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검고같은 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함. 강제되지도 않고, 동기부여 받기도 어렵고, 스스로 해나가야 하고. 나는 자격증 공부하는데 너무 어렵다. 놀자판 대학생이라 하루 1시간 공부하는 것도 벅차다고 느껴질 정도다. 심각하더라.
레주는 목표한 바를 완전히 이루지 못했다 할지언정 그 절반이라도 실행했다면 자신이 뭔가 해낸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면 좋겠다. 좋은 밤.
사과2018/04/10 23:44:29ID : dU1CmK6mFik
고마워 학교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자퇴라는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공부를 한다는건 나가서 돈버는것보다 너무 힘들일인거 같아 항상 절망에 빠져서 다 때려칠꺼야 라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고칠려고 노력중이야 레스주도 좋은밤!!
사과2018/04/10 23:45:08ID : dU1CmK6mFik
엄마가 오늘 생명보험 같은걸 들어놨다고 이야기했어
말 안해도 그전에 전화하는 내용 들었지만 말이야
아빠꺼랑 엄마꺼 둘다 들어놓았다던데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엄마 주변 삼촌 돌아가시는거 보고 들어논거 같던데 마음이 아프다
우리엄마는 평생 살았으면 좋겠어
사과2018/04/11 03:11:47ID : dU1CmK6mFik
불닭이 너무 먹고싶다 씻고 4~5쯤 되서 사가지고올까...
요즘 계속 잤더니 잠도 안오고 또 낮밤 바뀌는거 같아...
오늘 밤샘해야겠다
사과2018/04/11 03:13:54ID : dU1CmK6mFik
이번주에 알바 월급 받는데 엄마한테 반주면 그래도 요번에 많이 벌어서 평소보다 짭잘해 이걸로 다이어트 쉐이크 사고 친구들이랑 나가서 화장품 살꺼야 기대된다 히히
사과2018/04/11 03:17:04ID : dU1CmK6mFik
옷도 사고싶지만... 옷사게 되면 월급날까지 많이 힘들겠지....
그냥 여름대비해서 반바지나 두개 사놔야겠다....
사과2018/04/11 03:38:38ID : dU1CmK6mFik
한번씩 죽은 친구가 너무 보고싶다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고 장례식에 못가서 너무 미안해...
어려서 철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거 같다
그애는 그렇게 아플때 나를 찾았는데 나는 집사정때문에 그애 병문안 한번 못가보고 소식만 들었는데 너무 보고싶다
그애는 착하고 밝고 성실한 아이였으니 지금쯤 엄청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사과2018/04/11 03:41:26ID : dU1CmK6mFik
벌써 8년 지났네
미안해
이렇게 처음 사귄 친구를 잃고...
너를 볼 면목도없지만 다시한번 보고싶다
사과2018/04/11 03:43:26ID : dU1CmK6mFik
너만큼 착하고 편했던 친구가 또다시 내게 나타날까
이젠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조차 없는걸 편하게 기댈수 있는 친구가 전혀 없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좋겠다
사과2018/04/11 03:48:05ID : dU1CmK6mFik
나도 보면 너무 어렸을때 좋았던 기억 그것뿐만아니라도 살면서 좋았던 기억이만 머물러있고 그때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해
현실을 받아드리고 충분히 힘든걸 아니깐 너무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행복했던 순간으로. 불가능 하니깐 꿈으로라도 만족하는거지 머...
사과2018/04/11 04:25:36ID : dU1CmK6mFik
휴 며칠동안 안씻어서 찌뿌등 했는데 시원하당
이름없음2018/04/11 04:27:10ID : dU1CmK6mFik
문신하고 싶어 팔다리다
이름없음2018/04/11 06:54:40ID : dU1CmK6mFik
오늘은 밤샘 하기로 했는데 사람이란 참.. 자야지
오늘은 무슨꿈 꾸려나
이름없음2018/04/11 06:57:37ID : dU1CmK6mFik
삭제된 스레입니다
사과2018/04/11 07:02:03ID : dU1CmK6mFik
새벽 5시쯤 나갔는데 풍경, 살살 불어오는 바람, 특유의 비 비린내, 진득한 꽃향기, 가는길에 마주친 고양이.... 그리고 안개속에 살짝 가려져있는 작은 초승달. 조금 환상적이여서 다른 차원에 있는거 같았어 (이름 적용하는거 계속 까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