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엄마를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패륜아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 같아 말해보자면, 난 그 잘난 어머니란 분께 살해 위협을 여러 번 받았다. 그리고 너 같은 건 낳지 말았어야 한다, 그냥 확 뒤져버리지 왜 살아있냐부터 시작해서 남한테도 못할 수위의 쌍욕을 약 3년째 듣고 있다. 지긋지긋하다. 참고로 얘한테 당한 걸 남김없이 싹 다 끌어모으면 고소해서 감방에 넣을 수도 있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내가 받는 취급이 이 모양인데 왜 얠 엄마라고 생각해야 하냐?
이름없음2018/03/02 00:27:15ID : L9ctAo1ClyG
당한 걸 생각하자면 끝이 없다. 내가 본 피해는 엄연한 피해지만 네가 본 피해는 네 스스로 한 망상이라며 피해자를 피해망상증 환자로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거의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며 사이가 안 좋은 아빠를 욕하기 일쑤고, 했던 말을 끝까지 지키지 않으며, 힘들다고 얘기하면 자기도 힘들다면서 넌 그래서 어떻게 살 거냐면서 오히려 성을 낸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는데 팰 수도 없고 진짜.
이름없음2018/03/02 00:29:54ID : L9ctAo1ClyG
난 이 사람 때문에 반 이상은 망쳤다고 봐도 될 정도라서 도무지 이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없다.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다. 칼로 찔러죽이고 싶으니까.
이름없음2018/03/02 00:31:57ID : L9ctAo1ClyG
특히 내가 10년간 겪은 학교폭력과 3년간 겪은 가정폭력을 망상으로 치부한 건 정말 용서할 수가 없다. 이게 망상이면 네가 여태까지 힘들다면서 얘기했던 것도 전부 다 망상이야.
이름없음2018/03/02 00:33:58ID : L9ctAo1ClyG
이 괴물을 내 인생에서 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사실 어디 가서 뒤지던 말던 내 알 바 아니고 오히려 환영인데 뒤질 거면 네가 나한테 해주기로 약속한 건 하고 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