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라졌다

오늘 친구가 사라졌다. 신고 같은건 이미 그 친구 가족이 다 해놓은 상태다. 경찰에게 간단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내 친구는 갑자기 사라졌다. 그 친구나 나나 그리고 같이 다니는 다른 친구들이나 모두 담력이 세서 폐가 같은데를 많이 다녔다. 그 전에도 수없이 많이 다니고 했는데, 그때는 아무런 이상도 업었다. 그런데 이번에 갔던데가 문제였어. 인천의 한 폐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그런데에 갔었어. 전혀 유명하지 않았고, 오늘이 개교기념일이라 그냥 잠깐 친구들과 놀러갔다 발견한 곳이였는데, 상당히 허름했고 퀘퀘한 냄새가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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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섬 관련으로 정보가 있을까 해서 서치해봤는데.. 내가 확인한 ㅁㅇ도가 그 ㅁㅇ도가 맞는진 모르겠네. 어쨌거나 잘 되기를.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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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레주왔다. 규리한테서는 연락이 왔는데.. 잠깐동안 정신이 없었다가 눈떠보니까 도로로 발을 옮기고 있었댄다. 지금 우리집으로 다시 오고 있고. 얘도 지금 정상은 아닌것 같아. 일단 내일 학교 끝나자마자 무당한테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사실 우리가 ㅁㅇ도 간게 친구 사촌이 거기 살아서 간건데, 친구 사촌 그 얘기 듣고 완전 썩어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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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 사촌이 그 얘기듣고 일단 거기 사는 어른들한테 내일 얘기해 본다는데.. 그 쪽 말로는 거기 들어가면 전혀 재미없을 거라면서 많이 화나있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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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하연이 사촌이 ㅁㅇ도 산다면 거기 움집에 대해 알겠네. 산나뭇가지도 알거고. 일단 스레주 오늘 방에 소금 놓고 자라.. 악귀가 단단히 씌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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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다행이야 바로 찾아서 스레주 포함해서 다들 오늘밤 집밖에 나가지말고 꼭 집에 붙어있어 날씨 점점 거지같은데(여기만 이런가? 바람엄청불고 비와) 스레주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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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규리도 우리집에 도착했는데, 얘는 일단 몸에 소금지니게 해놨다. 하연이네 사촌이 하란대로 했어. 그러면 일단 어느정도 화는 막을거라는데.. 일단 오늘은 어느정도 일단락이 된 것 같다. 걱정해준 레더들 고마워. 지현이는 일단 응급실에 있어서 연락이 안돼지만, 지현이 부모님이 연락을 해줄거야. 연락오자마자 바로 레스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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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 소금을 한번 구워서 쓰는게 좋을거야. 내가 알기론 그거 지니고 있던 사람이랑 가까이 있으면 헛것 보이고 한대.. 환청들리고. 소금을 꼭 지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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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레스주가 말한 것을 토대로 해석해봤어. <나는 이제 어엿이 성장함으로 억울함을 벗을 것이다.> 어엿이 성장함 - 자신은 이제껏 바보로 계속 불려왔다. 하지만 나는 바보가 아니며, 이 계기로 나는 그 억울함을 풀 것이다. -그래서 바보라 불리지 않는 타인을 데려간다? 다른 해석) 나는 원래 성실했다. 일본 순사들에게 두들겨 맞은 이후에도 마을 사람들의 일을 도우며 성실하게 살았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나를 미워했고 나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내 시체를 방치하고 산?에 잠시 안치했다가 다시 꺼내 오색실로 묶어 오체분시하고 산에 흩뿌려 묻었다. 나는 늘 성실했다. 어째서 나를 배신했는가. <어찌해도 분이 풀리지 않으니 어찌하겠습니까.> 어찌해도 - 따로 움막(그리고 스레주가 갔던 그 판옥집)을 지어 거기서 제사를 지낸 것. 자신을 죽이고 방치했으면서 계속 화가 생기니 그제야 나를 달래려 했다. 움막과 집을 짓고 물건들을 갖다 놓고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내 분이 풀리지 않는다.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당신들은 내게 어찌 그럴 수 있었는가. <내가 그걸 잡은 뒤로 수많은 것이 내 안에 들어왔습니다.> 나 - 아무래도 편지를 쓴 지현이를 지칭함. 그걸 - 만약이 맞다면 그 노란 끈. 바보를 위로?하는 움막 안의 그 노란 끈. (오색의 끈 : 악령이 함부로 나서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보호/수호의 역할.) 수많은 것 - 마을 사람들을 향한 바보의 증오. 배신감. 분노. 살의. 지현이는 폐가에 다녀온 걸 증명하려고 바보(악귀)를 막아주는 그 끈을 가져가기 위해 잡았고, 그로 인해 바보가 지현이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 (이후 규리가 그 끈을 가져갔으니 규리도 비슷한 이유로 그런 의미모를 현상(갑자기 뛰쳐나감. 정신을 차려보니 도로를 걷고 있었음.)이 일어났을 가능성 있음.) <지체할 세 없이 나는 곧 참을 볼 것 입니다.> 참 - ? [네이버 국어사전] 1.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 2. 일을 하다가 일정하게 잠시 쉬는 동안. 3. [방언] 아침과 점심 또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끼니때(강원, 경기, 경북, 전남). 4. 학덕을 갖춘 스승을 뵙고 법(法)을 묻는 일. 5. 뉘우치다(懺) 6. 베다(斬) 지체할 세 없이 - 시간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바보는 반드시 ??를 할 것이다.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것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 >>43 레스주의 친구가 거기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 >>68 레스주의 친구도 지현이와 상당히 비슷하다. 육지 선착장에서 찾았는데 많이 쇠약해진 채로 섬으로 다시 오다가 중간에 뛰쳐내려서 산으로 숨었고 이후 찾을 수 없었다. >>74 레스주의 친구는 그 폐가로 담력시험을 하러 갔다. 그곳에서 빨간 끈을 챙겨 돌아온 그 친구는 점점 미쳐가다가 폐인으로 변했고 실종되었다가 찾았는데 얼청난 몰골을 하고는 산으로 숨어버렸다. >>82 레스주 삼촌들 세대 사람들이 거기에서 띠 가져왔다가 분실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점점 쇠약해지더니 결국엔 바다에 빠져 죽었다. >>85 마을 애들이나 어른들이 그 끈을 가지고 나오다가 미쳐서 산으로 들어가거나 바다에 빠져 죽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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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스레주가 마지막으로 실황하고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었는데, 규리가 갑자기 시름시름 앓더니 급격하게 추워해서 이불 덮어주고 다 같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늘 아침까지 있었는데 규리가 괜찮다면서 다같이 등교하는데 나가자마자 또 다시 규리가 아파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계속 집으로 돌아가자고 떼쓰고 그래서 일단 규리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규리를 집으로 보냈는데, 그때 단체랑 떨어져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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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피를 토하더니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규리 부모님께 택시 태워 보냈는데 그 뒤로는 잠깐 연락 없었고 학교 마치고 나서야 다쳤다는거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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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다. 일단 자세한 얘기는 조금 있다가 하고 지금 상황을 말해줄게. 일단 하연이네 사촌이 우리쪽으로 온대서 나는 다시 집으로 온 상태야. 일단 지현이는 치료받는 중이고 규리는 그렇게까지 심하게 다친건 아니라서 내일중으로 나올것 같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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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네 사촌이 말하길 그띠와 접촉이 있었다면 악기가 몸을 타게된다고 했어. 일단 띠랑 직접 접촉한 건 둘뿐이라 나머지한테는 피해가 없긴 할 것 같은데 지현이랑 규리가 빨리 퇴원하고 무슨 얘기를 해줘야 좀 상황이 간추려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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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뭔일 않일어났지ㅣ..? 그렇지? 제발..내가 알기론..그 악귀 왠만하면 정말 안떨어질거야..어쩌면 친구중 한명은 정말 심하게 죽을고비를 넘길거고..제발 무사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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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ㅁㅇ도라는 곳은 초성 그대로다. 아마 레더가 생각하는 ㅁㅇ도가 맞을거고, 일단 친구들 상태는 좋은 편은 아니다. 지현이는 15일에 퇴원해서 상담받은차고,규리는 집에서 요양하다가 다음날에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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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눈을 감으면 빨갛게 물들인 옷을 입은 수염난 아저씨가 보인다는데, 자고 일어나면 항상 목쪽에 흉터가 나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하연이네 사촌하고 얘기해 봤는데 자세한건 찾아봐야겠지만 대강 자기가 해줄수 있는얘기는 이미 다 우리가 알고있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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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허약해져서 일단 상담받고 치유중인데 둘다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지현이는 주기적으로 발작을 하면서 이상한 말을 하고 규리는 숨이 가빠오는 증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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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쭉 읽어봤는데 그거 중간에 악령을 강제적으로 뽑아낼수는 없는건가? 일단 말을 들으면 지현이라는 친구가 직접적으로 악령에게 영향을 받는거고 규리라는 친구는 2차적으로 부적을 접해서 부가적인 저주를 받은거같은데.... 아직까지 호전되지않은거지? 아마 마음같아서는 굿이라도 하고 싶겠지만 굿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둬. 굿이라는게 악령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피해가 갈수도있어. 가장 안전한 수단은 그 악령보다 강한 힘으로 악령을 밀어내는거나. 이니면 무속인이 직접 중계하면서 말로 달래 내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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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스레주 정말 힘들겠다 근데 내 사촌 언니도 스레주같은 경험있었어!! 사촌언니가 인천에 사는데 ㅁㅇ도 바다에가서 놀다가 폐가같은데 들어갔었데 길겐 설명못해주지만 아마 사촌언니 친구가 3개월..?정도 정신병원 치료받다가 쇼크로 죽었다고 말해줬었어.....스레주 친구도 스레주도 마음 단단히 먹고 무사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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