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머가문젠지 전혀모르는거같은데

1.사과란 약자들이 요구하는거라니 이상하네 사과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거지. 피해자가 가해자에 비해선 약체겠지만 다른 경우에서도 무조건 약자입장이라는 법은 없어. 완전 초등학생의 정신연령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론임. 어 지금 나쳤어?그럼 죽도록 패줄게? 너무 단순한 생각이네 윤리적으로 생각해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경제적이거나 이성적이지도 않은 짓을 국가에서 하면 국민들이 고통 받을 확률이 높음. 사람 감정을 복수심만 제대로 이해하고 나머지는 완전 꽝이네...감정적인데 심지어 논리적이도 똑똑하지도 않음 2.잘못한게 있음 화해를 해야지.우리가 화해해야 할 부분은 베트남전쟁에서 참전한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들한테 한 짓이야. 다른 부분은 일절 끼어들면 안되지.

확실히 베트남에 사과를 했어야했는건 논란이 있는 문제다. 다만 학살이 있었다는것은 사실인데 '김종수 소위 학살 사건'만 '법정에서 사실임이 확인되었고 인정되었다' 김종수 소위가 지휘하는 부대가 야간 매복 작전에서 베트남 민간인 6명을 사살한 사건인데 야간 매복작전에서 적을 사살한것이라 주장하였으나 재판에서 인정되지 않았기에 학살이라 한것이지 시계 오인등의 요소가 있다. 당시 한국군의 지상명령은 "100명의 베틐ㅇ을 놓치더라도 1명의 무고한 양민을 사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중형이 선고된것이고. 또한 당시 사건 내용을 전해듣고 철저한 조사를 명령했고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이는 미국측도 마찬가지고 합동조사단이 파견되었다) 또한 당시 총사령관인 채명신 예비역 중장(현재 계급)은 '민간인을 강간하거나 사살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는 기록에도 확인할수 있다' 화해를 한다면 인정된 '김종수 소위 학살 사건'에 해야지 밝혀지지도 않은 강간, 약탈등에 사과를 하면 안된다는거다. 그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비난받는거고.

고자이 마을 학살 사건을 한국군이 했다고 믿는 무뇌충이 많은데 사진에서 보면 견장에 흑표범 얼굴이 정면으로 새겨져있는데 이는 당시에 남베ㅡ남 레인저부대가 유일하다. 린선사 스님 학살 사건은 한국군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한 베트콩의 계략임이 이미 수십년전에도 밝혀졌다. 69년도 동아일보 기사만 봐도 알수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911290020920400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9-11-29&officeId=00020&pageNo=4&printNo=14813&publishType=00020

특히 베트남에서 한국군의 학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인용하는 '퐁니-퐁넛 마을 학살 사건'은 논란이 있다. 우선 당시 한국군 해병대가 입었던 군복은 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장복인데 북베트남도 애용한 패턴이고 남베트남 시장에서도 버젓이 팔리고 있었다. 그리고 애초에 미군 조사관들또한 한국군 부대가 학살을 했다는 것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있는것은 그 마을을 한국군이 지나갔다는 관측병의 기록인데, 현재 공개된 베트남전사 에도 시간대별로 기록되어 있고 전투가 끝난 시점에는 아예 다른 마을에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군은 침략군이 아니다. 오히려 냉전의 수많은 전쟁중 하나인 이념에 의한 전쟁이었고 공산주의 vs 반공산주의가 충돌한것에 불과하다. 또한 당시에 남베트남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던 정권이었고 한국은 지원요청을 받고 모든 국제적인 절차를 준수하여 파병을 정식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군이 침략군이면 북한군도 똑같이 북베트남에 지원했으니 북한군도 침략군이라는 소리가 되버린다. 더군다나 한국군은 전쟁 내내 월맹(북베트남) 영토에 들어간 적이 없고 주 임무는 치안유지, 대민지원과 베트콩 소탕이었다. 그리고 정당성을 따지자면 오히려 월맹이 정당성 없지. 호치민 루트를 확보하기위해 중립국이었던 라오스, 캄보디아를 불법적으로 침공, 점령하였고 제3국 영토에 땅굴을 팠지. 애초에 현재 베트남조차도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이나 호주,뉴질랜드,태국 등 월남에 파병한 국가들을 침략국이라 규정하지 않고

>>1 이중에서 2의 말은 사실이지. 베트남은 그리고 "우리가 승전으로 끝낸 전쟁이므로 사과느 필요없고, 전쟁으로 인해 정 문제가 있으면 직접적인 전쟁 당사자인 미국과 협상하겠다"고 반으을 보였고 베트남과 92년 수교 당시 과거는 더이상 문제삼지 않도록 서로 동의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소위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해 공동 조사를 통해 배상하고 싶단 의사를 전달한 바가 있는데 베트남 외교부는 우린 지나간 일에 관심이 없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한국이 돕고 싶거든 투자를 통해 현실적으로 도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한국군 학살하는 새끼들 특징이 베트남 농촌의 장악을 위해 베트콩과 북베트남이 저질렀던 각종 학살은 무시해. 그리고 월맹이 무력 통일하고나서 수백만의 남베트남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강제 노동소로 끌려간건 얘기 안하지.

>>5 무뇌충이라...너 스레주니? 모르면 모르는거지 무뇌 무뇌거리기는 참 에휴...상대방이 뭘 잘 모르는거 같으면 알려주면 되지 그런식으로 남 깎아내리며 정신승리 해야하니. 내 말은 진짜 한국군이 학살을 했다는 사실이 있으면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다는 거지. >>1만 보면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것 같아서 말야. 승전국은 사과를 요구하지 않고 사과는 약자들이나 요구해야한다는게 뭔 ㅈ논리야...대충 인터넷에 보면 베트남 민간인들을 한국군이 강간하고 살해했다고 뜨는데 뭐가 어쨌건 그게 사실이라면 인정하고 사죄해야한다는게 맞단거지. 니 말론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 같으니까 그걸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거나 이론을 펼치면 되는거.일단 누구한테 무뇌무뇌거리는 거나 >>1에 1번 보면 말도 안되는 ㅈ논리 펼치는 거 보면 본인이 믿는게 제일 절대적이고 남들 대다수가 믿고있는 사실은 자기 발밑으로 보고있으면서 자기가 아주 특별한 줄 아는 것 같은 부류의 표본같아서 별로 신임은 안가지만 어쨌든 말해봐.

난 베트남전쟁에서 일어났던 일중 한국군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유감의 표시를 해야한다고 보지만 원하지 않는 상대한테 사과를 밀어붙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그쪽에서 덮으려는 문제를 굳이 우리가 잘못했다고 사서 욕먹을 필요는 없음. 싫다는 쪽한테 계속해서 뭐라 하는것도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거고. 베트남에서 정식 사과를 요구하면 모를까 정치적으로 할수있는 일은 이게 한계임. 민간인들이 지원하고 투자하고 사건을 묻지않고 알리려는것만 봐도 우리나라는 충분히 할일 하고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인터넷에선 무슨 한국군이 베트남을 완전 짓밟은 수준으로 왜곡하는데 >>4 말대로 사실이라고 밝혀진 사건은 한개뿐이고....왜 잘못한게 아닌것까지 덮어씌워서 맞다고 선동하는지 모르겠음.

베트남전쟁떄 한국군뿐만 아니라 미군,남베트남군,북베트남,베트콩에서도 전쟁범죄 있어서 만약 한국이 사과,배상한다고 하면 다른 피해자들도 사과,배상요구할거고 그러면 베트남 내부적으로 분열생길수 있어서 베트남정부는 과거 묻어가려고 함 저번에 청와대에서 베트남정부가 사과를 원치않는다고 피해자의 입장도 고려해야된다고 기자들한테 얘기한적있음

잘못된게 있으면 사과를 하는게 인륜이란거다. 그래야 사람들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앙금을 풀고 사이를 회복하는거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과거문제를 슬기롭게 푸는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스레주 뭔소릴하는거야?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는게 맞지 이유가 뭐든 그리고 너 우리나라 군인들이 거기가서 민간인들 강간했던건 알아?

사과도 좋지만 배상은 안 하는걸까

일본이 꼬투리잡는 이유

>>12 맞어 이게 문제임... 당연히 깔끔하게 사과해야 맞지 근데 베트남측에서는 또 사과하지 말라고 그러고. 이러나 저러나 죽어간 국민들만 불쌍하지

알아봤는데 민간단체에서 지원?이랑 따로 찾아가서 사과도하고 방송에도 몇번나온 것 같은데?물론 이걸로 끝나면 안되는거지만 역사책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넣어줬음 좋겠다

>>18 민간단체말고 한국 정부가 직접 배상해야 의미가 있지.. 방송 나온것도 면죄부는 아님. 일본이 만약 우리한테 그런식으로 퉁칠려하면 존나 빡칠듯

나 이거 다큔가 본적있는데 한국군한테 끌려가서 성폭행 당한 피해자들이랑 그 유가족분들이 진짜 울분을 토하던데 내가 다 죄송했어 이런 과거여도 우리나라 사람이면 알고는 있어야 되고 아무것도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미안한 마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http://www.hy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8661 난 이 기사보고 참 슬펐어

난 베트남전쟁 중 성폭행 당한 여성들과 그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가 실제로 있고 그를 확인한 영상이였나 글도 봤음. 때문에 그부분에 있어서 사과해야한다고 봄.

승전국인건 일단 둘째 치고 민간인들한테 해를 입혔잖아. 그건 사죄해야지. 베트남이 승전국이라고 해도 거기 국민들 한테 해를 가했으면 사죄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야?

정부가 나서서 배상도 안 하고 지원도 없는거 보면 오히려 좆본보다 더 못한듯. 그 사과 한마디 하면서 배상이랑 지원도 같이 해줬어야지 게다가 내가 배운 역사책 사회책이 이상한 건지 학교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보기 전까진 한국이 베트남에 그딴 짓 했다는것도 몰랐어

>>23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 사과하고 2400만 달러 보냈음(관련 뉴스도 있음)

1..베트남은 승전국임. 승전국은 사과를 요구하지 않음. 그게 가오니까. 사과란 약자들이 요구하는거임. 한국인들은 미국이 일본을 증오하지 않는걸 좀 의아하게 여기던데 사실 이런거 "어 지금 나 쳤어? 그럼 난 너 죽도록 패줄게." 이렇게 하고 꼬붕으로 만들면 그걸로 끝인거지. 베트남도 그래. 베트남은 이겼고 딱히 사과 같은걸 받으려고 하지 않았어. 글 쓸때 이렇게 쓰지 말고 베트남 전쟁 관련한 바른 역사적 팩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힘의 논리로 이해될까봐 두렵다. 인간은 이성을 잃으면 본능을 찾게 되어 있으니까. 이 힘의 논리는 오히려 베트남에게 승전국이라는 이름의 멍에를 씌우고 그들에게 너네는 이겼으니까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고 베트남 전쟁 가해국인 미국 우리나라 등등에게 압박을 당하는 입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우리나라도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는 만큼 같은 피해자인 베트남 국가에게 이렇게 미온적이어선 안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과 우리나라 사이의 역사 이대로 정말 괜찮는걸까? 라고 썼어야지

우리가 일본에 대한 문제를 다룰때 일본과 일본인은 다르다 라고 하는것처럼 베트남과 베트남인은 다르기 때문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