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누가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 미대 새내기야
조금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보고 싶어서 스레 세워본다
일단 자야되니까 조금만 적고 가야지
◆eGttiphtfPa2018/03/06 03:51:52ID : o0oIK1CnRBg
오늘은 잠을 또 많이 잤다 어제 4시 넘어서 자서 그런지 엄마 전화를 받기 전까지 잤다
월공강은 최고야
엽떡 시켜먹고 싶었지만 오늘 쉰대서 슬펐어
원래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세시쯤 밥먹고 영화 보다가 친구 학교가 너무 일찍 끝나서 다음으로 미뤘어
그리고 또 자다가 강아지 밥주고 나는 귀찮아서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꺼내먹었다
◆eGttiphtfPa2018/03/06 03:54:04ID : o0oIK1CnRBg
그리고 아빠가 퇴근하셨다 점심 먹은거 그대로 싱크대에 냅뒀는데 아빠가 설거지 하면서 치즈 먹으면 물에 담궈놓으라고 했어
강아지는 밥을 두번이나 줬는데 뭐가 또 먹고싶었는지 엄마한테 뭐라고 꽁알거리다가 지금은 코골면서 잔다
내일 내가 뼈다귀 사다준다고 했어
◆eGttiphtfPa2018/03/06 03:56:27ID : o0oIK1CnRBg
점심에 고등학교 선배가 밥 사준대서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다 어색해서 밥을 코로 먹으면 어떡하지....
근처에 러쉬 갈수 있으면 갔다와야지 근데 돈 너무 막쓰는거 아닐까.. 러쉬는 다음에 가야겠다 그냥
이제 네시네 지금 자도 통학러는 세시간 반밖에 못자지만 오늘 낮에 많이 자뒀으니까 괜찮아
내일은 좀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