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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3/30 20:22:18 ID : E63O8ruq583
조현정동장애를 앓고 있는 스레주의 일지 주로 병의 증상을 기록할 것 난입은 자유
이름없음 2018/03/30 20:26:06 ID : E63O8ruq583
1. 지금은 조금 우울한 것 외엔 별 다른 증상이 없음. 2. 아버지께서 나 대학 졸업하고 나면 같이 분식집 하잔다 3. 내가 하고싶은 게 뭔지를 못 찾겠음. 4. 힘들어. 5. 수업에서 안맞는 교수가 둘씩이나 있어서 요즘 학교다닐 맛이 안난다.
이름없음 2018/03/30 20:33:55 ID : E63O8ruq583
6. 여기 애들 말투 졸라 오글거려. 7. 그래도 스레더즈보다 나은 듯. 거기 운영진들 새끼발가락 문틈에 찧었음 좋겠다. 감히 날 차단시키다니... 8. 약이 조금 줄었다. 약 먹으면 졸려서 그런 듯. 9. 내과에서 내시경 했는데 간호사들이 불친절해서 기분 나빴다. 10. 역류성 식도염이랑 위염이 조금 있대. 뭐 별 일은 아니라니깐 다행이지 뭐.
이름없음 2018/03/31 21:24:10 ID : E63O8ruq583
1. 하루종일 불안했음. 의욕없음. 2. 내가 가고자 하는 직업군이 그닥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 3. 사실 별로 하고싶은 일도 아니다. 고스펙이 아닌 사람도 할 수 있대서 솔깃한 것 뿐이지. 4. 나는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 5. 죽고싶다는 생각이 약간 들었다.
이름없음 2018/03/31 22:37:27 ID : E63O8ruq583
6. 오늘 엄마랑 동생이 싸웠다. 가족들이 싸우는 거 정말 지긋지긋하다. 7. 아빠가 보고싶다. 아빠 외엔 기댈 곳이 없다. 8. 아빠가 돌아가시면 난 어떡하지? 9. 자취 해보고 싶다. 내 돈 벌어서 생활하고 싶어. 10.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익숙치 않다. 5분 이상이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4/01 00:56:21 ID : E63O8ruq583
아 미친 나 순간 스레더즈 일 반복되는 줄 알고 육성으로 쌍욕 내뱉을 뻔했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여기 운영자 유쾌한 분이신듯
이름없음 2018/04/02 20:40:39 ID : 4LdV81cr81e
1. 오랜만. 지금 엄마 집으로 가고 있다. 2. 큰아버지가 암투병 중이셔서 아부지가 서울로 올라가셨다. 나 혼자 지내도 될 것 같은데 여기 동네 치안이 좀 불안해서 걍 엄마랑 동생이랑 지내려고. 3. 불안감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대신 자살충동이 강하다. 4. 정상인의 삶은 어떤 것일까? 나도 느껴보고 싶다. 5. 나는 왜 이 모양으로 태어난거지...
이름없음 2018/04/02 20:42:14 ID : 4LdV81cr81e
6. 갑자기 우울해졌다 7. 요새 날씨 너무 덥다. 쪄죽을 것 같음. 8. 나 시야 너무 좁은 것 같음. 9. 게다가 일머리도 없는 것 같다. 10. 이래서야 직장에서 나중에 어떻게 일하지?
이름없음 2018/04/02 20:46:54 ID : 4LdV81cr81e
11.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데 나는 의사 표현이랑 감정 표현이 희박하다더라. 12. 나도 그걸 느끼곤 있는데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일부러 억누르는 느낌. 13. 하긴 드러내면 뭐하겠어. 이뤄질 일도 없는데.
이름없음 2018/04/03 00:01:07 ID : E63O8ruq583
1. 큰아버지가 암 때문에 오늘이 고비란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2. 미친 스토커 새끼를 만났다. 너무 힘들었다.
이름없음 2018/04/03 21:27:45 ID : E63O8ruq583
3. 아주 조금 죽고싶어졌다. 너무 우울하다. 4. 이렇게 실수투성이에다 잘하는 것도 하나 없는데 나중에 사회 나가서 잘할 수 있을까? 5. 과제 하려면 책 읽어야 하는데 읽을 기분이 아니다 지금
이름없음 2018/04/04 16:43:13 ID : 8i1imMmFh80
1. 날이 갈 수록 내가 쓸모없다는 생각이 든다. 2. 오늘 강연 온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뭐든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 있는 사람이었다.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3. 조아라에서 내가 즐겨보던 작품 업뎃이 며칠 째 안되고 있다. 보통 1일 1글을 달성하시던 작가님이신데 뭔 일이지. 4. 나도 빨리 병 다 나아서 사회생활 해보고 싶다. 부모님께 얹혀사는 건 너무 식충이 같잖아. 5. 사람이 너무너무 무섭다.
이름없음 2018/04/04 16:45:36 ID : wrf9g2HDxWr
6. 나도 다시 글 쓰고 싶다. 한땐.ㄴ 글이 술술 잘 써졌는데 왜 지금은 못 쓰는거지. 7. 나는 대체 할 줄 아는 게 뭘까?
이름없음 2018/04/05 22:58:01 ID : E63O8ruq583
1. 자살하고 싶다. 2.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다. 3. 나는 왜 머리가 나쁜거지 4. 나는 왜 이것밖에 못 하는 거지 5. 씨발
이름없음 2018/04/10 23:08:27 ID : e5dPdA2L801
1. 과제 너무 싫다. 진짜진짜 싫다.
이름없음 2018/04/10 23:11:49 ID : lu8rxQmq3TQ
힘내 스레주
이름없음 2018/04/13 19:01:53 ID : E63O8ruq583
고마워. 1. 과제 정말 싫다. 2. 독후감 과제 하나랑 요약정리 과제 하나가 남았다. 3. 교수님 진짜 싫다. 너무 싫다.
이름없음 2018/04/13 19:52:51 ID : vh9g2NBs61w
안녕 스레주 방가워 과제때문에 되게 힘든가봐ㅠㅠ
이름없음 2018/04/15 19:52:54 ID : E63O8ruq583
안녕안녕! 응응 이제야 과제를 겨우 다 끝냈거든. 시험공부는... 언제한담 ㅎㅎ ㅎ ㅎㅎ
이름없음 2018/04/15 19:53:47 ID : E63O8ruq583
너무 힘들다. 문득문득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너무 외롭고 고독해.
이름없음 2018/04/15 19:54:12 ID : E63O8ruq583
난 어쩌면 모든 걸 잘 해낼 수 없을지도 몰라. 너무 무서워.
이름없음 2018/04/15 21:03:04 ID : vh9g2NBs61w
과제 고생했어! 많이 힘든가봐. 나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지칠 때, 그 감정을 남한테 얘기하면서 풀곤 해 내 방법이지만, 스레주도 한 번 무엇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지 말 해보는 건 어때? 이래봬도 들어주는 건 자신있어 :)
이름없음 2018/04/20 11:00:57 ID : E63O8ruq583
음 그러는 게 좋긴 하겠다. 조언 고마워 레스주.
이름없음 2018/04/20 11:02:00 ID : E63O8ruq583
오늘 장학금 신청 어떻게 됐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탈락했대. 정말 죽고싶다. 나는 왜 항상 이렇지? 왜 항상 남들의 반에 반도 못 따라가고 뒤쳐지는 거지? 나 나름대로는 과제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했는데 왜 항상 성적이 안나오는 거지? 너무 짜증나.
이름없음 2018/04/20 11:03:42 ID : E63O8ruq583
그리고 오늘 병원에도 갔어. 2주분 약을 받아왔는데 의사선생님께 자꾸 집중도 안되고 사람이랑 길게 대화하기가 어렵고 행동도 둔해지고 글자를 읽으면 머리가 깨질 것 같다니까 원래 이런 병은 뇌세포를 파괴한대. 그래서 더 그런거래. 완치도 안된다더라. 약물 치료라거나 책을 읽고 사람 만나고 머리를 계속 쓰면 한 9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한데 그래도 완치는 어렵대. 너무 억울해. 왜 내가 이 병에 걸려서 나 자신을 희생해야 하지? 대체 왜?
이름없음 2018/04/20 11:04:35 ID : E63O8ruq583
이 병이 유전병일 확률이 높다는데 누군지는 몰라도 나한테 이 병을 물려준 조상이 너무나 원망스럽다. 나는 원해서 이 병에 걸린 게 아닌데도 내 일상생활의 대부분은 이 병의 지배를 받고 있잖아. 방금도 봐, 환각 보고 자지러지게 놀라고... 너무 싫다.
이름없음 2018/04/20 11:05:48 ID : E63O8ruq583
그리고 요즘 공부가 잘 안돼. 사실 한참 전부터 그랬어.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주욱 전공이든 교양이든 뭔 과목이든 배우는 데엔 관심이 없었어. 이 학과가 내가 오고싶었던 학과가 아니었거든. 게다가 나는 고등학교 때 고생한 것도 있으니 쉬고 싶었어. 사실 나는 쉬고싶어. 한 1년 정도 푸욱 쉬고싶어. 그런데 쉴 틈이 없었어. 항상 뭘 해야만 했어. 너무 싫어 그게.
이름없음 2018/04/20 11:06:06 ID : E63O8ruq583
휴학하고 싶다. 너무 힘들어.
이름없음 2018/04/20 12:00:27 ID : vh9g2NBs61w
내가 그랬어. 일단 찔러나 보자 라는 심정으로 수시 넣었는데 붙었길래 일단 입학했었어. 막상 가니까 공부도 너무 어렵고, 따라가기도 힘들고, 참 별로더라. 1학년 마치고 도망치듯 군휴학을 했었어. 그렇게 군대 다녀오고 나니까 내가 굳이 대학교를 다닐 필요가 있나 싶더라. 나는 휴학 나쁘지않다 생각해. 한번쯤 생각이 전환되더라구.
이름없음 2018/04/21 05:13:29 ID : E63O8ruq583
그런가. 나는 음... 내가 원하지도 않은 곳에 입학해서 참 그렇더라구. 사실 공부에 대한 의욕도 잘 안나오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음... 말이 정리가 안되는데 그냥 나는 쉬고싶던 게 아닐까 싶다.
이름없음 2018/04/21 05:13:53 ID : E63O8ruq583
점심먹고 나서 씻고 공부해야지. 오늘은 꼭 공부해야 한다. 꼭!
이름없음 2018/04/21 07:52:26 ID : E63O8ruq583
매캐한 먼지 냄새가 맡고 싶다. 나는 오늘도 공부를 하지 않았다. 내게 의지란 없다.
이름없음 2018/04/21 07:56:41 ID : 7dVhxRu2ts9
? 말투가 오글거린다니 너무한거 아니냐 ㅠ
뿔버섯 2018/04/21 09:11:55 ID : tio1yKY63U3
무슨 전공이야? 궁금하다
이름없음 2018/04/21 11:38:49 ID : E63O8ruq583
미안. 알려줄 수 없어. 말투가 오글거린다면 걍 보지말던가 괜히 지랄이네 에휴 불쌍하다 ㅠㅠ
이름없음 2018/04/21 13:26:08 ID : E63O8ruq583
아 내가 옛날에 말투 오글거린다고 썼는데 그거 때문에 달린 게 이었구나. 난 또 누가 내 스레에 어그로 끈 줄.
이름없음 2018/04/22 16:20:30 ID : e5dPdA2L801
자살하고 싶어
이름없음 2018/04/23 02:20:15 ID : vh9g2NBs61w
쉬고싶다는 뜻은, 지금 정말 피곤하고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뜻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해. 진짜 쉴만큼 쉬었다가 뭘 해도 지금 우리나이엔 늦지 않으니까, 쉴만큼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단 생각도 하구 말야.
이름없음 2018/04/23 19:50:46 ID : 6rBxPfO659c
스레주. 괜찮아?
이름없음 2018/04/27 16:46:44 ID : E63O8ruq583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응 괜찮아.
이름없음 2018/04/27 16:47:36 ID : E63O8ruq583
요새 시험 끝난 기념으로 인워 보러 돌아댕기고 있는데 하 미친 얘들아... 자세히 말하면 스포라서 안되고 암튼 ㅅㅂ 미쳤음.
이름없음 2018/04/27 16:48:29 ID : E63O8ruq583
난 솔직히 인워가 그렇게 어두운 분위기가 되리라곤 예상 못했음. 그냥 우와아 타노스 죽이자! 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
이름없음 2018/04/27 16:50:58 ID : vh9g2NBs61w
음 세상에......... 점점 더 기대되는걸
이름없음 2018/04/29 00:40:44 ID : E63O8ruq583
모가?
이름없음 2018/04/29 01:07:56 ID : TVe3V84K0k4
인워! 아직 못봐서 기대 돼ㅎㅎㅎ
이름없음 2018/04/29 22:54:35 ID : 2tAjdDxVdSG
나는 조현은 아니지만 양극성정동장애라 조증 삽화때 망상이나 환각같은 거 가끔 겪는데 공감해... 잘 보고 가
이름없음 2018/05/02 15:55:34 ID : cMo1zRBam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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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03 12:07:11 ID : MoY9vA6lu5X
돌겠다 환각보인다 수업시간인데
이름없음 2018/05/03 12:19:27 ID : MoY9vA6lu5X
그렇구나. 꼭 봐! 엄청 재밌어. 레스주도 환각 보는구나. 레스주 병이 꼭 나았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5/03 15:45:05 ID : XzcNAjfRvdu
환각이 보이는건 무슨느낌인지 알려줄수있어? 나도 요즘 환각이 보이는것 같아서....
이름없음 2018/05/04 23:20:16 ID : E63O8ruq583
나 같은 경우에는 녹색이나 분홍색의 점이 보이거나 바퀴벌레, 혹은 머리카락이 움직이는 환각이 보여. 가끔은 내가 지금 보고있는 사물이나 사람의 잔상이 요리조리 움직이기도 하고.
이름없음 2018/05/04 23:21:32 ID : E63O8ruq583
하 인워 스포하고 싶다. ㅅㅂ 오늘 인워 4차 뛰었는데 볼때마다 멘붕이야. 아니 초반부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내 최애 ㅠㅠ 그 애를 험하게 굴릴 데가 어디있다고... 이미 그전부터 스토리상 험하게 구른 애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이번에는 진짜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아 정말 타노스 아조씨... 꼭 그러셔야만 했나요.
이름없음 2018/05/04 23:24:56 ID : E63O8ruq583
트위터 보는데 인워 관람 후기 볼때마다 짜증난다. 고작 할 말이 타노스 여혐하냐 왜 히어로는 남자밖에 없나 뿐임? 아 진짜 암걸린다. 히갤 개념글이나 봐야지.
이름없음 2018/05/04 23:25:24 ID : E63O8ruq583
하 그나저나 데드풀2 기대된다. 그거 나오면 그것도 5차 뛸까?
이름없음 2018/05/04 23:58:56 ID : E63O8ruq583
아 어지러워. 왜 이렇게 기분이 우울하나 했더니 약을 안먹었구나.
이름없음 2018/05/06 14:35:41 ID : E63O8ruq583
하 빡친다. 강의평가 못해서 중간고사 성적 못 봄
이름없음 2018/05/08 18:54:11 ID : dyJXBteFjzc
아 일기 좀 자주 써야하는데 요새 그게 안되네. 못산다 내가 진짜. 현생... 이놈의 현생을 어떻게 좀 해야하는데.
이름없음 2018/05/08 18:57:44 ID : dyJXBteFjzc
음 일단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보자면... 1. 교양 하나를 완전히 갈았다. 이런 ㅆㅂ 2. 나머지는 평균점은 찍은 것 같더라. 3. 요즘 조별과제 때문에 바쁘다. 4. 조별과제 팀원들이랑 죽이 잘 맞아서 행복함. 5. 조별과제 끝나면 다 같이 놀러가기로 함. 6. 오늘 아빠한테 표정이 살아있는 것 같단 말 들음. 원래는 성격상 무표정 짓거 있던 때가 많았거든. 아무래도 내 성격이 많이 좀 풀린 것 같음.
이름없음 2018/05/08 18:59:39 ID : dyJXBteFjzc
그리고 음... 엄마에 대한 생각 정린데 나는 어릴 때 엄마한테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살았어. 엄마가 나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긴 한데 좀... 음... 뭐라해야되지 감정기복이 심하고 많이 아픈 편이라 그 스트레스를 나랑 동생한테 풀었음. 엄마는 어린 나와 동생한테 항상 쌍욕을 하거나 때렸고 그 폭행은 내가 성인이 되고 동생이 고등학생이 될 즈음에야 벗어날 수 있었음.
이름없음 2018/05/08 19:04:04 ID : dyJXBteFjzc
왜 이런 글을 쓰는 거냐면 엄마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서. 음... 내 주변 사람들은 전부 엄마를 용서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음. 왜냐하면 나는 아직도 엄마를 원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며칠전에도 어버이날 선물 드렸다가 이딴 거 할 시간에 알바 구해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잔뜩 욕먹음. 흑흑
이름없음 2018/05/08 19:06:27 ID : dyJXBteFjzc
아무튼 지금은 아빠랑 단 둘이서 사는데 음... 일단 욕 안먹으니까 좋아. 그리고 음... 맞지도 않아서 좋고 또 후려치기 안 당해서 좋음. 엄마랑 있을 땐 가스라이팅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았는데 아빠랑 있으면서 점점 회복되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아직도 엄마에 대한 감정은 잘 모르겠다. 그냥 음... 원망하는 것 이외에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모르겠음. 상담쌤은 다 털어놓으면 답이 보일거라는데 나는 솔직히 다 털어놓는다고 해서 뭐가 생겨날 것 같지는 않거든. 꾸...
이름없음 2018/05/08 19:07:10 ID : dyJXBteFjzc
내가 원하는 건 서로 얼굴 안보면서 살기인데 그러기엔 엄마가 나 보고싶어할 것 같아서 그러지도 못하고 있음.
이름없음 2018/05/09 15:18:15 ID : pgpasqpcE3A
이 스레 쓴지 벌써 한달이나 됐구나. 대다내... 일단 약 바꾼 뒤로 부정적인 생각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 쪼끔 덜 드는 것 같은데 잠이 너무 와서 죽겠음. 오늘도 잠 너무 많이 와서 피피티 사진만 찍고 필기도 못하고 졸았다. 흑흑
이름없음 2018/05/10 20:16:23 ID : p803DvA1yFe
치킨먹고시퍼여 잉잉
이름없음 2018/05/13 16:20:31 ID : E63O8ruq583
더워... 벌써 여름 날씨가 다된 느낌. 봉사활동 시간 다 채워야되는데 짤막짤막한 두세시간 짜리만 올라오고 8시간 짜리는 1도 안올라오네. 정말 짜증난다.
이름없음 2018/05/13 19:26:10 ID : E63O8ruq583
우울하다..
이름없음 2018/05/21 17:19:45 ID : BvB83DxTO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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