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누가 자꾸 머리를 깎아줘 친한사람인가봐
근데 누군지 몰라
현실엔 모르는 사람인거 같아
그 사람이 머리를 깎아주면 자꾸만 땜빵같은게 정수리 옆쪽에 나
한두번이 아니야
기억도 못하고있다가 아..이런꿈을 꿨지 하는데 늘 내가 자꾸만 화를 내
머리를 깎아준 사람은 웃기만 해 낄낄낄낄낄낄
나는 화내다가 울어버려 그러고 꿈은 끝나
이름없음2017/11/13 08:52:51ID : bAZh9coE2re
아빠랑 엄마랑 이혼을 해버린 상황인가봐
근데 아빠가 자꾸만우리집에 있어
나는 아빠가 너무 소릅돋고 짜증나서 소리를 질러
"꺼져!!!!! 아빠냐고 니가!!!!!!!!우리집에서 나가라고!!!!!!!!!!!왜자꾸 엄마옆에서 얼쩡대 기분나쁜게!!!!!!!!!!!!!!!!!"
아빠는 잠깐 시무룩 하더니 씩 웃고 엄마 옆에서 잠을자려해
나는 또 울고말아
이름없음2017/11/13 08:59:58ID : bAZh9coE2re
스폰지밥 메롱시티에 나오는 절벽도로야
나는 왜인지 10살 정도의 내복차림이야
엄마는 평범하게 날 깨워서 밥을 먹이고선
내복차림으로 날 내보내
나는 어리둥절하지만 엄마가 가랬으니 가봐
중앙선에 드문드문있는 차불빛이 비춰지면 주황색으로 빛나는 작은 설치물이 잡기좋게 되있어
그걸 잡고 한칸한칸 올라가
나는 너무 작은 10살이고
떨어져
엄마는 내가 떨어져는 중간에 붕떠서
박수를쳐
웃어
너무 잘한다 ^▽^라고 말해
나는 이게 맞는거구나 하고 떨어져
끝도없어
붕떠있는 엄마는 계속 날 따라와
박수와 웃음은 그대로야
이러곤 깨버리고말아
이름없음2017/11/13 09:01:57ID : bAZh9coE2re
이건 좀 이상한데
연극을 보러갔는데 내옆에 권지용이있어
너무 좋아서 내 그림노트에 사인을 받았어
권지용이 싸인하고 내 그림보더니 맘에들어! 하곤 가져가버려
내 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