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쪽만 믿고 밀어붙이는 여고생인데..
동아리든 생기부든 문창과나 국문과 쪽으로 갈 수 있게
마구마구 하고 있어 (그렇다고 내신이 좋은 편은 아니다)
글 쪽이 워낙 벌어먹기 어려우니까
다들 글은 부업으로 하고 본업은 정규직을 알아 보라고 한다
물론 나도 그 편이 좋다고 생각은 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기도 하고
내 실력에 확신도 없어서..
반응해줄 사람만 있다면 스레에 써서
실력을 검증받고 싶은데, 봐 줄 사람 있어?
+ 아직은 많이 모자라다.
이름없음2018/03/26 02:29:22ID : 9fPhgpgmGsm
Yes. 나 있어!
이름없음2018/03/26 12:41:14ID : QskoIHwsi8j
보고있어!
이름없음2018/03/26 17:53:42ID : 05WrxU46kk2
둘이나 있다니 뭔가 든든한 기분이네.
그럼 오늘 저녁부터 조금씩 적어볼게.
이름없음2018/03/26 19:13:46ID : fgmMkq2IHzW
나도 슬쩍 껴서 봐야지!! 기대할게 스레주:3
이름없음2018/03/28 10:47:03ID : 1vcnu02k9up
나두 나두!! 나 읽는 거 좋아해 하항
이름없음2018/03/28 13:16:22ID : qi9BtbbfU2H
맞아. 글으로 벌어먹는 건 꿈같은 이야기지.
그림을 그리거나 문장을 쓰거나 하는 건 노동가치가 아니라, 이런 창작활동은 시장가치로 이뤄져있으니까.
스레딕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 가서도 자신을 많이 홍보하면서 열심히 활동해봐.
... 그리고 지금부터 시작하는거면 훗날을 위해서라도 스레주 본인도 이미 알고있겠지만 부업으로 시작하는게 좋아.
꿈을 포기하라는게 아니라, 꿈은 꾸되 현실에 발은 붙이고 살자는 뜻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