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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7/11/15 16:15:32 ID : O1ctBxRwtxP
제곧내. 내가 보고싶은 커플링을 자급자족으로 조각글 쓰는 스레.. 아 뭔가 말이 이상한데 그냥 어디 올릴 실력은 되지않아 보여주기 부끄러운데(?)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이나 마이너라 혼자 파서 자급자족 하는 이들을 위한 스레양. 혹시나 덧붙이지만 우리 취좆은 하지말자.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이름없음 2017/11/15 16:21:44 ID : 7aq5hurdTRv
드림도 괜찮다는 말을 붙이는 걸 잊었다. 절대계급학원의 네리가 작곡하는 걸로 레이네리오토나 오토네리레이 보고싶다. 사실 네리의 취미가 작곡이고 그걸 우연히 오토야가 알게 되는 걸로 시작하는 이야기.
이름없음 2018/01/03 17:16:01 ID : ilu5RCmFhat
에이마르로 정상전쟁 후에 멘탈 가루되서 낮에는 멀쩡한 척 하는데 밤만되면 에이스 환각보는 마르코와 그런 마르코를 영혼 상태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에이스를 보고싶다. 내 뇌피셜로 마르코는 책임감이 넘치는 맏형이기에 낮에는 살아남은 다른 형제들을 살피고 어떻게든 해적단을 존속시키는데 바빠서 상대적으로 멀쩡해보이지만 밤에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멀쩡한 에이스도 아니고 죽을 당시의 에이스가 어째서 더 빨리 구해주지 못했냐고, 왜 넌 살아있는거냐고 말하는듯한 원망어린 눈으로 자신을 보고있는 그런 환각이 계속 보이는거지. 근데 마르코는 그런 에이스라도 더 보고싶어서 잠도 안자고 대화라도 하듯 혼잣말을 중얼거리는거야.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지만 아직 죽을 순 없다고. 죽기에는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에이스는 마르코의 등 뒤에서 마르코가 중얼거리는 혼잣말에 하나하나 대답해줬으면 좋겠다. 미안할거 없다고. 잘못은 내가했다고. 그 일은 너 혼자 할 필요 없고 할 일을 다 했다 하더라도 죽지 말라고. 점점 미쳐가는 마르코를 보며 에이스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 눈물만 흘렸으면 좋겠다. 살아있었다면 눈이 짖물러 피가 흐를정도로. 눈물을 흘리면서 후회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1/03 23:25:51 ID : IK7s9xQpTO0
자캐도 괜찮다면.. 스승x제자인데 둘 다 신체적인 성별이 없는데다가 인간형도 아니야. 성별은 없지만 플라토닉 러브같은 건 많이 상상해봤는데, 메인 스토리에 방해되는 내용이라 설정에 추가는 못 하겠더라. 스승과 제자가 아티팩트 만들다가 제자가 피곤하다며 스승 품에 안기는 거 보고싶다.
이름없음 2018/01/04 00:08:50 ID : 08nQlg7unAZ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영광은 유일하다. 그러나 영광의 주인인 너는 거부하고 있다. 왜 그렇지? 나는 영광을 손에 넣기 위해 외모도, 생명도, 시간도 모든 것을 받쳐 60년간 연구해왔으나 어째서 결과는 내가 아닌 네가 지니고 있는가. 해리 포터. 영생을 원하는 리들x영생하는 해리로 보고 싶었다...
이름없음 2018/01/04 14:00:20 ID : lcq6lA45fgo
에즈월드 토드×톰으로 일방통행 삽질 사랑 보고싶다... 토드는 톰이 좋아서 호감 표현하고 내가 이만큼 널 좋아해! 티 내고싶은데 그러기도 전에 톰이 먼저 시비를 걸고 싫은티를 팍팍 내니 자기도 그런식으로 받아쳐주다가 점점 엇갈리고... 정신 차리고 그래 솔직해지자 하고 결심했을땐 이미 모든 일이 최악인 상황으로 끝나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던가... 그래서 마지막으로 떠올린게 자기 세력으로 데려와서 옆에 두는거... 그래도 톰은 계속 자신과 거리를 두려고만 하니 속은 더 복잡해지고... 아무튼 토드가 톰을 향한 짝사랑에 혼란스러워하고 후회하는게 보고싶다......
이름없음 2018/01/04 22:45:32 ID : BcFjxVfcGq5
본인들이 가볍게 사귄다고 생각하는 거 치고는 오래 사귀는 아마슌. 어느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냐면 한 쪽은 아, 이제 헤어질 때쯤 되지 않았나라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정도. 막상 헤어지면 어...? 할거 면서 다른 한 쪽은 원나잇하듯이 재밌어서 만날려나. 그러면서 절대 헤어지지는 않음
ㅇㅇ 2018/01/05 02:40:31 ID : XvCkpPbdCjf
지상으로 올라온 뒤 같이 밤하늘 구경하는 알파인이 보고 싶다. 평생 지하에서만 살아와서 별은커녕 워터폴 천장의 반짝이는 돌들밖에 못 본 애들이니 괴물들 입장에서는 밤하늘이 그렇게도 광활하고 찬란하겠지. 너른 들판에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서 서로 손 꼭 잡고 별구경 했으면 좋겠다. 빛공해가 걸리긴 하지만 그런 거 없다 치자... 몽골의 밤하늘 같은 거 봤음 좋겠네. 사방으로 탁 트인 하늘과 스쳐가는 밤공기와 멀리서 들리는 풀벌레 소리, 그 모든 것들을 둘이서 온전히 느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어렴풋이 워터폴의 메아리꽃 생각도 나지 않을까 싶고. 폭포 소리나 메아리꽃의 소근거림이 은은하게 귓가에 맴돌겠지. 그렇게도 말이 많은 언다인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별을 제 눈에 담는 것에 온 정신이 다 팔렸으면 좋겠네. 알피스가 그런 언다인 보면서 생소하다는 듯 살며시 웃었으면 좋겠다. 알파인이 지상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1/05 02:42:57 ID : XvCkpPbdCjf
이름 왜 적었지... 비밀번호 작성하다보니 얼떨결에 같이 해버렸다 미안해 ㅋㅋㅠㅠ
이름없음 2018/01/05 03:38:25 ID : 6nPcskrfcHv
오소쵸로코로 데비메가 망상썰 숲 속 여신의 이야기를 들은 데비는 '마침 심심한데 여신님이나 보러갈까~'라고 가볍게 여신의 숲으로 감. 그렇게 평범한 인간을 가장하고 숲을 돌아다니며 '여신이 산다는 숲치곤 평범하네에'라고 생각하고 있을 쯤에 연못을 발견하는데 그곳이 여신의 연못임을 단박에 알아차림. 데비는 숲의 여신이 아니라 시시한 연못의 여신이라는 걸 깨닫고 김빠져서 헛걸음 했다고 돌아가려 하는데 마침 메가미가 일광욕하러 나옴. 근데 그걸 보고 데비는 넋나감. 녹색 단발머리에 씌워진 월계수관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여신. 곧 인기척을 눈치채고 여신의 물처럼 맑은 녹안이 정확히 자신을 향한 순간에 오소는 턱, 하고 심장이 갑갑해옴을 느끼고 불쾌해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여신에게 다가서고 있었고 인사를 건네, 안녕 여신님. 갑작스런 방문에 놀란 것 같았던 메가미도 조금 작은 목소리로 인사를 받아주게 되지. 안녕하, 세요.. 둘의 짧은 만남이 오소마츠가 연못을 찾아오는 것으로 이어져갈 수록 데비는 자신이 악마임을 차마 여신에게 말하지 못하게 되겠지. 심심풀이가 사라지는 것이 싫을 뿐이라는 변명을 내세우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여신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면 경멸하는 표정을 지을까봐 두려웠음. 뭐, 메가미는 첫만남부터 진작에 간파해 알아차리고 있었지만ㅋ 메가미는 데비가 자신을 단순히 흥미로워해서 찾는 걸 알고 있었기에 언제쯤 그만두려나하는 마음로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점점 정이 들어버림. 결국 먼저 말하는 건 메가미였으면 좋겠다. 데비는 웬일로 물가에 앉아서 자신을 기다리는 여신을 보고 기다려준거야~?하고 기뻐하는데. 자신을 딱 쳐다보는 여신의 표정이 묘해서 덜컥 두려워짐. 그런 오소를 가만히 보던 메가미는 특유의 입모양(へ)을 짓다가 입을 열음. 악마씨라고. 오소는 뒷걸음질 치자 쵸로코가 도망가지 못하게 살짝 옷자락을 잡음. 끝까지 들어줘, 처음 봤을 때부터 나는 당신이 금방 질려서 오지 않을 줄 알았어. 그런데 당신은 오늘까지 와주었지. 난 그런 당신이 고마웠어... 아직, 나를 심심풀이로 생각하고 있대도 좋아. 이젠 상관 없어. 당신이.. 좋으니까. 말을 마친 메가미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대답, 은 안 해줘도 돼라며 잡은 옷자락을 놓아주는데 데비가 껴안음. 여신님, 나도 여신님이 좋아.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어. 이제 더이상 떠오르지 않는다 무리....
이름없음 2018/01/16 00:43:08 ID : y7vwpPck1eE
연전기 아는 사람이 계시는지 모르겟는데 짱짱센 하나가 주인공인 이야기 보고싶다. 사실 오토메가 그렇지만 너무 주인공이 수동적이야! 그래서 주관적이고 짱짱센 하나로 공명하나 보고싶다. 왜 테스트에 제갈공명이 나왔는지는 그녀 인생 최대 미스터리(...)
이름없음 2018/01/16 01:20:10 ID : 81g3Wp8643U
연인 관계는 아닌데 둘이 너무 잘 놀아서 주위에서 왜 안 사귀지 하고 생각하는 JxT 보고 싶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 좀만 더 하면 사귈 것 같은데 더 안 가네' 느낌으로. 한쪽만 짝사랑하는 중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한쪽이 일부러 약간 거리감 두는 관계라서 '아 진짜 조금만 더 하면 사귈 것 같은데' 에서 나아가지를 못할 듯ㅋㅋㅋㅋㅋ 둘 다 짱짱 높은 직위라서 함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둘이 투닥거리면서 놀 때마다 고구마 두 개 정도 먹은 심정으로 쳐다보는 주변 사람들 뭐 그런 상황이 보고 싶다.
이름없음 2018/01/17 20:59:25 ID : wsphAi8ja8j
어디서 번역본으로 본 마피아 쓰레기 장남 × 마피아 짝사랑 차남 에 치여서 그걸로 연성하고 싶다.. 누가 찐하게 써줬으면.. 오소는 여자 데려다가 가끔 하는데 그럴때마다 여자킬러면 어쩌려고? 장남 죽어? 위험해- 차남인 네가 보스인 날 지켜줘야지. 라면서 뻔히 자기 좋아하는 카라를 앞에 세워두고 하는 거.. 카라는 맘 아프고 슬프지만 익숙.. 보스인 오소를 지켜야 하는 건 맞으니까 우직한 순정파 카라는 오소 말대로 그 앞에서 밤새 지키고 서 있는다. 사실 오소가 데려오는 여자는 오소만이 무의식적으로 눈치챈-카라와 닮은점-이 있다. 오소는 사랑이라던가 그런 감정을 지나는 개취급하기 때문에 본인 감정에도 둔하고, 자길 좋아하는 카라가 이해되지도 않음. 그저 카라의 눈빛과 작은 손짓같은 것을 보며 저런게 사랑이라는거구만.. 이해는 안가지만 말야. 상태. 머리에서 무의식.의식적으로 밀어낸다고 할까. 카라의 애정을 실험하는 심리도 있는 것 같다. 카라는 오소의 그런 어린아이같은 점도, 여차할때는 장남인 것도 좋아하고. 다른 형제들은 모르는 오소의 여린부분도 좋아함. 하지만 평소 오소는 심하다고 생각한다. 슬슬 지쳐가고 있지만 여전히 오소가 사랑스러워서 힘들다. 다른 형제들은 카라의 사랑을 알고 있고, 오소가 하는 짓을 악취미라고 생각. 카라가 안타깝다 못해 차라리 포기해줬으면 함. 오소의 상대들의 -카라와 닮은점-은 전혀 눈치 못채다가 최근 어라? 하고 있다. 오소가 하도 카라의 취급이 심해서 갈피를 못잡고 있음. 여기서 ☆항쟁!!!☆ 여차저차해서 부상을 입었지만 슬슬 정리 막바지! 시체 밑에 숨어 있던 적이 보스인 오소에게 총구를 겨누고 순식간에 카라가 그 앞을 막아선다. 사실 아무리 카라가 오소에게 눈이 멀었어도 베스트 컨디션이었다면 앞을 막음과 동시에 공격을 해서 제압했을 것이지만 오랜시간 지쳐온 심신과 항쟁으로 입은 부상때문에 오소의 앞을 막는 것이 고작. 그렇게 카라는 오소의 앞에서 죽었다. 오소는 그 장면을 평생 잊지 못 했다. 카라가 웃을 때 접히던 눈꼬리, 부드럽게 올라간 입매, 오소를 바라볼때 짓던 미소, 모든 것들이 부서져 갔다. 뻔한 클리셰지만 쓰레기 오소 × 짝사랑 카라에는 역시 카라가 한번쯤 죽어주는게 좋다..♡ 최애 굴리는 타입. 카네키!!!광광!!)
이름없음 2018/01/17 21:58:06 ID : wsphAi8ja8j
번역이었는지 아닌지 헷갈..아무튼 치인 설정이었다
이름없음 2018/01/17 22:28:49 ID : DxU0msphBwF
미도리랑 유즈루조합에 치였는데 커플링이 미도유즈 밖에 없다. 왜째서 안유즈미도요..? 아무튼 존잘님! 존잘님! 거리며 아기새처럼 따라다니는 미도리랑 천천히 미도리에 익숙해져 가면서 미도리가 좋아지는 유즈루 보고싶다. 여기서 중요한건 유즈루는 자기 마음 자각했는데 미도리는 자기 마음 자각x여야함 흔한 소재지만 흔한소재가 흥하는 이유는 그만큼 인기가 있고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각설하고 유즈루는 미도리가 신경쓰이는데 미도리는 헉ㄱ 존잘님이 나랑 눈 마주쳤어! 존잘님이 나를 보셨어!같은 반응이 대다수라 자신을 좋아하는지 자신의 마음이 방해가 되지는 안을지 같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지겠지. 그리고 그런 상태를 제일 먼저 눈치채는건 토리일듯 왜냐면 둘은 일단 주인과 사용인 관계잖아. 그렇지만 누구를 좋아하는지 까지는 모르고 고민의 유무정도로만. 그리고 어느날 그 마음이 폭발하듯 흘러 넘쳐버려 자신도 모르게 고백해버린 유즈루랑 그 고백으로 동경과 좋아함을 안헷갈리게 된 미도리가 보고싶다. 후시미 선배, 하고 부르는 그 목소리가 좋았습니다.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화백이라 칭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갈색머리카락도, 나를 따라다니던 모습도. 어느새 그 마음이 참을 수 없이 흘러넘쳐버려 이 이상 숨길 수 조차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아, "사모하고 있습니다. 타카미네 님." 더 이상 그 얼굴을 마주할 수 없어. 이런 느낌일듯 아무튼 캐붕인것같지만 사실 유즈루가 미도리 좋아하는 것부터가 캐붕이니 신경쓰지 않는다!
이름없음 2018/01/17 23:02:23 ID : wsphAi8ja8j
그거그거그거 투수가 마운드에서 제대로 던지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거짓말이든 서슴치 않는 미유키 좋다. 사실 마냥 바보는 아니라 그런 미유키를 알고 유예시간 동안 마음정리 해 가는 사와무라. 혹은 그런 와중에 부상당하고 잠적하는 사와무라. 미유키는 먼저 프로에 진출했고, 사와무라 소식 듣고는 죄책감은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금색눈의 사와무라를 떠올림. 사와무라가 자신에게의 감정을 정리해 가던 것도, 그 사와무라가 갈수록 지친듯한 어른스러운 눈빛을 갖게 되던 것도. 치였는데 내가 연성하기엔 필력미달... 이 설정 존좋인데 누가 잔뜩 연성해줬으면ㅋㅋ
이름없음 2018/01/17 23:25:34 ID : 065ak7gqo2N
아실의 키드테츠 보고 싶다...왜 이제 치여서 이러고 있는지ㅠ 게다가 찾아보면 다 테츠키드 뿐이고...왜 안떡대수하지?? 성인 되고 한 사무실에서 동거하는 둘이 평범하게 운동하고...같이 수다 떨고...맥주 한 캔 사와서 별 의미 없는 잡담이나 나누는 거 보고싶음. 그런 일상이 제일 좋아.
이름없음 2018/01/17 23:26:07 ID : 065ak7gqo2N
프랑엠...프랑엠도 보고싶은데 생각나는거라곤 죄다 수위밖에 없어서 올리기 거시기하다ㅋㅋ 프랑엠 팠던 다른 누군가가 써 줬으면.
이름없음 2018/01/18 02:03:15 ID : wsphAi8ja8j
복면계 노이즈 보는 사람 있나? 제발 모모 버리고 니노가 유즈랑 사겼으면..... 내가 복면 노이즈 화내면서 봄ㅋㅋㅋㅋㅋ 모모 캐릭터가 나쁘진 않은데 니노랑 붙여놓으니까 고구마 만개다.. 애니 뒤에 이어서 모모가 미국으로 날르고 니노가 모모를 뒤쫓아 이노허리가 크게 성공해서 미국 진출하는데 니노는 이제 지쳐가고 그걸 옆에서 보는 유즈도 지쳐가고.. 음악인으로는 최고 전성기인데 멘탈은 가루된거. 모모는 니노의 노래를 들었지만 만나러 오지 않고 니노는 드디어 모모를 포기할 결심이 선다. 근데 니노는 일편단심, 단순무식이라 지친 와중에 모모를 포기하게 되면서 인생, 존재의의와 다름없는 자신의 노래에 회의감 드는거. 마지막 노래를 남기고 자살<-캐붕 진짜 이렇게 될거 아님 빨리 사귀든가 해라 너네... 우리 유즈 불쌍하다고ㅋㅋㅋㅋㅋ 니노보다 유즈가 안쓰럽.. 모모 나쁜 자식...용기를 내든가 니노를 놓던가. 니노가 그 초긍정직진 마인드를 버렸다면 진즉에 유즈랑 사귀고 결혼식장 예약했다ㅋㅋㅋ
이름없음 2018/01/18 17:57:09 ID : i2rdXwNy1wm
* 애니 '허니와 클로버' 스포 주의!! * 나에게는 '코즈메 켄마'라는 인생이 있듯이, 쿠로에게도 '쿠로오 테츠로'라는 인생이 있다. 쿠로의 인생을 빼앗는 짓은 해서는 안 돼. 하지만, 그럼, 나 '코즈메 켄마'의 인생은 여기서 끝나는 거야? 이렇게나, 빨리?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는 다른 그 무엇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묵묵히 '그림 그리는 나'를 그렸었다. 쿠로가 있는, 도쿄의 미대에 온 이후에도 나의 10년 후, 20년 후, 더 나아가 30년, 40년 후의 모습은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도, 나는 캔버스 앞에서 붓을 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쿠로켄으로, '허니와 클로버' 속 하구미와 슈지를 보고 싶어... 쿠로 따라 그림 그리다가 미대까지 간 켄마가 사고로 손을 다치고. 엄청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쿠로에게 쿠로의 인생을 달라고 부탁하는 거 보고싶다.... ㅠㅠ
이름없음 2018/01/22 00:13:05 ID : BbA1A3U3Wi3
스레더즈도 터지고 스레딕 이전사이트도 터지고 스레딕과 스레더즈를 밀총판 때문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밀레시안 덕후 레더로선 굉장히 슬프다ㅜㅜㅜㅜ 그러니까 로간밀레 보고 싶다 로간밀레! 로간이 두고 온 자기 옛 연인 관련으로 그렇게 마음고생했다가 잘 풀린 걸 보고 계속 원래 세계에 있을 자기 가족들이 생각나서 로간을 은연중에 자꾸만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이러다가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결국엔 로간한테 자기 속마음 털어놓으면서 엉엉 우는 밀레시안... 개인적으론 원치 않게 소울스트림으로 와서(사고사 등으로 죽었는데 눈 떠보니 소울스트림이라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밀레시안 설정을 밀거든. 원래 세계에 있을 가족이 너무 보고 싶고 뼈에 사무치고 그런 감정을 꾹꾹 눌러담고 사는 게 겨우 익숙해졌을 즈음 로간이 옛사랑 만나는 걸 보고 그 감정이 다시 터져나오고 그걸 전부 로간에게 털어놓으면 로간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고는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감조차 못 잡겠어서 그냥 조용히 껴안고 등만 토닥여 주다가 따뜻한 차 같은 거 한잔 타 주려나? 밀레가 자길 도와줬는데 자긴 밀레를 도울 방법이 없어서 마음아파하고 그저 최대한 밀레를 보듬어 주는 그런 로간...그렇게 둘이 서로 사이가 가까워지다가 밀레가 로간에게 심적으로 완전히 의지하는 사이가 되었음 좋겠다.
이름없음 2018/02/23 20:32:18 ID : 03u7bzO63Rw
황재ts로 결혼 보고 싶다. 막막 둘이 결혼 한다했을때 ???? 니네가???? 집안 파탄나는거 아냐??? 수근수근 이런 반응이 보고싶다. 혐관 좋지 아니한가 혐관... 시름시름
이름없음 2019/11/09 23:39:11 ID : 1wtwMkq3VcK
헉 여기 애용할래...
이름없음 2019/11/10 01:05:50 ID : fPg6pgpbu1d
토카세라 보고싶다 토카이한테 상처도 많이 받지만 가끔 받는 위로에 꽂혀서 토카이가 준 상처 다 잊어버리고 토카이가 해준 위로만 기억하는 세라 보고싶다
이름없음 2019/11/10 19:06:55 ID : 5amtxVfe3TU
쥬시이치로 이치가 뭐 할때마가 과하게 반응하는 쥬시랑 쥬시마츠가 그럴때마가 당황스러운 이치마츠 보고싶다 쥬시마츠가 "형아야 짱이야!!멋져!! 귀여워! 대단해!!" 하면 이치마츠 어버버 당황하겠지 근데 싫지는 않을거야 취존,,
이름없음 2020/12/10 02:16:48 ID : q0ty7BwMkoN
삼각관계인데 절절한 거 드림이라서 그냥 여주라고 할게 여주는 차애 좋아하고 최애는 여주 좋아하는데 여주 맘 약해서 도저히 최애 거절 못 하고 그냥 나 좋아하지 않으면 안 돼? 하고 우는 거 차애는 여주 친구로만 보고 최애는 이성으로 보는데 여주는 그 상황이 너무 힘든 거임
이름없음 2020/12/10 02:30:45 ID : mlg5hyZfQmp
고죠유지 연반이라던가...선후배라던가... 만약 유지가 선생이였다면 연하 사토루에게 대쉬 엄청 받았겠지? 학생때부타 알파력 넘치는 사토루였기에 노 브레이크 온리 엑셀만 밟았을 것 같아서 어차피 곧(?) 죽을 유지 사토루 밀어내고 죽기 직전에 고백하는 (난 썩었어) 찌통 섞인(?)거 보고싶다... 스쿠이타 꽤나 마이너하던데ㅠㅠ ((셀프 위로 하는 것 같다고 해서....)) 감자른 더 흥해줘....
이름없음 2020/12/10 15:45:45 ID : Ao2IE9vwmnB
Rwby 루비 x 네오... ㅅㅂ 애니 자체도 국내에서 마이너한테 이 커플링은 해외에서도 마이너함... 마이너의 마이너... OTL
이름없음 2021/03/25 01:32:59 ID : q0ty7BwMkoN
싫어한다고. 믿었던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너무나 늦게 깨닮은 거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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