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 나랑 중2때 같은반 되서 친해진 친구가 있음.. 지금은 다른 반. 성격도 털털하고 다 좋은데 약간 이중인격 인거 같아;
예를 들어서 1교시 쉬는시간에 막 웃고 떠들고 서로 재미있게 얘기하다가 2교시 쉬는시간에 말걸면 정색함... 근데 얘만 그러는게 아니라 이런 애들 은근 많음 도데체 왜 그러는 걸까
이름없음2018/04/06 23:20:22ID : Y5Xs5O3u3xD
스레주가 분위기 잘 못 읽는건 아냐?? 티가 날텐데 사람이 그 정도로 변하면
이름없음2018/04/06 23:25:11ID : E9vzRyE8oY1
이 말에 동감. 한명만 그런다는건 그 친구가 문제일수 있는건데 은근히 많다는말은 스레주 본인의 문제일수도 있다.
이름없음2018/04/07 01:52:04ID : 1CmNxRDvveL
아 나도 옛날에 많이 그랬는데 지금은 처음부터 좋게 구는 사람이 없어서 좀 나음.
털털하고 좋고 친근한 성격인척 처음부터 유지할 수 없다면 걍 적당히 평범하게 굴었으면
이름없음2018/04/07 01:58:28ID : Ru9y1CmFa2q
근데 애매한게 내반친구였던 애중에 성격이좀... 좋게말해서 쌘애 있는데 걔도 알아 자기성격이 안좋은거 근데 많이 좋아진거라더라 그 학교 전체가 애들 성격이 안좋았다 하더라구 이런 경우일수도 있어... 근데 진짜 친구만 속에 담아놓지말고 좋게좋게 한번 말해봐 그 상대방이 자기 자신이 그런걸 못느끼는 경우도 있거든...
이름없음2018/04/07 02:04:43ID : Ru9y1CmFa2q
성격 안좋아진건 중학교때! 그애랑 같은반이 된건 고등학교때!
고등학교 올라와서 나아진거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