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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4/18 05:21:05 ID : TO2tzcIGq0r
안녕!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예전에 부모님이 겪으신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봐
이름없음 2018/04/18 05:22:29 ID : TO2tzcIGq0r
내가 6살쯤이었을때야 한참 오래전이지 그때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랑 엄청 어리셨을때 결혼을 하셔서 막연히 돈을 벌어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니셨데 돈되는 일이면 다 하셨던 모양이야
이름없음 2018/04/18 05:24:56 ID : TO2tzcIGq0r
그런던 어느날 아는 분이 일을 제대로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를 하셨고 우리가족은 연고지도 없는 평택으로 가게 돼 어렴풋이 남아있는 내 기억으로는 그 동네는 무척이나 시골스러웠어 물론 지금도 뭐 그런 동네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가구수가 몇 안되는 .. 슈퍼를 가고싶어도 한창 나가야하는 그런 동네였어 슈퍼 왔다갔다하려면 걸어서 왕복 한시간 가까이는 걸렸던거 같아
이름없음 2018/04/18 05:27:29 ID : TO2tzcIGq0r
뭐 여튼간에 아버지는 일터에서 아무래도 가까워야했으니 집을 알아보게 되는데 그 마을 입구에 딱 한채있는 집을 구하게 되셨는데 그때 당시 월세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랑 아버지랑 정말 집을 싸게 구하셨다고 좋아하셨지 어머니말로는 그때 부동산업자가 엄청 사탕발린 소릴 했다는데 그걸 급한 마음이시다보니 의심 하나 안하고 둘러보고만 하시고 들어가셨데
이름없음 2018/04/18 05:30:38 ID : TO2tzcIGq0r
음 여기부터는 상상을 좀 하면서 읽어주면 고맙겠어 당시 집구조가 어떻게 되었냐면 현관을 들어가자마자 거실겸 부엌이 있었고 부엌싱크대 위에는 애가 겨우 드나들수있을법한 크기의 쪽창문이 있었어 거실을 지나치면 안방문이 있고 문을 열면 당연 안방이었지 거실이라고 해봐야 어른 세네명 앉으면 좁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 이 기억은 내가 어렸을때 기억을 토대로 한거니까 거짓은 아냐
이름없음 2018/04/18 05:34:07 ID : TO2tzcIGq0r
안방에는 창문이 없었어 그렇게 세식구의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그 날부터 악몽의 시작이었어 얼마 안 있는동안 하루하루가 1년같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하셨지 (약 한달정도 있으셨다고 해) 이때 이 일로 인해 아버지는 돌아가실뻔 하고 어머니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셨어 나는 그때 그런 어른들의 세세한 일까지는 몰랐지만 ... 나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는지 어렸을때 외출하고 집에 들어갈때 내가 뭐가 많다고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떼를 써서 집에 들어오게 하느라 엄청 고생이셨데 어머니가
이름없음 2018/04/18 05:37:24 ID : TO2tzcIGq0r
이사온 첫날 짐을 대강 정리하시고 시간이 좀 늦어서 아버님은 일을 가야하시니 주무시고 어머님은 마저 좀.더 정리하다가 주무셨데 이사간 그 첫 날 꿈을 꾸셨다는거야 어머니가 어두운 길가를 걷고 계셨는데 그 길가에 어떤 여자가 바구니에 뭘 가득히 담아놓고 앉아있더래 그래서 가까이 가보니까 엄청 많은 수의 가위였는데 하나같이 다 옛날 재봉할때 쓰던 엄청 큰 재단가위들이었는데 심하게 다 녹이 슬어있었데
이름없음 2018/04/18 05:40:53 ID : TO2tzcIGq0r
그래서 속으로 저걸 어디다가 써 라고 생각하시고 지나치려고 하시는데 갑자기 손목을 그 여자가 딱 잡으셨데 그리고 어머니 귓가에 가위를 들어밀더니 ' 이렇게 잘드는 가위를 왜 안사고 그냥 지나치려고 해' 라고 하면서 싹둑싹둑 가위질을 하셨는데 그 소리가 너무 생생하고 소름끼쳐서 놀라시면서 일어나셨데 일어나신 후에도 그 소리가 떠나질 않아서 두리번 거리셨다더라
이름없음 2018/04/18 05:43:08 ID : TO2tzcIGq0r
다음 날 아침에 일 나가시려는 아버지를 붙잡으시고 이런 꿈을 꿨다라고 하니까 아버지가 이사한 후에 피곤해서 그런거야 며칠지나면 괜찮아져 라고 안심시키시고는 일을 나가셨지만 어머니는 하루종일 그 가위소리에 귓가에서 맴도셨데 그리고 그날 밤 또 하나의 꿈을 꾸시게 되셔
이름없음 2018/04/18 05:46:31 ID : TO2tzcIGq0r
어머님이 자고 계시는데 내가 막 여러명의 애들이랑 떠드는 소리가 들리셨데 거실에서. 그래서 어머님이 안방문을 여시고 너 밤늦게 뭐하는거니 라고 말씀하시고 거실로 나오셨는데 나 말고도 다른 애들이 보였데 어머니를 쳐다보시는데 그 눈빛이 마치 고양이 같은 정말 소름돋는 눈빛이었다고. 그 눈빛에 흠칫 놀라셨는데 그 순간 어머님은 침대에서 일어나시게 된거야 믿기지 않는 상황에 거실문을 여셨는데 난 곤히 자고 있었고 믿기지가 않으셔서 나를 깨워서 물어봤는데 나는 비몽사몽 했데
이름없음 2018/04/18 05:48:58 ID : TO2tzcIGq0r
그렇게 이틀이 지나면서 예삿일이 아닌거 같아 아버지께 또 말씀드렷는데 아버지는 같은 말씀만 반복하시고 나가셨데 어머님은 멍하시다가 동네사람들한테 인사라도 하자 라고 생각하시고 나를 데리고 동네에 인사하러 다니셨는데 동네주민들이 어디사냐고 물어보고는 엮이고 싶지 않은 것처럼 네네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돌아섰다는거야 어머니의 의심은 동네 사람들을 보고 깊어져만 가셨지
이름없음 2018/04/18 05:51:02 ID : sqpe3SMktth
동접!
이름없음 2018/04/18 05:51:53 ID : TO2tzcIGq0r
그렇게 며칠이나 지났을까? 저녁즈음해서 장보고 집에 돌아오셨는데 (참고로 현관문 유리를 그 작은 네모칸으로 나뉘어진 불투명 유리였어) 문을 닫고서 정보신것을 정리하시는데 내가 엄마 밖에 사람들이 많이 왔어! 라고 했데 그래서 어머님이 현관문을 보니까 사람 형체로 된 실루엣이 많아서 이 시간에 동네사람들이 왔나? 하고 문을 열었는데 아무도 없었데 정말 아무도
이름없음 2018/04/18 05:54:01 ID : TO2tzcIGq0r
동접 고마워 ^^ 어머니는 뭔가 이 집이 이상하다 싶어서 문을 잠그고 나를 부둥겨안고서 안방에만 아버지올때까지 계셨데 아버지가 오시자마자 이상한 일이 있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잘못 본거겠지 하고 넘어가려하셨데. 어머니가 아니다 나도 봤다 라고 하시니까 아버지가 그럼 집에 당분간 좀 일찍 오겠다 라고 하시면서 일단락 되었지
이름없음 2018/04/18 05:57:51 ID : TO2tzcIGq0r
그리고서 며칠이 지났을까? 어머니가 나를 데리고 장을 보고 집에 오셨는데 내가 현관문 앞에서 버티더래 집에 사람들 많으니까 나오면 들어가자고 그래서 어머니가 보이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어디있니? 라고 물어보시니까 저기봐봐 있잖아 라고 하면서 쪽창문 쪽을 가르켰는데 거기에 누군가가 지켜보고있었데 근데 그 눈동자가 엄청 많았데 어떻게 그 작은 창문에 눈동자가 그렇게 많은지 설명은 안되지만 그러셨다고 하더라고. 어머니가 소리치시고 다시보니 없어지긴했지만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아 아버지가 올때까지 기다리셨데
◆K0nyNBs4NAj 2018/04/18 06:20:41 ID : TO2tzcIGq0r
어 .. 갑자기 이상한 페이지가 뜨면서 안 들어와져서 당황했네 ..
◆K0nyNBs4NAj 2018/04/18 06:21:01 ID : TO2tzcIGq0r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어머니는 점점 말라지셨고 아버지도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셨나봐 그러시다가 어머니의 악몽이 절정을 찍게 돼. 꿈을 꾸셨는데 가로등이 하나 있었고 그 밑에서 누군가가 흐느끼고 있었데 근데 어머니가 하도 당한게 많으니까 그냥 서서 지켜보는데 너무 슬프게 울더래 지켜보고 있는 사람도 눈물이 날만큼 그래서 어머니가 다가가셔서 문슨일이냐고 묻자 자기 얼굴이 너무 아파서 울고 있는거래 그래서 어머니가 그럼 병원을 같이 가자 했는데 이 얼굴로는 도저히 병원에 못간다고 그랬데 그래서 얼굴이 어떤데요 좀 보자라고 하니까 그 여자가 뒤를 돌아섰는데 얼굴전체가 화상인지 썩는건지 모를정도로 심하게 뭉그러져서 정말 보기 힘든얼굴이었데 그 어떤 특수분장도 아마 못 따라갈거라고 .. 그러더니 그 여자가 이래도 갈수 있냐고 물으니까 어머니가 가봐야지 알지않냐 라고 하니까 거짓말!! 이라고 하더니 갑자기 너 얼굴이랑 바꾸자 하면서 어머니한테 달려들었는데 그 순간 꿈에서 깨신거야
◆K0nyNBs4NAj 2018/04/18 06:23:07 ID : TO2tzcIGq0r
인증코드를 지금 알아서 .. 미안 꿈을 꾸시고나서 어머니는 도저히 이 집에서 못살겠다고 옹엉 우셨고 아버지는 위로하시다가 지나가는 말로 이 집에 진짜 뭐가 있다면 다 나한테 와라 라고 하셨데 그리고 그 날밤 어머니의 악몽은 진짜 거짓말처럼 끝이나게 된거야 근데 문제는 끝나지 않았어 이제 아버지한테 시작이 된거야
◆K0nyNBs4NAj 2018/04/18 06:25:52 ID : TO2tzcIGq0r
아버지는 평소에 인상이 무척이나 세보이셔 정말 그 호랑이 인상을 닮아셨어 눈썹이나 눈빛이나 그래서 보통 아버지를 처음보는 사람은 그 인상에 주눅이 든다고 해야하나? 진짜 거짓말 한개 안하고 정말 사납게 날보고 짖어대던 개가 아버지가 쳐다보면서 조용히 해 라고 하니까 개가 꼬리를 말고 집으로 도망간 일화도 있었어 아버지는 그때 일을 생각하시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귀신이 있다면 내 얼굴을 보고 도망갈줄 알았다 라고 하시더라고 ..
◆K0nyNBs4NAj 2018/04/18 06:28:06 ID : TO2tzcIGq0r
그렇게 이제 아버지가 악몽을 꾸셨는데 애들이 아버지 주위에서 둘러 앉아서 떠들어대는 꿈. 우리집 부엌에서 칼을 갈던 할머니 등등등 정말 버라이어티하게 꾸셨나봐 아버지는 남자니까 뭐 그냥 그런갑다 하시면서 쿨하게 넘어가시려 했는데 강도가 점점 높아져가서 조금씩 당황하셨다고 하시더라
이름없음 2018/04/18 06:30:55 ID : 08pgpgpaq4Y
동접이네!? ...으~! 나라면 무서워서 울었을거야 난 겁이 많아서!
◆K0nyNBs4NAj 2018/04/18 06:31:09 ID : TO2tzcIGq0r
그러던 중 꿈을 하나 꾸시게 되는데 아버지는 꿈에서 거실에 계셨데 뭘 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거실에 계셨데 그러고 계시는데 밖에서 여자가 우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오더래 궁금하긴 했지만 소름돋는 울음소리여서 (가짜로 흐느끼는것 같기도 했데) 그냥 지나가게 내비두려는데 쪽창문으로 ' 좀 들어가게 해주세요' 라는 여자 목소리가 넘어왔데
◆K0nyNBs4NAj 2018/04/18 06:34:56 ID : TO2tzcIGq0r
아버지가 안돼요 하고 창문을 보니까 열려있었데. 순간 아?? 하는 생각이 스쳐가면서 저 창문을 닫아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으셨데 저걸 닫지 못하면 큰일 나겠다 싶으셨나봐 아니나다를까 창문에 다가간 순간 두개의 여자팔이 쑥 들어와서 '나 좀 들어가게 해줘!!!! ' 라고 여자가 소리를 질렀데 들어오려는 여자와 막으려는 아버지가 서로 힘싸움을 하는데 이 여자가 보통 힘이 쎈것이 아니었데. 느낌상으로 한 30분정도 사투를 하고 겨우 창문을 닫고 한숨돌리니 여자가 온갖 욕을 하면서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K0nyNBs4NAj 2018/04/18 06:40:22 ID : TO2tzcIGq0r
내가 어렸을때여서 다행이지 지금이었으면 .. 난리도 아니었을거야 다시 넘어와서 아버지가 그러고 꿈에서 깨셨는데 정말 현실에서도 지칠대로 지치셨는지 그대로 자리에 뻗어버리셨데 그러고는 원인모를 병에 끙끙 앓으셨데. 하루이틀 지나고 병원에 어머니가 모시고 가봐도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대. 평택에 있는 큰병원도 가보고 그랬는데도 전혀 원인도 모르고 그냥 집가서 준비하라는 말만 듣다 오신거지
◆K0nyNBs4NAj 2018/04/18 07:01:26 ID : TO2tzcIGq0r
그러다가 동네사람들중에 어머님이랑 가까이 지내던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면 옆동네에 정말 용한 무당이 있으니 가보라고 권하셨데. 그래서 어머니가 알겠다고 하고 무당한테 가서 사정사정해서 집에 모셔왔는데 무당이 현관문을 밟자마자 엄청 화득짝 놀라면서 넘어졌데 그러면서 저기 누워있는 니 남편 빨리 여기서 끌어오라고 소리소리를 질렀대
◆K0nyNBs4NAj 2018/04/18 07:05:54 ID : TO2tzcIGq0r
그래서 진정하시고 얘기를 해보라고 하니까 흉가에서 살고있는 머저리들이 어딨냐면서 집이 겉만 번드르르하면 뭐하냐고 속사정은 흉가 그 자체라고. 그 중에서도 완전 자기가 본 것중에 최고라고 했다고 해
◆K0nyNBs4NAj 2018/04/18 07:08:30 ID : TO2tzcIGq0r
보통은 아무리 흉가라도 귀신들이 돌아다니는 통로가 있어서 그 길대로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는 한 귀신이 너무 가가 쎄서 주변에 있는 귀신들이 다 끌어모으는 형세라고 했데 아버지는 그 기가 쎈 귀신하고 힘싸움을 한거고. 보통 사람같으면 벌써 기가 다 빨려서 죽고도 남았는데 정말 남편이 보통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했대
이름없음 2018/04/18 07:08:44 ID : Mp83zPeGk2k
보고 있어
◆K0nyNBs4NAj 2018/04/18 07:10:56 ID : TO2tzcIGq0r
어머니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하니까 굿을 해보고 안되면 자기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그러더래 기가 쎈 정도를 넘어서서 너무 쎄다고 사람 여럿 잡아먹은 귀신같다는 말을 했대 어머니는 우선 굿이라도 해보자 하고서 굿을 하셨고 이틀정도 지난다음에 아버지가 일어나셨다고 했어
이름없음 2018/04/18 07:10:57 ID : g3XzbwpO01j
오우 무섭다..
◆K0nyNBs4NAj 2018/04/18 07:12:31 ID : TO2tzcIGq0r
아버지가 일어나셔서 바로 한 일은 부동산업자와 마을이장한테가서 진위여부를 조사하시는거였지. 그때 아버지 표정은 정말 얼마전까지 오늘 내일 하는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눈이 불타고 계셨었어
이름없음 2018/04/18 07:15:22 ID : g3XzbwpO01j
흉가를 주다니 너무해 ㅠ
◆K0nyNBs4NAj 2018/04/18 07:15:24 ID : TO2tzcIGq0r
사실조사를 해보니 그 집에서 자살한 사람도 있었고 사고나 여튼 기타의 이유로 사람들이 죽어서 나간것은 맞다하더라고 근데 집이 그러기에는 너무 깨끗하니까 어쩌지는 못하고 그냥 판거라고 했데. 그 사실을 듣고서 아버지는 집 이사갈때까지 모텔방에서 지내자고 하고는 혹시모르니까 혼자가셔서 짐을 싸셨데 결심하고 돈을 돌려받고 이사갈 집 알아보고 짐싸고 나오는데까지 3일정도 걸렸다 하시더라
◆K0nyNBs4NAj 2018/04/18 07:17:33 ID : TO2tzcIGq0r
고마워 나도 제대로 들었을때는 소름이 돋았지 어린기억에서만 어렴풋이 있었으니까 그때는 좀 암암리에 안 좋은곳을 몰래주고 탈 안나면 덮으려는 그런 사람들도 있었나봐
◆K0nyNBs4NAj 2018/04/18 07:19:41 ID : TO2tzcIGq0r
그렇게 이사를 하고 정말 아무일도 안 일어난 사람처럼 평온하게 사셨데. 그 후로 아버지가 그 근처를 지나가볼일이 있으셔서 지나가다가 생각나셔서 그 집을 갔는데 흔적도 없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고 동네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우리가 나간이후로 소문이 계속 안 좋게나니까 집주인이 그냥 부셔버렸다고 하데?
이름없음 2018/04/18 07:20:57 ID : yY9wK0ts2rh
와...
◆K0nyNBs4NAj 2018/04/18 07:21:20 ID : TO2tzcIGq0r
근데 혹시 모르지 이제는 그 위에 건물이나 상가가 들어서서 그 건물에서 또 지낼지 쓰는동안 읽어준 레스더들 고마워! 다음에도 재밌는 얘기 들고올게
이름없음 2018/04/18 07:25:14 ID : g3XzbwpO01j
수고 했어 스레주야.. 부모님 정말 힘드셨겠다 ㅠㅠ
이름없음 2018/04/18 09:26:48 ID : hhwIGlg2Glj
수고했어 스레주 앞으로 가족들한테 좋은 일만 일어나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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