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일은 아니구 내가 중학교 2,3학년 때 8,9년전 겪은 일인데
풀어볼까해!!
우리 집 식구가 겪은 일이라 뭔가 더 말하고 싶엌ㅋ 듣고 싶으면 댓글 달아줘!
이름없음2018/04/09 01:06:50ID : cJSNxXBzbvi
들려줘
heather2018/04/09 01:16:19ID : g1zXy45falc
할게..! 내가 중2,3때 우리 가족은 기독교였지만 겉핥기식으로 교회를 다녔어 그리고 우리 이모하고 엄마는 무당집에 자주 다니셨어. 그러다가 우리 이모가 한 남자 무당을 만났는데 (무당이라 하기도 싫다 A라고칭할게) 우리 이모는 이모부하고 그 A 마음에 들었는지 한동안 그 A한테 점도 많이 보고 같이 많이 놀러도 다니고 하는걸 싸이월드에서 많이 볼수 있었어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왔어. 그러다가 이모가 우리 엄마한테 A를 소개시켜줘서 우리 엄마도 점을 본 후에 부적하나를 써줬데 그러면서 갑자기 방 구조하고 누가 방을 쓰는지 막 묻더래 그래서 설명후에 동생 방 배란다에 그 부적을 붙여 놓으라고 당부 했데. 엄마가 듣고 그 날 바로 부적을 내 동생방에 붙여놓고는 생활하고 있었어
이름없음2018/04/09 01:16:52ID : pQoFdBbzRws
음 보고있어
heather2018/04/09 01:21:37ID : g1zXy45falc
난 부적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우리 동생은 그때 좀 어려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데 동생 놈이 갑자기 엄마한테 자기 방이 너무 무서워 졌다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왜? 라고 물으니 그냥 느낌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그방에는 절대 안들어가더라고 괜히 동생이 그러니까 난 좀 무서웠는데 엄마는 설마 부적 때문이겠어 잘되라고 준건데 설마하고 별 의심없이 지내오다가 어느날 아빠가 엄마한테 나 귀신 소리 들었다 라고 하는거야 엄마가 뭔 귀신 얘기나해봐 라고 해서 아빠가 얘기를 해주는데
heather2018/04/09 01:28:32ID : g1zXy45falc
아빠가 전날 밤에 동생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데 ( 우리 동생 방에 컴퓨터가 있었거든) 피곤한데 할게 좀 있어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애기 웃음소리가 나더래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어서 뭐지하고 다시 컴퓨터 보고 할거 하고 있다가 뭔가 등이 쭈뼛하고 귀에 누가 야 야 야 라고 여자목소리로 빠르게 말하는게 들려 순간 너무 무서워서 얼른 엄마 옆으로 가서 잤데
순간 엄마가 좀 이상해서 아니 동생도 들어가기 싫다 하고 아빠가 겪은 어젯밤 일도 이상해서 좀 뭔가 이상하다고 감지를 했나봐
heather2018/04/09 01:34:04ID : g1zXy45falc
그 후에는 또 별일이 없어서 우리 가족끼리도 별일 없이 잘 생활하고 있다가 어느날 엄마랑 나랑 외출을해서 엄마랑 친하게 지내셨던 한 여자 무당분을 만나셔서 막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분이 엄마하는 말 딱 끊으면서 집에 혹시 뭐 있어?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뭐가요? 라고 했더니 계속 여자하고 아기가 보이네 근데 그집 터에 있는 귀신은 아니고 그냥 들어온 별 시답지 않은 것들 같은데? 뭐야 뭔일이야? 라고 갑자기 하셔서 엄마하고 나하고 소름이 돋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