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들도 끄적거림. 우울 할 때마다 풀러오는 스레.  《수중에서 쓰는 일기》   ◈ 난입O  ◈ 오글거림/새벽감성  ◈ 우울함多  ◈ 나이 20↓
  • 포기했다가 포기 안했다가. 차분하고 곧은 나무같은 사람을 동경한다.
  • 오늘로 확신했고 다짐했다. 다음부턴 반드시 사람들에게 하소연 하지 않으리라. 내 슬픔을 온전히 받아드리고 위로해 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나는 그동안 무얼 했는가. 헛수고였나.
  • 관심을 줘, 미워하지 마, 나쁜 애로 보지마, 만만하게 보지마, 힘들겠다고 해줘, 걱정말라고 하지마, 그냥 힘들겠다고만 해줘, 내 힘듦을 심각한게 아닐거라 걱정하지말라는 위로같지 않은 헛소리 하지마. 애정을 갈구하면서, 까다롭긴 매우 까다로워, 그리고 온전한 내 사람이라 여기면 그런 기준은 허물어져. 근데 너희도 별 것 아닌 일로 뒷담화하며 은근하게 따돌리며 화풀이 하잖아.
  • 갑자기 감정이 북받치는 날이 있다. 요즘은 시간대로 바뀌었다.
  • 혼자라는건, 나에게 끔찍하다.
  • 나도 보란듯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래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 중학교 시절과 고등학교 현재로 인해 내 귀는 썩어들어갔고, 마음은 곪았겠지. 흉측하고 비뚤어져서 그 마음을 숨기기 바빴지. 처연하고 동정을 유발하는 아픔따위가 아니라, 모두가 싫어할 만한 그런 것이니까.
  • 짧지만 지나온 시절과 현재 우리 반을 통해 하나 알았다. 전부는 당연히 아니지만, 수 많은 내 또래들 중에 인간성을 버린 괴물들이 많다는 것. 나는 너희들이 어른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아. 내가 너희가 그러길 바라는 만큼 나도 오래살길 원하지 않아. 이럼 공평하니? 우리들은 없어지는게 사회에 이롭거든. 너희같이 인간성을 버리고 교권을 침해하고 별거아닌 것에 그저 약자라 대놓고 욕하는 쓰레기들과 같은 취급받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만, 사회에 이로운 건 사실이거든.
  • 너희를 미워하기 전에 떠날거라 전부터 생각해왔다. 오늘로부터 드디어 몇년동안 너희에게만 열어놨던 문을 닫는다.
  • 얘네들이랑은 아무때나 전화 할 사이가 아니고, 얘는 어두은 얘기를 피해, 그리고 얘는 위로가 아니라 지식인에 올리면 바로 나오는 당연한 조언들만 해줘, 얘는 그 애랑 친해서 시원하게 나에게 공감해주지 못해, 얘는 그 애라서 안돼, 그리고... 더 없네.
  • 자신의 미의 기준을 지가 뭐라고 남에게 들이대는 새끼들이나, 다수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얼굴을 자신은 외모 안보는 깨어있는 사람인 양 "아냐. 걔도 잘보면 예뻐. 잘생긴 얼굴이지." 이러는 새끼들이나, 미안한데 진짜 꼴불견이야 너네. 아스팔트에 얼굴 갈아버리기 전에 닥치길 바람.
  • 광신도들은 말이 안 통해서 짜증나고 답답하다. 더욱 속 터지는 것은 자신은 고운 성품을 가지며, 남을 위하고, 신을 섬기는 깨끗한 사람이라는 "오만"한 마음을 품는 모순적인 행위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조금씩 미쳐있다고 본다. 보지도 듣지도 존재하는지도 확실히 모르는 존재를 섬기며 믿는 것이니까. 미쳤다는게 꼭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도피를 하여 마음의 위안을 찾기위해, 기댈 곳을 찾기위해 조금 미친다는게 나쁘다고 매도할 만한 것은 아니리라. 그래도 약간 미친 신도들과 광신도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굳이 구분 하자면 선과 악. 항상 의문. 광신도들의 신은 과연 누구일까?
  • 몸을 잠식한 무기력과 피로는 영원한 잠을 갈망하게 만든다.
  • 이 글을 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궁금해. 비록 내가 감정이 북받쳐오를 때나 외로울 때만 써서 음울한 감정 뿐이지만, 이 글을 보고 내가 어떤 사람이라 느꼈는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예민한 성격인것 같다거나 등등. 보면 솔직하게 말해줘. 대신 말투가 너무 날카롭게 하진 않았으면 해 :>
  • 2018. 05. 10. 내 일기장은 들어오는 사람들이 없나봐.. 왜 나는 난입이 왤캐 없어. 이야기가 너무 혼잣말 같아서 그러니? 내용과 상관없어도 되니 시덥잖은 이야기라도 좋으니 난입을 바란다 ㅠㅠ 사람이랑 부대끼고 싶어?
  • 나는 내가 하소연할때 "너는 행복해. 너는 걔보다 나은 처지야. 괜찮아." 같은 위로가 제일 싫다. 지금 내가 힘든 것을 아니라고 세뇌라도 하라는 말일까.
  • >>117 남이 더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게 아니라는 유명한 명언이 있지... 개인적으론 그냥 들어주고 가식적으로 반응하는거 보다 그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
  • >>118 얼마만에 사람이니. 요즘은 이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사소하다고 느낄지라도 내가 힘들다고 느끼는 감정을 남이 부정하는 것보다 가식이 나아. 요즘은 거짓으로나마 공감하는 척이라도 고픈.. ㅋㅋㅋㅋㅋ 나도 네 생각과 같은 생각이야. 고마워.
  • 아무리 쏟아부어도 두통이 나아지지 않아.
  • >>120 두통도 원인이 여러가지일텐데.... 혹시 많이 피곤하다거나?
  •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어디에도 있을 곳이 없고, 어디에도 내 편이 없다는 기분을 아니? 없을거야. 너는 친근하고 좋은 가족들을 두었고, 성격은 더럽지만 너에게만은 착한척하며 잘해주는 친구를 두었고, 결정적으로 그 아이들과 계속 있어왔지. 친한 이들과 헤어져 혼자인 채로 이곳에 정착한 나와 달리. 그래 너는 모를거야.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다닌 것을. 전까진 겉친구라도 있었지. 요즘은 아무도 없어. 겉친구라도 구걸해야 할 지경이야. 그래 너는 모를거야. 그렇지 않다면 나를 혼자 두지 않겠지. 단 한 순간이라도. 내 상태를 안다면. 그래 너는 모를거야. 내가 지금 너의 손을 서서히 놓고 있다는 것을. 문을 닫는다했지만 당연히 한번에 하는 것은 힘들어. 그렇지만, 서서히 닫고 있다는 것을. 변심이 찾아왔다는 것을. 대인관계를 모조리 끊어버리려 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모르겠지. 전부 똑같았으니까. 몇년동안 아닐 줄 알았어. 근데 너도 다를 바 없었어.
  • >>121 몇년전부터 생기더라구. 특히 밤마다 그랬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그러더라.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욱신거리는데 스트레스 탓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기도 하고 ㅋㅋㅋ 계속 자고 싶어졍.. 주변엔 성실한 애들밖에 없어서 내가 그냥 안하는거라고..그래서 그냥 게으른건가하기도 하고.. 억울한데 맞는 말 같아서너레더에게 찡찡거리게 되었다.. 8ㅅ8
  • >>123 스트레스 + 피로 때문이라고 결론냅시다. ㅋㅋㅋ
  • >>124 ㅋㅋㅋㅋㅋ결론이 났다! 물론 주변에게 아무리 말해도 안 믿는다는게 문제지만... 몰라 주변엔 이제 아무 말도 안할거야 여기다가만 말할거야?
  • >>125 그렇게 스레주는 Horse, 혹은 馬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 >>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시덥잖은 거에 웃다니..부들부ㄱ들
  • >>127 그래, 스레주도 아재가 되는거다. ㅋㅋㅋ 부들부들 해도 이미 그대의 감성은 아재요!
  • >>128 레스주, 나는 지금 내 young한 감성을 되찾으러 간다.
  • 어린 나이에 특이한 행동을 해서 눈에 띄고 싶어하거나, 동정받고, 안타깝게 여겨지는게 좋고,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그저 힘들겠다고 말해주길 바라는 건 사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적이 없어서 특별해지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싶다.
  • 귀찮으면 아예 카톡을 보지마. 네가 나랑 안 맞아서 힘든거라 생각하고 놔줄테니. 물론 나는 계속 널 놓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은 네가 안 떠나고 있는거라는 사실을 알까?
  • 내가 싫으면 그냥 떠나. 가식적인 겉친구는 괜찮지만, 나를 싫어하는 건 괜찮지 않으니까.
  • 비뚤어지다가, 억지로 맞췄다가. 이러다가 영구적으로 고장나겠어.
  • 이 글을 보고 있니? 너는 한명이 아니니까, 한명쯤은 이걸 할지도. 근데 아닐 확률도 높지. 여길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보면 떠나. 널 붙잡지 않았으니까. 애초에 내 곁에 있긴 했었을까.
  • 예술가들은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이 많이들 영감에 도움을 준다더라. 안타깝지만 나는 그런 쪽으론 재능이 없어서. 그리고 영감에 도움이 된다해도, 내 정신건강에 도움되는거 아니잖아.
  • 어디선가 본 그림이 있어. 외로움이 자기가 있으니 혼자가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야. 웃기지도 않아.
  • 2018. 05. 11. 분명 힘들다고 느꼈는데, 상담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얘기하면 아무런 느낌도 안들더라. 감정이 북받쳐오를 때 엄마에게 얘기하면 눈물도 쉽게 터져나오는데, 공석에선 항상 그래와서 내가 사실은 힘든 척 하는게 아닐까 싶고, 사실 그리 힘든게 아닌가 싶어서 헷갈린다.
  • 조금이건, 속 터질 만큼이건 느리게 가도 괜찮아. 잠깐 쉬어도 괜찮아. 멈추지만 말자. 주저 앉지만 말자. 포기하지만 말자. 그래서 체력이 돌아오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가속도가 붙을거야. 걱정하지마. 그 길이 비록 홀로 걸어가는 길이겠지만, 빛은 있으리라.
  • 2018. 05. 14. 너는 특별해. 나도 특별해. 개개인은 모두 특별해. 그리고 모두 특별해서 모두 평범해.
  • 무슨 말을 할때마다 " 네가? " 하며 비웃는거 짜증난다. 네 말대로, 네 생각대로 내가 너보다 뒤떨어지는 거 알잖아. 근데 왜 하는 내용들은 은근히 나를 경계하는 듯한 말들일까. 대체 왜?
  • 동성들끼리도 ' 당연히 ' 성추행이 성립될 수 있는데, 너는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니. 네가 지금 무슨 심정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알 생각도 없는데, 은근히 가슴 쪽으로 치면서 장난치는거 짜증나. 신호 줬는데도 무시하는거야, 모르는거야?
  • 2018. 05. 14. 내 인연이 있었음 좋겠다. 친구던, 애인이던.
  • 2018. 05. 16.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되돌릴 자신이 없다. 어디가 잘못 된 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가 정상이고 모두가 비정상인건 아닐까. 우리 반 애들이 워낙 잘못된 행동을 많이해서 사실 내가 옳은 건 아닐까. 결국 내가 좋은 쪽으로 생각하다 항상 끝은, " 내가 잘못한거겠지. " 로. 나는 그동안 실수를 너무 많이 저지르며 살아왔으니까. 질타를 많이 받아왔으니까. 비판인지 비난인지 아직도 구분 못할 말만을 들어왔으니까. 정말 내 잘못이 그 정도로 큰 잘못이었던걸까.
  • " 남에게 피해만 주지마. " 나는 이 문장이 개인주의에다가 냉기를 풍기는 것 같아서 너무 싫다. 피해를 주지 않게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수를 안 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그러면서, 자신의 실수를 덮으며,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말라며 피해를 입으면 불 같이 화내는 그 이중성에 치가 떨린다. 그리고 저 문장은 친구 사이에서 더욱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나는 친구에게 " 내게는 피해를 입혀도 되니, 너 스스로 피해입지말라. 내가 피해를 입는 것보다 친구인 네가 피해를 입는 것이 더 싫다.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 나는 만만하기 때문에 친해질수록 친구라는 것들이 점점 막대하기 시작한다. 결국 끝이 오고, 새로운 시작이 오고, 계속 반복한다. 그러다보면 나는 정말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이다. 친해질수록 막대하지 않는 친구를 찾아 낼 능력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 2018. 05. 17. 아픔에 익숙해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읽을 때마다, " 아픔이 어떻게 익숙해져? " 라고 의문을 가졌었다. 그랬었다.
  • 2018. 05. 19. 이제 당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으면서 항상 믿게 됐다. 그리고 배신감 느끼길 수십번. 요즘은 진짜로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 이제 정말 믿지 않을거야 " 라고 한 다짐이 어느순간 이뤄졌다. 요즘은 의심의 연속이다. 사람을 잘 믿었던 때가 더 좋았는지, 요즘이 더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
  • 오늘 되게 인상적인 꿈을 꿨어. 이왕 생각난 김에 자주 꾸진 않지만 꿈을 꿀 때마다 꿈 일기를 써보려고 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느순간 눈물이 뚝뚝 떨어졌어. 나는 울 때 얌전히 울지 않는데 꿈이라 그런지 눈물만 흘러내렸나봐. 꿈 속의 나는 당황해서 앞에 있던 누군가에게 " 왜 눈물이 나지? 나 진짜 아무런 느낌도 안드는데 눈물 흐르는거야. 거짓말 아니야. " 라고 말했어. 정말 꿈 속에서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안 들었는데 눈물이 났거든.
  • 2018. 05. 23. 도망치고 싶다. 이것들은 한명만이라도 도와주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내 주변에는 손을 내밀어줄 이가 없다. 나는 그 이가 너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어. 왜 하필 너일까. 왜 하필 내 안에 있는게 너일까. 그게 아니라면 배신감을 느낄 일도, 죄책감을 느낄 일도 없었을거다. 그냥 뿌리부터 잘못된게 아닐까. 이제 도저히 돌릴 수가 없을 것 같은데.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조금이라도 해결되지 않을까. 1년만 죽은 듯이 살까. 1년을 버릴까. 어차피 지금도 버리는 중인데. 요즘 병원까지 예약했어. 네가 알아주길 바랐어. 그래서 나를 혼자 두지 않기를 바랐어. 힘들다고, 알아달라고. 근데 안하는 이유는 너희가 관종 취급하잖아.
  • 순식간에 아침이 오는게 끔찍해서, 오늘도 밤을 지새워.
  • 행동으로 보여줘. 지금 나를 소중하다 해놓고, 말로만 그러고 있잖아.
  • 비록 실력은 안되지만, 소설처럼 쓰는 것도 결국 남들의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기 위해서지. 계속 봐달라고. 제발 알아달라고. 무작정 내 감정만 싸질러놨으면 여긴 온통 욕으로 도배되었을거야.
  • 똑같은 상황을 겪어본 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입 터는게 사람 한번 더 죽이는 짓이라는 걸 알까.
  • 2018. 05. 24. 안 좋은 일들은 한 순간 한번에 턱 끝까지 차오르더라.
  • 원래 어중간하게 착한 애들이 제일 욕 먹거든. 근데 걔는 모두에게 사랑받는데, 왜 나는? 추하게 굴지 않으려 했는데. 내 감정을 내 맘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게 짜증나.
  • 2018. 05. 28. 어제 항상 곁에 있던 자그마한 생명을 떠나보냈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믿고 싶지 않았다. 허전함과 외로움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속이 울렁거렸다. 그래도 몇 시간동안 눈물은 나지 않았다. 울렁거리는 속을 빼면 꽤 덤덤해서 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근데 한참 뒤, 항상 그 생명이 있었던 자리를 보자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눈물이 나오지 않았던건 그 시간동안 필사적으로 현실도피를 해서 그런거였나.
  • 그래서 그 자리를 보기가 힘들다. 너무 허전해서. 아파서.
  • 2018. 06. 03. 오늘따라 왜 이리 죽고싶지.
  • 2018. 06. 06. 사춘기는 이미 끝난 줄 알았는데, 왜 며칠 전부터 계속 짜증나 미칠 것 같지. 몇주 전까진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
  • 2018. 06. 23. 요즘 나는 체념이라. 좋아하는 글쓰기 마저 하기 힘들어 해.
  • 우울증은 감기라 했지. 나는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아.
  • 어떻게 지내?
  • >>162 스탑달고 쓰고있어서 레스가 달릴 줄은 꿈에도 몰랐어. 찾아와줘서 고마워 :) 이거 쓸 때는 감정도 굉장히 불안정하고, 감정기복이 심했고, 울컥울컥했어. 근데 지금은 그냥 몸에 힘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원래 몇년동안 폭발적인 음악들 좋아하는데, 요즘은 잔잔하고 편안한 노래 듣게 되더라. 노래 취향도 감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줄은 몰랐어 ㅋㅋ
  • 얍얍얍
  • 아 너무 오랜만에 와서 인코 까먹었다ㅠㅠㅠ 이건가? +) 이거 맞다 다행이다 ㅋㅋ ㅠㅠ
  • 2018. 07. 30. 진짜 오랜만에 찾아왔네. 대충 쭉 훑어보는데 오글거린다고 느끼는거면 그동안 나도 생각의 폭이 넓어진거겠지. 갑자기 스탑을 푼 이유는 음 내 인생에서 크다고 할 수 있는 사건이 잠잠해져서 그래.
  • 한 차례 쓰나미가 나를 덮쳤었지. 그 자리에는 황폐함이 남아있을 뿐이야. 물에 잠겼어서 그런지 지금은 몸이 너무 무거워.
  • 몸은 무겁지만 그래도 시원하긴 해. 빨리 물이 말라서 빨리 가벼워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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