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낙태하는이유가 미혼모되면 좆되기 때문이니까 미혼모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봐

너무 당연한 얘기를 굳이 해야하나 싶다만... 한국이라고, 한국인이라고 유달리 타국에 비해 출산을 기피할 이유는 없어. 실제로 현 출산율이 괜찮은 편인걸 봐도 알수있지. 특별히 줄었다면 어릴때부터 힘든 결혼&육아생활을 봐오느라 환멸감이 늘어났다는게 가장 가능성 있음. 결국 지원 문제 맞음.

당장 주는 지원금 문제가 아닌듯 대부분의 직장에서 여자가 애가지는 순간부터 직장에서 나가라고 눈치하고 여자가 일그만두면 입은 늘었는데 수입이 반토막나지 애낳고도 돌볼 시간도 없지 부모님한테 떠넘기는건 미안하지 그렇다고 어린이집에 애맡기자니 미친 보육교사가 애때리고 괴롭힐까 걱정되고 유치원은 또 잘없어서 옆동네까지 가야할판이지 나같아도 이런 나라에서 애 안낳음

지원도 안하면 그나마 남아있던 출산률도 대폭 줄겠지. 난 출산 안하고 입양할란다

>>3 현 출산율이 괜찮은편이라고? 진심인가ㅋㅋㅋㅋ매년 최저기록 찍는데

아근데 출산문제가 일자리 문제하고도 연관 깊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월급이 10년 전이랑 똑같은데 어떻게 애를 키우겠어

없진 않은데 요즘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그렇다고 하라할 수도 없고ㅋㅋㅋㅋ

>>3 >>1 이미걍 망했다고봐야함 결혼해봣자 결국 오는건 후회라는걸 사람들은 아는거임. 결혼하면 결혼하기전보다 더빡빡하게 살아야하는데 요즘시대에 누가그러겟음. 돈주라고해도 못할꺼임. 우리세대는 이런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원.

출산율이 갑자기 팍 줄어든게 아니라 "가임" 여성수가 줄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체 출산율이 줄어든거임.

세상이 험해도 너무 함해져서 낳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을 듯. 낳아서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돈을 준다고 해도, 입시 경쟁이니 학교 왕따니, 취업난이니 그런 건 해결이 안 될텐데. 얼마를 준다고해도, 낳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여자 아이든 남자 아이든, 세상살기 힘든 거 똑같은데, 그걸 먼저 겪어본 나로서는 아이 낳고싶지 않아. 사실 이민을 간다면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국에선 낳고싶지 않아.

지금 4,5,60대가 권력잡고있는데서 자란 2,30대들은 돈 퍼줘도 절대 애 안낳음 도와준다해도 꼰대들 엣헴하면서 힘든게 뭔지도 모르는 20대들 돈은 왜주냐고 지랄발광해서 못줌 0,10대 애들한테나 기대하라지 그리고 우리나라 대가리 너무 많지않음? 어차피 우리나라 인건비도 올라서 대가리로 밀고나가기엔 늦은듯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일단 자본주의화가 고도로 진행될수록 이런 출산율 같은 문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이전 시대의 사고나, 그 이전 시대로부터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이행하는 과도기의 사고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을 전제로 할 땐 출산율 문제가 자연스럽게 악화된다고 봄. 즉, (식량생산에 필요한) 노동력 확보가 절실한데 의술이 발달하지 못해 어릴 때 많이 죽으니 그를 상회하는 만큼 많이 낳아야 한다...가 과거 농경시대의 출산관(觀)이었다면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출산관을 속히 찾아내 정책화, 제도화시켜야 하는 게 맞을 듯. 시대가 바뀌었으면 바뀐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이거지. 일례로, 과거 농경시대에나 들어맞던 경제정책을 중화학공업으로 자본주의 고도성장을 이끄는 시대에 갖다대면 미친놈 소리만 듣고 끝나는게 다행 아님? 근데, 이게 말처럼 쉽다면 이렇게 머리 싸매고 출산율이 어쩌고 하는 일도 없었겠지 :P

계속 출산율 줄어들고 노동가능인력도 줄고 엔간한 업무는 완전자동화로 흘러가는게 특이점 시대의 수순 우리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돼. 당장 필요한건 현상유지 정도뿐이 아닐까 생각함.

출산장려정책뿐만아니라 산후복지지원정책, 육아지원정책이라든지 이런 것도 치밀하게 설계해야 하는데 최근에 열린 저출산위원회 회의에서도 지적된 문제사항으로 '지금까지 정부는 수치를 딱 정해놓고 그 숫자를 목표로 하는 식의, 과거 개발독재 시기에나 통용되는 방법을 출산정책에 써 왔다'는 게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너무 인식이 단편적이라고 해야 하나...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엔 돈 문제로 귀결되긴 한데 그렇다고 무작정 돈만 뿌려대면 다 될 거라는 지금까지의 정부 인식 역시 좀 위험하고 안이한 사고가 아닌가 싶다.

>>6우리나라 땅덩어리도 좁은데 매년 몇만명 태어나는거면 많이 나오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정치하는놈들이랑 남자들 정신차려야함ㅋㅋㅋㅋㅋㅋ 여자혼자 몸망가져가면 애 낳아서 독박육아하고 시부모 뒤치닥거리하고 맞벌이하는데 누가 낳는다하겠엌ㅋ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는 나도 질린닼ㅋㅋㅋㅋ 산후조리 2주에 오백만이 넘고 애 임신하는 와중에 돈이 알마나 드는뎈ㅋㅋㅋㅋㅋㅋ지원은 코딱지고 뒷처리는 애기엄마 혼자 다하곸ㅋㅋㅋ

자식새끼 낳아놓면 예쁜짓을 올케하나 왕따니 성폭행이니 유치원부터 별별 사건 다 터지고 깽값 물어줄 짓만 하는뎈ㅋㅋㅋㅋ걍 혼자서 반려동물이나 몇마리 키우고 여행다니면서 사는게 제일임

지원을 완벽하게 해주면 돈 걱정때문에 아이를 못 낳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맘 놓을 수 있지만 그게 얼만큼일까.... 나는 그냥 수준 문제라 봄. 지금 임산부석 글 서치만해도 개판인데 누가 낳고 싶겠어

난 저출산도 꽤 괜찮다고 보는데 현재 한국인구가 한국땅에 안맞아서 인구밀도가 존나높아서 한국내에 있는 경쟁도 장난아니게 빡새진거임. 우리나라가 미국땅만했어라도 헬조선까지는 가진않았을꺼임. 저출산으로인해난 경쟁력이 떨어질꺼라고 봄.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좋은 현상인것같음. 다만 독신자들은 돈을 더내야될수있다는게 좆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 적힌게 스레주들 평균 수준이냐?

>>20 어짜피 정부가 뭔짓을해도 저출산은 씨알도 안먹히니깐 걍포기하자는 마인드지 뭐.

난 아이를 낳아도 아무런 인생에 이득도 안된다고 생각해. 아이? 물론 귀엽지. 하지만 지원을 해주면 뭐해? 금전적인 지원? 복지적인 지원? 아이를 낳은 여자의 인생에 대해 지원해주는건 아무것도 없잖아. 돈주고 복지 잘해줄테니까 아이나 낳으라는거야? 아이낳고 경력단절되고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그대로 나의 인생은 끝나고 엄마의 인생을 살라고?

개인차는 있을지언정 자본주의인 이상 처지가 직장있는 여자>일자리 끊기고 육아하게된 여자이기도 하고 일자리 구할 능력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는 여자면 모를까, 그마저도 요즘은 맞벌이도 하고 여자쪽 재산과 집안도 보는 세상이니 그런 여자면 엄청 예쁘지 않는 이상은 결혼도 거의 불가능하고 애초에 그정도로 예쁜 여자면 이미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이나 알바정도는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음. 애초에 여자는 외모를 많이 보는 경우가 많아서 일자리 구할 능력도 없으면 못생겼을 확률이 매~우 큼. 하다못해 준수한 외모면 알바정도는 무난하게 합격하는데 못생겼단 이유로 알바도 안뽑이는게 허다하고. 그런 사람을 상대로 결혼하고 싶지 않은건 말안해도 알겠지? 그리고 역시 남자 입장에서도 atm이 되고싶겠냐 맞벌이면 맞벌이대로 나도 일하는데 왜 육아는 나만하냐고 불평불만 다 들어가면서 자기도 육아 부담해야되고 맞벌이가 아니라고 쳐도 깨질 돈만 더 크고 atm처럼 취급받을텐데. 유전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자기가 낳은 아이가 얌전하거나 성공하거나 제몫을 하리란 보장은 하~나도 없고 사고 안칠거란 보장도 없고 안당할거란 보장도 없는 사회인데 낳고 키워서 뭐함. 키운만큼 보상을 받을려고? 자식 혼자 먹고살 능력이 있을지 능력이 될 수나 있긴할지도 모르는게 세상인데? 당장 없어졌거나 앞으로도 없어져갈 직업만 얼마임? 직업 없어졌다고 비슷한 직업으로 연계해주고 그쪽으로 교육해주는 복지라도 우리나라에 있기는해?

>>22 그런데 아기를 낳는게 꼭 뭘 바래서 낳는건가? 여행도 가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건 왜 하는거야? 오히려 돈만 나갈뿐인데. 그거랑 똑같다고봐. 가정을 이루는게 목표인 사람도 있지. 뭐 아기를 낳으면 낳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긴 힘들겠지만.. 경력단절이라고 하는데 그정도로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살려고 적당히 자기 스펙에 맞는 직장에서 일하는거 아닌가? '여기가 내가 다닐 수 있는 곳중 제일 돈을 많이 줘서.' '면접 봤는데 합격해서.' '여기 그만두면 새 직장 찾기가 힘들어서.' 같은 이유 아니야? 경력이 단절되어 미래의 원대한 꿈이 멀어질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의 수 치고 그에 대한 원성이 좀 큰거 같아. 그런 사람은 실제로 10명 정도인데 100명분의 목소리가 나오는 느낌?

너는 대학도 안나오고 꿈도 없나보네?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가고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취업을 했어 근데 결혼했다는 이유로 애 하나때문에 눈치보다 퇴사를 하게되고 복귀하고 싶은데 애있으니까 안된데 너 같음 안 빡치냐? 그리고 애키운다고 집에 들어앉아 있으면서 남편이랑 천년만년사냐? 살다보면 이혼하기도 하는데 여자는 이미 경력단절로 재취업이 힘들잖아 존나 공감능력 떨어진다

넌 가정을 이루는걸 목표로 열심히 살아~

>>24 뭘 원대한 꿈씩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알아주는 대단한 일을 해야만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거야?

>>24 말 한번 존나 싸가지없게하네

>>24 경력단절을 그렇게 바라보면 곤란해지지... 출산 후에는 양육비 교육비 주거비용 등등 온갖 금전적 문제들이 쭉 깔려 있는데 회사들은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여성을 고용하지 않고 있어. 그리고 그 피해는 온전히 가정에게로 돌아가. 돈은 빠듯한데 취직은 안 되고, 겨우겨우 취직을 해도 임금 차별과 유리천장 문제가 남아 있어. 안 그래도 어려운 취업 활동과 직장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거야. 이쯤되면 더 이상 '대단한 일'을 이루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지. 당장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거야.

>>24 친구도 없고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현실감각도 없는 히키넼ㅋㅋㅋㅋ 너 뭐 경력단절 핑계로 너 찬 사람있니? 열폭같움ㅋㅋㅋ 뭐 너같은 애들은 경력이랑 것도 없으니 경력단절이란걸 모를만 하기두 하다... ㅉㅉ불쌍...

60~80년 대 때 어머니 아버지들 참 리스펙트 한 점은 5남매가 기본이었다는 거시다.... 10남매를 어떻게 키우셨대 ;

>>24 뭔 개소리야 소사오패스인가

ㅋㅋㅋㅋㅋㅋㄱㄲㅋ

24의 요점이 뭔지 나는 모르겠는데...정리하면 별 거 아닌 일 하면서 경력 단절된다고 애 안낳는다고 하는 사람이 별로라는거네. 영화 밥 맛있는 거 먹으면서 느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구나 너는. 그럴 듯한 예시 갖다 붙이면서 논리적인 듯 말하는데 넌 네가 무의식적으로 무시한 '별거 아닌 일' 하면서 아기 낳기 싫다고 '경력이 단절'된다고 말하는 여자들 보다 느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게 적은 사람이야. 너야말로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아기 가지고 낳았다간 큰코 다친다고 충고를 들어야만 할 사람같아 내가 보기엔. 애초에 누가 옆에서 말한다고 사람 감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으면 최소한 부끄러워서라도 이런 글은 못 썼겠지. 일상생활하면서 영화보고 일하고 밥먹는데서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는 건 정말 불쌍하다. 살면서 감정을 그렇게 극소로 느끼면 본인 살기 편할 지도 모르겠지만 남들은 널 이해 못하고 너도 남들을 이해 못할거고 본능만 남아있는 짐승들하고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24 뭘말하는건진 모르겠으나 직업이 뭐든 그 직장에 다니는 이유가 별거 아닌 거여도 돈벌어서 돈만큼의 자유와 자본주의를 누리는건 절대적이잖아? 근데 그런 자유와 기회 마저 빼앗기는건데 넌 결혼하나 안하나 똑같은 처지인건가?

이대로 저출산이 계속된다면 한 사람당 짊어져야할 노인 수가 현재보다 훨씬 많아질텐데... 그렇게 되면 멀지않은 미래에 노령인구를 책임져야하는 세대(?)가 "현재 우리가 책임져야하는 노령인구의 수가 너무 많아 힘들다. 당신들 때와 비교하면 우리가 감당해야하는 짐이 너무 무겁다"며 불만을 가지게 되겠지. 불만이 커지면 시위든 청와대 청원이든 뭐든 해서 자신들의 짐을 덜고자 하겠지. 그렇다고 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애를 낳는 것도 조금 웃긴달까. 사람이란게 뭔가 싶은... 이 스레 보니까 생각난다. 예전에 본 음모론 중 하나가 '한국의 인구가 1억명 안되게 막기위해 외국에서 피임도구 등을 지원해주었다'였는데... 인구가 1억명을 넘기는 나라는 그 나라가 잘사는 곳이든, 못사는 곳이든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전후 한국에서 애를 많이 낳으니까 외국은 한국의 인구가 1억이 넘어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될 것을 염려해, 피임도구 등을 적극 지원해주었다는 그런 음모론인데... 믿거나 말거나 이려나.

>>36 만약 그렇게 한국 정세에 관심있는 국가가 있었더라면 일단 한국 내 콘돔 사용률이 훨씬 높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출산 문제는 현재 환경을 최대한 개선하고, 남녀간의 갈등을 해결한다면 저절로 해결되려나. 하루 근무시간을 낮추고, 휴가 같은 것도 잘 챙겨주고, 야근 없애고, 여가시간 충분히 주고, 임신 및 출산휴가 사용시 눈치주지 않고. 그런다면 좀 나아지려나... 저소득층의 가정의 아이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저소득층 가정의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 일해라 국회의원들아 가임기 여성 분포 지도 같은 이상한거 만들지 말고. 달고 다니는 머리 좀 제대로 사용해서 좀 제대로 된 저출산 문제 해결 정책을 만들어내란 말이야.

나 진짜 궁금한거 있는데 내가 학교에서 저출산이 일어나면 나타나는 현상 중에 취직이 힘들다 라고 배웠는데 원래 취직이 더 쉬운거 아니야? 라이벌 수도 줄어들고 해야하는 일은 많은데 일할 사람이 적으니까. (전에 선생님께 이렇게 반론했다가 혼났어...)

>>39 고학력의 일은 인간수명이 늘어가니 계속해서 중년 인구가 붙잡고 있고 알바나 막노동같은 힘든 일들은 외국인 불법이민자 등의 싼 인력으로 대체하니까 당연히 일자리가.... 경쟁자가 줄어든다고 말할 정도로 인구가 급감하려면 일본정도는 되야 할걸.

>>39 >>40 일본 지금 우리나라와 다르게 취직이 잘되고있다고 하더라. 어쩌면 님들말도 맞는것같음 일본 50대 60대 아저씨들이 노인화가되니 이제 힘이없어서 다 퇴직을하니깐 빈공간이 생기는것같음. 반면 우리나라는 지들 이익때문에 퇴직안하고 뻐기겟다는놈들도 장난아니게많고... 참. 근데말이야 선생도 븅신이네 학생이 질문하는데 혼을내나 선생자격없는새끼들이 학교에서 가르키니깐 나라가 이꼴이지 ㅉㅉ

>>41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벌이가 없으면 재산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수명에 50대 중후반에 은퇴해서 퍽도 없단 말이지. 그래도 이기적인게 되나? 애초에 뽑아야 할 만큼 안뽑고, 적은 인수로 과로사할만치 굴려먹는 기업이 나쁜거야. 그리고 일본이 천국인냥 생각할까봐 미리 말해두지만 일본에 일자리가 많아봤자 블랙기업이 많을 뿐이라서 그닥 좋지도 않아

코딱지만한 땅덩어리에 이정도 인구수면 개많은거지...결혼도 한국에서 한국 남자와 하고 싶지도 않거니와 설령한다해도 외국나가서 좋은 환경에서 할거야

외국 남자는 한국여자하고. . 아니다^^

저기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38 남녀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페미니즘이 사회적인식에 생활화 되어야 하는데 지금 한국은 거의 서로 깔아뭉개려하고 여자들 미투운동하는것도 아니꼽게 보잖아...초중고 남학생들 관심도 없고 뭔지도 모른다고 기사뜨더라... 남녀갈등이 해결되려면 서로에 대해 알려고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군대는 직업군인말거 폐지하고....어차피 핵이 있는데 군인들 끌어다가 착취해봤자 다 죽는데 왜 글케 군인들 모으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윗대가리들이 남녀갈등 조장해서 서로 싸우게 만들어서 그 사이에 지들 단물 째려고 한다는 생각밖에 안듦

>>지금 스레딕보면 성추행 당한 사람 나오라하면 게시글 몇백개씩뜨는데 여자들 외에 다들 관심이 없다는게 말이되냐... 성겨육 제대로 시켜야 갈등 없어진다... 우리나라에 그럴날이 오련지도 모르겠고 이 시대에 정신머리 똑바로 박힌 남자 만나는것도 힘들고 둘이서 막고 살기도 힘든데 애낳기도 싫고 애가 어떤 사람으로 자랄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다들 여자들이 자기 생존과 자식 생존이 걸려있으니 비혼 비출산거리는거야... 주변 내또래 이십대 보면 여자들 자궁 들어내는 수술해서 걱정없이 살고 싶다는 애들 많아,어차피 결혼 안할꺼고 애도 안낳을껀데 뭐하러 가지고 있냐고....

분란 조장이 아니라 다들 관심좀 가졌으면 좋겠다... 요즘 보면 진짜 우리나라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껴... 우리가 살려면 결국 여자들의 출산이 필수적이고 종을 지속한다는건 본능인데 그걸 거부한다는거잖아... 주위에28에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들 많은데 그 사람들도 교육 부족하다고 느껴 우리 다같이 좀 배우자ㅠㅠ 내가 일케해더 씨알도 안먹히겠지만ㅠㅠ

근데 진짜 성교육 제대로 필요하긴 하다 이성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으니 만화에서 설정상 과장되게 나오는걸 실제로도 그런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고 신체적인면에서도 그렇고 정식적인면에서도 그렇고 남녀는 당연히 다르니 서로를 알아야 존중해줄텐데 어머머 그런 민망한걸 어떻게 학교에서 가르쳐 라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이 참 문제다

현대인들이 결혼을 하지 않거나 애를 많이 낳지 않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게 잘못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엔 이미 충분히 많은 인간이 있고 개개인의 삶이 중요시된 지금 굳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많이 낳을 필요는 없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웬만한 선진국들 다 공교육 질이 높아지면서 출생률이 낮아졌는데 뭐. 이건 국가정책으로도 복구하기 힘들어. 유럽도 복지정책 수도없이 시도했지만 결국 출생률이 올라간건 난민들 포용하고 난후임. 즉 이미 제대로된 교육받고 나라난 세대는 아무리 복지정책을 펼쳐도 애를 낳지 않는다는거.

인구수가 적어지는게 두려운건 결국 국력이 약화되니까 그런건데 그게 싫으면 적어진 인구수로 어떤 과학산업을 투자해야/어떤 복지정책을 펼쳐야 국력을 유지하나를 고민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현시점에서 이미 출생률 하강은 막을 방법이 없고 굳이 방법을 택하자면 유럽처럼 이민자들 데려오는것밖에 없는데 걔넬 데려오면 인구수만 좀 올라가고 온갖 사회적 문제가 다 따라오니깐 그걸 선택하긴 어렵고.....

늘수도 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