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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pgrvvclbg 2018/03/07 11:29:17 ID : 4E79hanBe43
나는 한번도 가위에 눌려본적이 없어서 가위눌렸다는 말 들려오면 되게 신기해! 자다가 가위눌리는게 공포이며 또 그 말을 괴담으로 듣는사람들이 있어서 괴담판에 올려봐.. 이야기를 펼쳐줘 레스주들!
이름없음 2018/03/07 11:45:04 ID : y2Fa6ZjArvA
내친구가 겪은 일인데 친구가 집이 2층집이야 계단올라가면 바로 문이있고 그게 친구방이야 문 열면 바로 계단인 구조 문 옆에 침대가있고 머리는 문 방향으로 눕고 발은 방 안쪽향하게 해서 자는데 누가 자꾸 발목을 잡고 당기는 기분이 들더래 뭐지뭐지 하면서도 움직일수가 없어서 아 가위눌렸구나 싶었대 발목잡이당기는 기분은 계속 들고 움직일순없는데 무섭거나 하진 않았대 그러면서 뭐 이런 가위가 다있냐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쿵! 하면서 뭔가에 부딪히는 느낌에 깼는데 침대가 아닌 맨바닥에 문쪽에 다리올린 L자 자세로 누워있더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침대가 아닌 바닥에 누워있는것도 그렇지만 머리가 문 방향으로 가게 누워있었는데 반대로 머리가 방쪽으로 향하게 누워있었다는거 그것도 다리는 들려진채... 그거 들으면서 친구들끼리 생각한게 귀신이 얘 발목잡고 끌고가는데 귀신은 문을 통과할수 있지만 사람은 통과를 못하잖아 그래서 문에 걸려서 꿈에서 깼던거 같애 만약 문이 열려있기라도 했으면 바로 계단인데 굴러떨어져서 많이 다쳤을거라면서 진짜 다행이라고 했는데 정말 무섭고 소름끼쳤었어
이름없음 2018/03/07 11:47:40 ID : y2Fa6ZjArvA
이거말고도 주변얘기나 내 얘기들도 있는데 보는 사람들 있으면 더 쓸게
◆3Wpgrvvclbg 2018/03/07 11:52:55 ID : 4E79hanBe43
응응 나 스레주야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3/07 12:11:57 ID : y2Fa6ZjArvA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두번째는 중학교때 친구가 겪은 이야긴데 가위라고 하기엔 뭐한데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였어 중2 추석땐가? 명절 지내고 와서 친구가 기이한 일 있었다는거야 뭐냐고 물었더니 자기 고모가 있는데 고모가 명절내내 몸이 안좋다고 하긴 했었대 그래서 가족들이 일 조금만하고 고모보고 들어가서 자라고 했대 그리고 몇시간뒤에 밥먹으려고 고모깨우러 방에 들어갔는데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질 않길래 자세히보니 고모가 숨을 안쉬더래 엄마아빠 친척들 불러오고 난리가 났지 가족들 울고불고 난리나고 119전화했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수신이 안잡혀서 계속 전화연결이 안되고 그랬대 그러다 겨우 119에 연락하고 다들 고모 죽었다고 생각하고 울고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였대 하필 그때 명절이고 엄청 차가 많은 곳에 살던터라 전화연결도 엄청 안되다가 늦게되서 119가 오기까지 두시간 가량 걸렸대 119가와서 고모 확인하고는 얼마나 됐냐고 묻고 확인한걸론 두시간 넘었는데 그전부터 숨을 안쉰건지 알수가 없다고 했대 그리고 119대원들이 사망하셨다고 얘기하고 이제 병원가서 사유나 이런거 밝히고 장례 같은것들 하려고 들것에 옮겨서 데리고 나가려는데 고모가 일어난거야 두시간넘게 숨을 안쉰사람이 깨어났어 전부 놀래고 자지러지고 장난친거냐고 화도내고 어떻게 된거냐고 질문들이 쏟아지는데 고모가 한 이야기듣고 전부 뻥졌대 잠시 나 빠르게 할일하고 이어적을게
이름없음 2018/03/07 12:35:21 ID : y2Fa6ZjArvA
이어쓸게 고모가 하는말이 꿈을 꿨대 사방이 어두웠고 사람하나 없는데 저기 앞에 엄청나게 큰 문이 있더래 막 엄청 옛날 궁 입구에 있는 양쪽으로 열리는 나무문같은거 근데 그게 엄청 컸대 아파트 크기만큼? 그리고 사람이 두명 서있었는데 문이 너무 커서 개미 코딱지만하게 보였대 그리곤 그 두사람이 팔을 앞으로 뻗어서 오라는 손짓을 느릿느릿하게 하더래 궁금하면서도 소름끼쳐서 가고싶지않았는데 의지와 다르게 저절로 발걸음이 그쪽으로 향하더래
이름없음 2018/03/07 12:37:35 ID : y2Fa6ZjArvA
점점 가까워 질수록 그 사람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까맣고 어두웠대 직감적으로 저길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생각이 들면서도 걸음이 멈춰지지가 않더래 계속 앞으로 가게되고 불과 3~4m 남았을때쯤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앞을 가로막더래
◆3Wpgrvvclbg 2018/03/07 12:38:22 ID : 4E79hanBe43
끄어어엉ㄱ...궁금해!
이름없음 2018/03/07 12:43:14 ID : y2Fa6ZjArvA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 이사람은 아직 갈때가 아니라고 제발 놔두라고 소리지르면서 엄청 화를내더래 그리고 그 사람이 고모한테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고 화내면서 빨리 돌아가라고 왔던길로 다시 막 떠밀었대 그리고 그 남자의 얼굴을 봤더니 먼저죽은 남편이였대 즉, 그 문앞의 남자둘은 저승사자였던거고 저승사자들이 고모 데려가려고 하는데 먼저죽은 고모부가 나타나서 막은거지 그리고 떠밀려서 왔던길로 돌아오는데 꿈에서 깬거고 꿈에서 저승사자를 만날동안 숨을 안쉰거.. 그게 현실에선 두시간이나 흘렀던거고 완전 소름끼치지않아? 난 이 이야기 들으면서 소름끼쳐서 울었어
이름없음 2018/03/07 12:55:59 ID : y2Fa6ZjArvA
사람들이 많이 안보는거같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또 써볼게 사실 나 이거 어제 시작했거든 주륵주륵 댓글이 달릴줄알았는데 그건 아니구낭 ㅋㅋㅋㅋ 그래도 마냥 신기하고 어제시작해서 재밌어서 계속 쓸래
이름없음 2018/03/07 12:58:01 ID : y2Fa6ZjArvA
이번엔 내 얘기야 앞에거보다 좀 약할수도 있어 나는 가위를 자주 눌리는 편도 아니고 가위가 눌려도 미친듯이 무섭고 소름끼치게 꾸는건 아니지만 꿈에서 깨면 아 가위구나 싶은 꿈들은 몇번 꾼적있어
이름없음 2018/03/07 13:00:08 ID : y2Fa6ZjArvA
나는 어릴때부터 잘려고 불끄고 누워있으면 벽에 귀신 형체가 보여서 놀래서 불키면 걸려있는 옷이나 수건이고 다시 불끄면 분명히 귀신형태로 보이고 하는 이상한 상황이 종종 있긴했어 무서워서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그냥 내가 오바한다고? 생각하셨던거같애
이름없음 2018/03/07 13:04:54 ID : y2Fa6ZjArvA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가위눌리고나면 소름끼치긴 해도 무섭진 않았고 대부분 징그러웠던 경험이야 전에 같이 일하던 분이랑 자취할때 원룸에서 자는데 몸이 막 간지러운 느낌인거야 그래서 꿈에서 눈을 떴더니 온집안에 벌레가 가득한거야 바닥이고 천장이고 벽이고 빈공간없이 벌레가 바글바글거리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벌레가 나타나서 나를 잡아먹으려고 막 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소리치면서 발버둥치디가 잠에서 깨고 바로 토하러 갔었어
이름없음 2018/03/07 13:12:58 ID : y2Fa6ZjArvA
그리고 또 그집에서 꾼 꿈인데 가족끼리 무슨 경기? 같은걸보러 갔는데 야외경기장이였고 햇빛이 엄청 강한날이였어 근데 내 피부가 햇빛오래쬐면 타는게 아니라 빨개지고 화상입는 그런피부거든 우리 가족들도 다 알고 그꿈에서도 경기를 한참 보고있는데 양팔이 빨갛게 변하고 화상을 입은건지 따갑고 아픈거야 그래서 엄마보고 팔보여주면서 너무 아프다고 찡찡거렸더니 엄마가 일단 수돗가가서 찬물로라도 헹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팔에 땀구멍? 털구멍? 그 보이지도 않는 모공같은거 있잖아 그게 갑자기 동전크기로 길쭉하게 벌어지더니 거기서 은색깔 딱딱하고 반짝거리는게 볼록하게 튀어올라오는거야 이게 뭐지? 하면서 가족들도 다보고있고 나는 몸에 물집이 잡히던 껍질이 벗겨지던 하면 그걸 그냥 못놔두고 다 뜯어내는 성격이야 그래서 그 은색도 막 떼내려고하는데 안되고 갑자기 여기저기 벌어지면서 그게 생기는거야 내가 이게 뭐야하면서 막 긁는데 이게 팔에서 온몸으로 얼굴까지 모든 모공이란 모공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벌어지더니 은색물체가 미친듯이 생기는데 너무 징그럽고 소름끼쳐서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온몸이며 얼굴을 박박 긁다가 꿈에서 깼는데 어김없이 토하러갔었어
이름없음 2018/03/07 13:14:39 ID : y2Fa6ZjArvA
그리고 마지막으로 눌린 가위가 그나마 제일 가위다웠는데 친구가 사는 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2주정도 있게됐고 그동안 친구 자취방에서 지내기로 했었어 친구는 남자친구랑 동거중이였고 다 친한사이라 서로 합의하에 지내기로 했지 그리고 그 친구집에서 자다가 가위가 눌린건데
이름없음 2018/03/07 13:17:24 ID : y2Fa6ZjArvA
친구가 영화보러 가자길래 나 같이 지내고 있는것도 미안하고 고마운데 데이트는 둘이서 하라며 난 안간다고 그러고 낮잠을 잤어 친구네 자취방이 원룸인데 현관문 열면 바로 작은 부엌겸 신발벗는곳이 있고 미닫이 유리문인데 그 불투명한 시트지?같은게 붙어있는데 불투명한 시트지 사이에 투명한 공간이 조금 있고 또 불투명한 곳 투명한곳 이렇게 반복되어있는 그런 유리문이였어
이름없음 2018/03/07 13:20:42 ID : y2Fa6ZjArvA
그 유리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잠이 들었는데 뭔가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이 덜깬채 그쪽을 봤더니 부엌에서 뭘 하는건지 왔다갔다 거리는거야 그래서 나는 친구가 왔나보다 하고있었지 근데 한명이길래 누구지? 친군가? 친구 남자친군가? 싶어서 자세히 보려고 누워있는채로 실눈떠가며 집중하고 있는데 왔다갔다 하는게 뭘 하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문앞에서 좌우로만 왔다갔다하는거 같은거야
이름없음 2018/03/07 13:22:47 ID : y2Fa6ZjArvA
그때부터 조금 이상하다 싶어서 무섭기도하고 강도들었나? 싶기도하고 근데 잠은 안깨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심장이 조금씩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어 그러다 그 움직이는 형체가 서서히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속도에 맞춰서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는 기분이였어
이름없음 2018/03/07 13:27:00 ID : y2Fa6ZjArvA
그렇게 점점 속도가 빨라지더니 갑자기 미친듯이 왓다갔다 거리는거야 그 속도에 심장도 미친듯이 뛰는데 그 불투명함 사이에 투명한 유리로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딱 멈추면서 그사람 얼굴을 봤더니 엄청 심하게 화상입어서 녹아내린? 그런 얼굴인거야 너무 무섭고 놀래서 소리치다 잠에서 깼는데 친구커플은 아직 안온 상태더라고 혼자 그 집에 있기 무서워서 지갑이랑 폰만 챙겨 허겁지겁 나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들어오더라 내 얼굴보곤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일단 친구가 계속 살 집이고해서 악몽꾼거라고 둘러대고 말은 안했어
이름없음 2018/03/07 13:31:29 ID : y2Fa6ZjArvA
그리고 몇일뒤에 친구 남친 일하러가고 친구랑 둘이있을때 그때 왜그랬냐고 묻길래 그냥 꿈얘기를 해줬는데 친구가 뭐야 무서워 하면서 자긴 가위안눌리니까 걱정말라고 이러고 넘어갔었지 그리고 난 내 지역으로 돌아오고 친구가 내얘길 잊고지내다가 생각나서 남친한테 얘길했는데 남자친구가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자기도 완전 똑같은 꿈을 꾼적이 있다는거야 똑같은 꿈 꾼게 너무 놀라웠어 우리끼리는 그 집에서 누가 화상입고 죽은거 아니냐고 막 그랬엇던 기억이 ㅋ
이름없음 2018/03/07 17:45:27 ID : mq0tvDtbeK4
이사오기 전에 살던 집에서 가위 자주 눌렸어 화장실방향 보고 자면 반드시 가위에 눌렸는데 귓가에서 종소리?방울소리 같은게 점점 크게 들리면서 고막이터질것같다가 그대로 기절하곤했어 잠들기 전에 그랬으니 그건 악몽같은게 아니라 확실히 가위에 눌린거라고봐 이사가고나서 나중에 알았는데 화장실 벽 안에 뭔가 금이가서 물이 조금씩 새고있었대
이름없음 2018/03/08 21:09:00 ID : O9wIIE67wIH
오! 나 오늘 스레딕 처음 해봐! 나도 가위 눌린적이 있어서 써보려해 나는 가위를 자주 눌리는 편이 아니라서 딱 두번 밖에 없지만 생에 첫 가위를 눌렸을땐 2~3년 전이였어 자다가 누가 날 보는듯한 시선이 느껴져서 눈을 떴는데 온통 검은 옷을 둘러쓴 사람이 서있다 사라진게 끝이였어 그리고 1년전에 잠을 자는데 창문 쪽에서 누군가 걸어오는 발소리가 들리는거야. 그.. 사람 발바닥에 물이든 땀이든 덜 마른 상태에 방바닥을 밟으면 쩌억 쩌억 거리는 찐득한? 소리가 나잖아 그 소리가 창문 쪽에서 천천히 가까워 지는거야 그때까지만 해도 가족중 누가 잠깐 들어왔나? 싶었는데 점점 가까워 지더니 내 머리옆에 앉을때까지 가위 눌린건줄 몰랐어.. 잠시 앉아 있더니 갑작이 내 머리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흔드는데 가족들은 나를 그렇게 심하게 깨우진 않거든.. 누구냐 묻고 싶은데 목소리가 안나오길래 그때부터 아, 이게 가위구나! 싶었어 인터넷에서 속으로 욕하면 가위 풀린다는걸 본적이 있어서 필사적으로 욕하고 깨어났다 머리 옆에 분명 사람이 앉았는데 아무도 없고 방바닥도 깨끗했어.. 시트 아래에 칼 넣고 자서 그런지 이후로는 가위 눌린적이 없어 !
◆3Wpgrvvclbg 2018/03/09 00:24:37 ID : xU0k67ze2Fe
우와 다들 되게 신기하다ㅜㅜ 나는 이런 글 보고 자도, 무서운 영화를 보고 자도, 친구들이랑 무서운 이야기를 해도. 절대로 가위는 안눌리던데.. 나 기도 진짜 약한대.. 가위눌리면 엄청 무섭겠지.. 눌리지않을래. 이야기만 쭉 써주라ㅎㅎ 계속 갱신해주면 좋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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