친이 어슬렁거리며 걸어오더라구. 어느 샌가 좀비들이 운동장에도 나타나기 시작했어. 운동장 한 켠엔 어느 학교에든 존재할 법한 등나무 쉼터가 있었지. 나는 등나무의 주변에 비스듬하게 나 있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 등나무 쉼터의 위로 피신했어. 그러다 나를 뒤따라 오던 남친이 등나무 위로 올라오다가 좀비에게 물려버린 거야...! 남친은 등나무 쉼터의 위로 올라왔지만 이미 물려버린 후였어. 남친이 좀비화된다면 나도 그냥 남친에게 물려 좀비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 포기한 채 가만히 있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남친이 좀비화될 기미가 안 보이는 거야. 좀비화되기엔 시간이 꽤 남아 있구나 하고 판단하고 마지막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어. 여느 꿈처럼 배경은 어느덧 둘만이 있는 방으로 바뀌고 정말 좋은 시간을 가질려던 찰나에 알람이 울려서 깨 버렸어... 'p'
ㅁㅁㅁ 2017/11/21 19:58:57 ID : lbg5cK0re6o
와 나도 글쓸수 있네
◆fdTV81eE1dz 2017/11/26 20:15:47 ID : u8nRyIFcq5e
나는 길을 걷다가 무심코 본 바의 유리창 너머에서 한 남자와 눈이 마주쳤고 남자가 웃었어. 그 웃음에 무언가에 홀린 듯 들어가 옆 자리에 앉았는데, 남자가 칵테일인지 뭔지를 사주더라. 위에 올려져있는 딸기(왜 딸기지=_=)를 뺏어먹곤 바로 나한테 키스를 하더라. 그리고 깬 것 같은데, 꿈에서 깨어났는데도 그 감촉이 너무 생생해서 그대로 멍하니 누워있었어. 그렇게 첫키스를 꿈의 남자에게 빼앗겼지.. 아.....
◆fdTV81eE1dz 2017/11/26 20:24:29 ID : u8nRyIFcq5e
같은 사람인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그로부터 며칠 뒤에 또 신기한 꿈을 꿨어! 그 사람이 미래에서 과거(나에겐 현재)로 와서 왠진 모르겠지만 나를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지켜주는 꿈. 물론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꿈에서 깨어나고 좀 소름이 돋더라. 왜 그러냐고 물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피곤한 얼굴로 웃어줬어. 몇 년 지난 꿈이지만 아직도 똑똑히 기억해. ㅎㅎㅎ
이름없음 2017/11/26 20:36:15 ID : 7xU7BAqrtco
오오... 왠지 매력적인 남자일 것 같아!!!!!!!
이름없음 2017/12/01 23:17:48 ID : 5bzWrupRxzV
며칠 전에 꾼 꿈인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나오는 꿈이였어그 배우가 어떤 남자와 성행위를 하고 난 그걸 마치 카메라처럼 지켜보고있었어그런 것에 거부감은 없어서 그냥 보다가 ㅅ음이 너무 격렬했달까... 거의 지른다는 느낌으로 들려서 ??? 아래에 계신분이 누구지??? 하고 얼굴 보러갔는데 신ㅇ을 내던 분은 위쪽에 계시던 내 배우님이셨어그렇게 아래에 계신분이 누군지 확인도 못하고 충격받아서 깨버렸다...
이름없음 2017/12/09 20:21:07 ID : 586Zcliqkmp
300원짜리 동전줍는꿈
이름없음 2017/12/13 07:22:05 ID : bA2NuoE8mNA
세계가 멸망하는 때였어. 사촌동생들을 이끌고 피신을 감행했지. 부모님들은 모두 돌아가신 후였을거야. 그러니까 맏이(위로 오빠가 하나 있지만 그당시 오빠는 체중 40키로의 해골수준체형이라 체력적으로 형편없었어.)인 내가 동생들을 데리고 다녀야만 했겠지. 꿈에서도 의도적으로 아이들에게 어른들얘기는 피해야한다고 생각했던걸보면 확실해. 사방은 불에 타고 있고 넓은 아스팔트도로의 가장가리를 밟으며 아이들을 통솔했어. 가장 빨리죽은건 내 동생. 제성격답게 정체모를 그것들에게 대항한답시고 각목하나들고 창문을 열어제꼈다가 죽었지. 솔직히 잘죽었다고 생각했어. 그 성격은 다수의 생존에 방해였거든. 다음은 사촌남동생. 내동생이랑 동갑이라 둘이 엄청 친했거든? 동생이 끌려갈때 그놈 붙잡아주다가 같이 끌려갔어. 난 그제야 창문을 도로 닫을수 있었지. 사촌오빤 동생들을 잡아가게 그냥 두고 창문닫기에만 급급했다고 내게 화를냈어. 그땐 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었다. 당시 기억대로라면 둘이 아직 난간을 잡고 있었을때 내가 그냥 문을 닫아서 둘의 손이 떨어지게 만들었거든. 내 안전이 제일이니까. 저놈들을 먹었으니 앞으로 한동안은 난 안전할거야같은 생각도 했음. 음...내가 그렇게 싸이코패스적 면모가 있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뭐 아무튼 그러다가 오빠랑 싸우고 오빠는 제 동생 구하러간다고 집을 뛰쳐나가서 노릇하게 구워졌지. 그쯤에서 왠진 모르겠는데 난 시가지로 움직이기로했어. 뭐 물자라도 떨어졌거나 그랬나보지 뭐. 가다가 사촌여동생이 칼인지 창인지 암튼 뭔가에 찔려 죽었다. 심장이 덜컥 떨어지더라. 내가 제일 아끼는 애라 바로 뒤에 있었는데... 슬픔보다 더 짙게 가라앉는 분노와 짜증에 욕한번 뱉고 더 신명나게 달렸다. 다시 뒤돌아봤을땐 남은 사촌여동생하나마저 없더라. 그때부터 갑자기 난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게 됐어. 그리고 이게 꿈이란걸 자각해내곤 깨어나자고 마음을 먹었지. 그리고 깨어났어. 역시 꿈이었구나하는 동시에 무심코 침대 바로 옆에 자리한 창문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곳에 다닥다닥붙은 그 괴생명체들의 얼굴을 보곤 정말 다시없을정도로 놀랐다. 그리고 2차로 깸. 이게 내 제일 특이한 꿈이다. 인셉션이란 영화가 나오기도 전에 그 기분을 느끼게해준 최초의 꿈이란 점에서, 그 이후 꿈들의 시작점이란데에서, 내 성격이 다시없을 인성파탄자로 나왔단데에서.
이름없음 2017/12/13 21:39:38 ID : q4Zdu7e2KY5
이게 특이한건지 모르겠는데. 꿈에서 유명 인강강사가 나와서 날 죽이고 다른 학생들도 죽였어. 배경은 수능 당일이었고 어떤 학교 사거리에서. 사람이라곤, 학생들과 그 강사 한명뿐.
◆fdTV81eE1dz 2017/12/17 01:26:03 ID : u8nRyIFcq5e
이것도 몇 년 전에 꿨던 꿈이야!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동성인 내 또래아이와 즐겁게 술래잡기같은걸 하며 놀다가, 마지막에 내가 붙잡혀서 둘이 즐겁다는 듯 웃었어. 그리고 그 아이가 두 손으로 내 오른손에 종이를 쥐여주곤 꼭 잡은 채 나를 보며 활짝 웃었어. "다시 만나자." 였던가, 꿈 속이 아닌 깨어나면서 들렸어. 뭔소린지 알지? 눈을 떴는데도 오른손에 종이가 꾸깃꾸깃하게 쥐여져있는게 느껴졌고. 벌떡 일어나니 아무렇지 않았지만 왠지... 그 날은 우리가 다시 만난 날인걸까, 아니면 약속을 기약한 날인걸까. 아직도 의아해. 아무래도 어린 모습이었던 만큼 전자인 것 같지만..
◆fdTV81eE1dz 2017/12/17 01:34:25 ID : u8nRyIFcq5e
쩐다 왜 굳이 300원이었던거야 무서워.. 현실로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이름없음 2017/12/17 01:59:52 ID : E061BaoHu2m
19는 꿈내용에 뭔가 있을 것 같네 ㅋㅋㅋ
이름없음 2017/12/17 07:05:26 ID : gZdyFdzTRu5
내가 새로운 학교에 갔는데 낯익은 사람들 몇몇 보이더라고. 그치만 (현실에서도) 사이좋진 않아서 눈치 좀 보고 있다가, 선생님 말씀 집중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잠들어버림..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꿈이였음 ㅋㅋㅋ 신기해서 동생에게 " 야, 나 학교가는 꿈 꾸었다? ㅋㅋ" 하고 이것저것 말했는데 그것도 꿈이었다.. 살다살다 몽중몽을 꾸게 될 줄 몰랐어..
◆fdTV81eE1dz 2017/12/17 13:26:12 ID : u8nRyIFcq5e
뭐였던걸까ㅜㅜ 그런 꿈 섬뜩해... 난 아직 꿔본 적 없네..
이름없음 2018/01/04 03:23:07 ID : k783Co0r9a7
초딩 고학년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은근슬쩍 나 괴롭히던 년 있었어. 앞에서는 착한척 예의바른척 오지게하면서 나한테 돈뜯고 패드립치고 심지어 나에대해 말 지어내고다녀서 나만 이상한년되고 공공의 적이 되서 완전히 매장당했어. 그나이대에는 학교가 세상의 대부분이잖아. 나중에 오해 풀려서 그때 걔 말만 믿고 나한테 욕하고 괴롭힌 애들은 사과했지만 그년은 끝까지 사과 한 마디 없이 같잖은 피해자 코스프레 및 자기합리화나 늘어놓기 바빴음. 꿈에서 나는 빈 공터에 있었어. 내 앞에는 한 4미터 깊이쯤 되보이는 구덩이와 흙더미, 눈치우는데 쓰는 삽, 그리고 구덩이 안에는손발이 묶여있는 그년이 있었어. 물론 살아있는 상태로. 누가 날 위해 복수하라고 이 상황을 만들어 준거지. 꿈속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그냥 알 수 있었어. 난 그 위에 흙만 덮으면 됐었어. 목격자도 없고 앞으로도 지나가는 사람 1도 없을 황무지였으니까. 그런데 차마 못하겠더라. 그래서괜히 흙더미만 발로 건드리고 있었어. 그러다 잠에서 깼지.
이름없음 2018/01/04 04:00:24 ID : vcrdTTQldvc
꿈 속에서 내가 공주였어. 뭐랄까 이건 내 전생이다!라고 확신했던 것 같아. 쨌든 꿈 속에서 난 정혼자가 있는 공주였어. 정혼자가 선비였던 것 같은데, 공주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있었지. 근데 정혼자가 있으니까 좋아하는 사람하고 못 이루어지는거야. 결국 공주가 자기 삶을 비관해서 바다?호수?에 스스로 걸어들어가서 익사로 죽어. 어떻게 알았는지, 정혼자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하 중년남)이 왔어. 정혼자랑 중년남은 막 슬퍼했어. 그러다가 정혼자가 내가 타고 온 말을 보더라. 하얀 말이었어. 중년남이 그 말을 데려가려고 하니까, 정혼자가 그 말을 빼앗았어. 그리고는 “공주의 말은 내가 데려가겠소.”하더니 내 말을 데리고 가더라. 중년남은 가만히 내가 빠져죽은 곳을 보다가 그곳을 떠났어. 생각해보니 정혼자는 선비보다 조금 높은 계급이엇던 것 같다. 깨고나서 골똘히 생각해 보니까 전생도 아니더라고ㅋㅋㅋ 왜냐면 중년남이 내가 아는 얼굴이었거든ㅋㅋㅋㅋ 개꿈이구나 했는데 뭔가 흥미로웠어.
이름없음 2018/01/05 01:43:58 ID : uoLhs03xCru
좀비꿈?이였는데 달이 시뻘게 나랑 집에있는 고양이를 데리고 어느 동내였던가..진짜 좀비들이 쫒아오길레 우리집 고양이를 데리고 뛰었어 달은 진짜 비상적으로 커서 식당이 뒤에있고 바윗돌에서 잠시 기댔는데 생각하니까 아꿈 아닌가 하고 했더니 갑자기 등에서 날개가 생겨서 나를 안전한곳으로 데려갔어 우리집 냥냥이와 함께.. 아레풍경은 좀비들로 가득있었어 그리고 저번에는 나는 연습하는 꿈꿨다... 몸은 정말로 가벼웠어 아직도 그감각 기억난다..
◆fdTV81eE1dz 2018/01/06 15:47:02 ID : u8nRyIFcq5e
며칠 전에 옅은 색감의 자료를 책장에 잔뜩 꽂아놓은 작가를 만나는 꿈을 꿨어. 작가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그 가게에서 외주같은걸 받나봐. 작업도 가게에서 하고. 그래서 도서관처럼 가게에 자료를 잔뜩 모아놨나봐. 많이 늙으신 할아버지였어. 서양인이더라, 왠진 모르겠지만 암튼 서양인이었음.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1/06 16:07:48 ID : 1cpU5byE1eJ
나는 꿈을 기억하지 못하겠든데 분명히 뭔가 꿈을 꿨는데 기억이 안나서 답답하달까
이름없음 2018/01/06 22:05:52 ID : e6pdSNzdPg4
7살 때부터 계속 똑같은 꿈을 꿔 꿈 전반적인 내용은 같은데 나의 선택에 따라 죽느냐 사느냐가 갈려...
이름없음 2018/01/09 16:10:12 ID : hgqpcJRwsnO
크고 화려한 성당? 교회 같은 곳에 레드 카펫이 깔려 있었는데 그 위에 하얀 쥐가 새끼 낳고 있었던 꿈? 개꿈이긴 한데 왠지 그 성당 외관과 붉은빛이랑 생쥐가 기억에 남음
이름없음 2018/01/09 23:25:00 ID : sqjbg7y5hBx
어떤 남자가 사람들 한 10명 남짓 모아두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열린 문 사이로 슬쩍 보이는 엽기적으로 꾸며진 고문도구를 가르키며 저걸로 너네들을 끔찍하게 고문한뒤에 죽일거라고 하다가 갑자기 한 아저씨를 지목하면서 단 이 아저씨를 죽일지 말지 랜덤으로 돌릴테니 너네들은 그걸 맞춰보라고 하더라 산다가 나오면 아저씨는 살고 죽는다가 나오면 고문하다 죽일거고 우리들은 산다 죽는다 상관없이 결과를 맞추기만 하면 살려준대 그래서 사람들이 막 자기들끼리 얘기하다 산다에 4명만 빼고 다 갔어 나는 느낌이 죽는다 같았는데 솔직히 바로 앞에 아저씨가 있어서 죽는다고 예측하는 것도 좀 그렇길래 산다쪽으로 갔어 다른 사람들은 얘기할때 슬쩍 들었는데 나랑 비슷한 생각때문에 산다 선택한거 같더라 막 죽는다 쪽에 간 사람들 욕하는 사람도 있었고... 살 수 있다고 아저씨한테 희망 복돋아 주는 사람도 있었어 그러다 죽는다가 딱 나오니까 난리가 났었어 절망해서 멍한 사람도 있고 너 때문이라면서 싸우는 사람도 있고 하튼 개판이였음 결국 남자가 상황정리하고 한줄로 세워서 고문도구 있는 방으로 옮기는데 나를 붙잡더니 웃으면서 넌 마지막으로 할꺼라면서 여기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도망가면 안된다고하더니 사람들 데리고 가버렸어 나는 ?상태이면서도 빨리 도망가려고 하는데 들려오는 비명이나 윙하는 소리 같은거 나길래 들키면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서워서 그냥 벌벌 떨고만 있다가 갑자기 조폭같은 아저씨가 들어와서 내 멱살 잡더니 야!! ○○!!!(누구 이름인데 내 이름은 아니였어) 이 년이 감히 날 속여?!? 할때 깼다...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 내가 하던 게임에 나오는 캐더라.. 그리고 나한테 호감이 있었어ㅋㅋㅋㅋ 그 겜이 여성향 겜이라 그런건지ㅋㅋㅋㅋ 나만 거기 있으라고 한게 그것 때문이였어 생각해보니 티가 많이 났는데 꿈 속에선 몰랐다
◆fdTV81eE1dz 2018/01/25 00:48:00 ID : u8nRyIFcq5e
그, 미래의 배우자가 나온다는 날의 꿈인데..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나왔어! 얼굴은 흐릿했지만 왠지모르게 알 수 있었어. 이미 친한 사이인데 왜 소개팅 형식으로 만났는진 모르겠지만. 꿈은 꿈일 뿐이란 건 잘 알지만.. 괜한 기대를 또 한 번...
이름없음 2018/03/16 02:04:37 ID : u8nRyIFcq5e
꿈을 꾸질 않아
이름없음 2019/03/10 13:31:28 ID : K1yIJSIL84E
나 진짜 무섭고 기이한꿈꿨는데 눈뜨니까 내주위가 다 아무것도없는 흰색바탕이었어 근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초6일때 같은학교였던 애들이 우르르 나타나더니 갑자기 주위가 얕은 바다? 같은곳으로 변하고 엄청나게 큰 유람선이 앞으로 왔어 애들이랑 줄서서 그배에 차례로 타는데 어떤 남자가 입구에서 우리를 안내했어 그리고 배안에서 어디론가 가는데 엄청나게 천천히가고 뭔가 좀 무서운거야 그래서 나는 몰래 뛰어내려서 배뒤를 걸어서 쫒아갔어 근데 갑자기 배가 멈추더니 우주복같은 흰옷을입고 헬멧?을 쓰고 총을 들고 있는 사람2명이 하얀방으로 애들을 한명씩 넣고 총으로 쏘는거야 근데 총을 맞은 애들은 몸이 액체? 고무처럼 흐물흐물해지고 몸의형태나 그런게 아예없어졌어 그리고 색도 다달랐어 파랑색 주황색.. 등등 이쯤에서 깼는데 이거 꿈해석가능해 ?

레스 작성
6레스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23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179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8레스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54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6레스. 69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2374 Hit
이름 : ◆k5VbxCmNtbg 2024.04.13
8레스개꿈 꿨다 84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389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113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
451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30712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4.06
1레스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04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31
3레스정오에 갇히다 116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9
2레스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127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1레스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338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3레스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1645 Hit
이름 : 바다 2024.03.25
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438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146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151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510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
25레스꿈 기록 362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8
2레스ㄹㅇ 두서없는 꿈 잘 꿈 1751 Hit
이름 : 개꿈러 2024.03.16
15레스너희는 꿈을 <클리어>해본 적 있어? 1916 Hit
이름 : 클리어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