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시작은 나랑 엄마라고 부른 여자랑 나랑 뒷자석에 앉아 있고 아빠라고 부르는 남자가 운전하고 조수석에 아저씨라는 사람이 앉아있었어. 그렇게 넷이 차를 타고 넓은 초원 위에 있는 건물 앞까지 갔어. 나는 그 건물을 아저씨 집이라고 하면서 우리 가족이 왜 아저씨 집에 가야하냐고 화를 내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 아저씨한테 내 말은 마시하라고 하곤 나랑 그 아저씨를 따라갔어. 아빠는 도착하자마자 옆길로 사라졌고. 그렇게 걷다가 갑자기 엄마가 아빠를 찾아야한다고 다른 길로 갔고 우리는 지하로 내려갔어. 거기서 +모양 길 남쪽에 서 있었는데 북,동,서 쪽으로 여자 셋이 정찰을 하고 있었어. 나는 셋이 앞을 못 본다는 걸 알고 조용히 돌아가려는 순간 엄마가 병뚜껑 같은 걸 던졌고 소리를 들은 셋이 우리를 쫓아왔어. 그러다가 쪽방에 들어왔는데 박스가 많고 사무실 큰 책상이 있는 방이었어. 나는 책상을 사이에 두고 커터칼을 손에 쥐고 조용히 있었어. 셋이 뭐라 뭐라 얘기하면서 나랑 엄마의 외적인 모습에 대해 얘기했어. 직접 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것들말야. 그러다가 내가 다리하나 들어갈만한 창을 발견햤고 그리로 나가겠다고 커터칼로 자물쇠대신 사용한 철사를 끊으려고 했지. 그러다 갑자기 엄마가 소리를 지르고 주저 앉고 셋은 더 크게 얘기하고 그러다가 내가 조용히해! 라고 소리치자마자 서로 다른 데를 쳐다보건 여섯갸의 눈동자가 오른쪽부터 천천히 나와 시선을 맞추곤 다같이 거기 있네?.라고 말했고 나는 창을 넘어서 방을 나감으로써 꿈에서 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