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몽중몽 2018/04/20 06:38:00 ID : g0oKY2k5U2J
카카오채널에 인기글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스레딕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돼서 들어오게됐어요. 그러다가 특별기획-레전드 이부분에서 그 꿈의 구조와 목적, 삶을 알다 인가?? 제목이 잘 기억안나네요 ㅠㅠ 아무튼 그 글 일고 너무 재미있어서 글까지 써봐요. (이 글 보니까 막 길게 글 하나로 쓰는게 아니라 계속 댓글처럼 달면서 이야기 이어가던데... 원래 그러는건가요? ㅋㅋㅋㅋ큐ㅠㅠㅠ 제대로 이해한건진 모르겠는데 그렇게 써볼게요 ㅋㅋㅋ)
몽중몽 2018/04/20 06:39:56 ID : g0oKY2k5U2J
음 솔직히 몽중몽이라는 저 사건은 너무 짧은 그냥 단편적인 에피소드라서..... 에피소드라고 하기에도 좀 그러네요 그냥 제가 겪어봤던 꿈들중 하나일뿐이니까... 그래서 그냥 제소개부터 살짝 하면서 장황하게 이야기를 써볼게요
몽중몽 2018/04/20 06:43:02 ID : g0oKY2k5U2J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 1학년때부터 기면병이 있었어요. 10년도 더 지난 지금 이게 기면병이라는걸 알게돼서 1년전부터 수면클리닉가서 진단도 받고 약물 치료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원래는 잠이 엄청많았어요. 저녁에 아무리 자도 낮에 또 졸리고 졸리고, 낮잠자도 한두시간 있다가 또 졸리고... 고등학교때는 정말 쉬는 시간마다 잤어요. 낮잠 5~6번은 기본이고 그 이상 잔적도 많고, 하루종일 멍하니 제대로 깨어있지 못한적도 많았으니까요. 그렇게 기면병이 심했지만 당시에는, 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체질인가...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살았답니다.
몽중몽 2018/04/20 06:47:15 ID : g0oKY2k5U2J
그래도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보냈는데, 그래서인지 아래 "기기"님 글에서처럼 기면병때문에 몸은 계속 잠에 드려고 하는데, 제 의식은 자꾸 깨어나려고 하는 상황이 많았고 졸리는 상황이 너무 싫다보니 잠 자체에도 약간 거부감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당시에 루시드드림(그냥 자각몽이라고 할게요.)을 굉장히 많이 경험했어요.
몽중몽 2018/04/20 06:52:28 ID : g0oKY2k5U2J
저 같은 경우는 원래 자각몽을 알기 전부터 꿈속에서 '어, 이거 꿈인데?' 라고 자각한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제가 알기로 사람이 잠을 자면 누구나 다 꿈을 꾸는데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은 유독 꿈을 자주 꾼다고 느낀대요. 그래서인지 저 같은 경우도 꿈을 굉장히 많이 꿔요. 종종 자연스럽게 이게 꿈이구나 라고 자각하는 상황이 있는데, 전 특히 악몽을 꿀 때 잘 느끼는 것 같아요. 어쩌다 한번씩 악몽을 꾸면, 막 괴물에게 쫓긴다거나 하는 그런 무서운 꿈 있잖아요. 도망다니다가 어느순간 어? 이거 꿈인데? 하면서 악몽을 피하려고 얼른 일어나요. 그리고 왠지 같은 꿈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찝찝해서 막 화장실도 다녀오고 물도 한잔 마시고 다시 잠드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아무튼 꿈을 꾸면서 이게 꿈이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들이 되게 많았어요
몽중몽 2018/04/20 06:57:51 ID : g0oKY2k5U2J
그러다가 고 2때쯤 저희 학교에 루시드드림이 갑자기 유행한적이 있었거든요. 어떤 애 한명이 우연찮게 루시드드림 카페를 봤나봐요. 그래서 친구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저희 학년에 이 이야기가 퍼지고, 저도 이때 자각몽에 대해 알게 됐어요. 뭐 다른 화제들처럼 며칠 가지는 않았지만, 그런곳에 관심 많은 애들은 정말 꿈일기를 쓰면서 연습해본다고 노트랑 펜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서 꽤 열심히하는것같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렇게 저도 자각몽에 대해 알게 됐는데, 저 같은 경우는 '기기'님이 말씀하신 내용중 '딜드'? 맞나요 딜드... 이거로 몇번 경험해 본것같아요. 애들한테 이야기 몇개 들은게 전부고 직접 카페에 들어가본적은 없어서 '와일드'라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기기' 님 글에서 첨 읽긴 했는데...
몽중몽 2018/04/20 07:02:56 ID : g0oKY2k5U2J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여느때처럼 자다가 어느 순간 어 이거 꿈인데? 라고 느끼면 얼른 제 손바닥을 봤어요.(제 친구가 알려준 방법이 이 상황이 꿈인걸 알아차렸을 때 의식을 가지고 어떤 사물을 보면 정말 이상함을 느끼고, 이게 꿈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자각몽으로 빠져든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꿈속에서 시계를 보면 막 시계바늘들이 계속 돌아가고 있는 등...)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물들은 그 자리에 없을 수도 있으니까 제 손바닥을 본거예요. 그러면 제 손바닥에 손금이 처음에는 안보이다가 계속 보고있으면 막 꾸불꾸불꾸불 해지면서 손금이 난리치고있는? 그런 식으로 보이는데 그러면서 약간 이상한 느낌을 느껴요. 막 온몸에 진동이 부르르르르 오는 그런느낌? 이 느낌이 오면 그 때부터 시작되는건가본데... 제가 생각한대로 꿈에서 움직일 수 있고, 정말 그 감각이 실제처럼 너무 생생하더라구요.
몽중몽 2018/04/20 07:09:10 ID : g0oKY2k5U2J
근데 저는 이제 이걸 체계적으로 해보려고 연습한거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한번씩 꿈이라는걸 자각할 때 하는거라서, 이 상태를 유지하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계속 깨면 안돼 깨면 안돼 하면서 꿈속을 돌아다니는데, 그 한발한발 걷는 느낌도 너무 생생해서 걷다가 현실에서 발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잠에서 깬적도 많아요. 그리고 저는.....부끄럽지만 워낙 호기심이 왕성할 때이니... 자각몽을 경험하게 되면 항상 야한 생각을 했거든요. 아무튼. 꿈속에서 많은 경험을 해본적은 없는데. 그 몇 안되는 경험 중 하나가 몽중몽이에요.
몽중몽 2018/04/20 07:14:18 ID : g0oKY2k5U2J
음...루시드드림 후기 카페도 아니고 헛소리를 좀 많이 했네요. 군대에서나 이런 이야기 해보다가 몇년만에 여기서 해보려니까 신나서 막 손가락이 움직이는 바람에...죄송합니다.. 아무튼 몽중몽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면, 아 이 몽중몽이라는 단어도 실제 있는 단어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꿈속에서 또 꿈을 꾸는 그런 경험이라서 저는 몽중몽이라고 부르는 그런거예요. 이런 꿈을 4~5번 정도 경험했는데 그 중에 가장 신기했던게 '몽 중 몽 중 몽 중 몽 ' 이에요. 왜 이렇게 부르냐면 다섯번정도 겹쳤거든요. 이게 어떤식이냐면 처음에 꿈을 막 꿔요. 걍 일반적인 꿈인데, 꾸다가 어느 순간 어 이거 꿈인데..? 라고 제가 지각하면서 잠에서 딱 깨는데, 그 깨는게 실제의 제가 아니라 또 꿈속의 저인거예요. 꿈을 꾸다가 일어났는데, 사실 그 일어난 상황도 꿈인거죠. 게다가 일어날 때마다 정말 제가 어느 상황에서 잠을 자다가 딱 일어나는 방식으로 그 꿈이 시작해서 잠깐동안 꿈인걸 인지하지 못해요. 그렇게 꾸다가 어? 뭐야 이거도 꿈인데? 하면서 일어나느 그런 방식..... 인데 음 제가 잘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곘네요 다들 이해하시죠...?
몽중몽 2018/04/20 07:32:46 ID : g0oKY2k5U2J
그래서 그 에피소드는, 음 실제의 제가 이제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자습실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게 되면서 시작해요. //// 여기서부터는 꿈이에요. 꿈 내용들은 그냥 평범한 꿈들처럼 말도 안되는 꿈이에요. 위에 댓글처럼 제가 꿈인걸 자각해서 일어났는데, 이제 그 일어난 상황도 꿈인걸 또 지각하기까지는 저는 꿈인줄 모르니까 이상한 내용들이 뭐 자연스럽게 이어지겠죠? 이제 시작해보면 1. 제가 집에서 어떤 남자랑 같이 있었어요. 꿈속에서 도둑질을 하고 있었는데..;;;; 집 구조는 저희집이랑 완전히 같았어요. 그남자도 복면을 쓰고 있었고 저도 복면을 쓰고 있었는데. 아니 복면이라기보다는 그냥 검은색 전신타이즈 느낌? 코난에서 범인 모습있잖아요. 그런식으로 이제 어떤 집 부엌에서 도둑질을 하려고 조용히 돌아다니면서 둘러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꿈이란걸 자각했어요. 보통 꿈인걸 자각할 때는 이게 꿈이 아니고서는 말도 안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각하게 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그 상황이 제개는 너무 어색하고 말도 안되니까... 어? 뭐야 이거 꿈이잖아? 하면서 일어났어요. 2. 제가 당시에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이 때 일어나니 당연히 학교 기숙사에서 일어나는 꿈을 꿨겠죠. 일어나서 너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을 보내는 듯 했어요. 그러나 역시 꿈답게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어느 순간 제가 학교 옥상 난간을 걸어다니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제 친구랑 같이. 막 같이 걸어가다가 제 친구가 갑자기 미끌어지면서 난간에 한손만 걸치고 매달린 상황이 나타났어요. 영화처럼;; 막 그래서 저는 얼른 달려가 손을 잡으려는데 그 순간 제 친구가 바닥에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이제 바닥에 떨어지면서 그 상황이 되게 끔직한 상황인데, 갑자기 떨어지는게 슬로우 버젼으로 보이더니 주변이 전부 레고처럼 변하는거예요..;;; 그러면서 그 때 이것도 꿈이라는걸 자각했어요. 3. 그리고 이번에 일어난건 솔직히 잘기억이안나요...제가 실제로 일어났을 떄 너무 신기해서 안까먹으려고 공책에 막 적었는데 이부분을 적으려고 하니까 기억이 희미하더라구요.ㅠㅠㅠ 확실한건 역시 이 꿈에서도 제가 어디서 자다가 일어난 설정으로 꿈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일어난 장소만 기억나는데, 제가 실제로 엎드려 낮잠을 잔 자습실이 아니라, 그냥 저희 반 교실 책상에서 낮잠자다가 일어난 설정이었어요. 일어나고 뭐 계속 꿈을 꿔가는데 그.. 막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 아시죠? 갑자기 막 훅 떨어지면서 깜짝놀라 꺠는 꿈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이 꿈에서는 제가 마지막에 어디서 떨어져서 팍 깼어요. 4. 그래서 이제 일어나보니, 제가 그때 잠들었던 자습실 책상위에서 자다가 깬 설정인거예요. 이제 이 꿈은 정말 현실에서 제가 잠들었던 그곳에서 일어난 거라,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이 당시에 꿈을 꿀때도 아 정말 이제서야 잠에서 깼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웃긴건 제가 이 꿈속에서 '와 뭐야 그동안은 몽중몽 밖에 안꿔봤는데, 이번엔 몽중몽중몽 이잖아? 하면서 신기해서 꿈속에서 느꼈던 내용들을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5. 쉬는시간 끝나는 종이 치면서 진짜로 일어났어요 ㅎㅎㅎㅎ;;; 이 때 일어났을 때는 정말 일어나놓고도 혹시 이것도 꿈인가? 하면서 1~2분 멍때리면서 상황판단하려고 주변을 살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는 신기하다면서 공책을 꺼내서 이 꿈내용을 막 적었어요
몽중몽 2018/04/20 07:43:09 ID : g0oKY2k5U2J
보통 몽중몽을 경험했을때는 평소보다 훨씬 오래 잔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꿈속에서의 꿈은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느낌? 그래서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을 자도 똑같이 10분을 잤는데도 몽중몽을 경험할 때는 많이 잔것같은 만족감이 들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 몽중몽중몽중몽 을 꿨을 때는 정말 10분간 잤는데도 하루종일 잔 느낌이었어요. 일어났을 때도 너무 이질감이 들어서 정말 10분밖에 지나지 않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막 이런것때문에 '기기' 님처럼 생각한적도 있어요. 대표적인게 인셉션인데. 이제 이걸 본지 꽤 오래돼서 스토리가 기억이 잘안나는데.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인셉션에서도 누군가의 꿈에 접속해서 많은 일이 있어도 현실에서는 생각보다 짧은 시간동안 잠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소재들도 사실은 몽중몽 같은 이런 꿈들을 꾼 다른 누군가의 경험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호접몽 그것도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막 그러면서 헷갈리다고 하는 그런거잖아요. 정말 이런 몽중몽 같은 꿈을 빡세게 꾸면 일어나고도 한참동안 어...그럼 지금 내가 깨어있는 현실은 정말 현실인가? 아직 덜 깬건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호접몽 쓰신분도 이런경험을 하고 든 생각을 바탕으로 호접몽을 쓴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고........ㅎㅎㅎ;;;;
이름없음 2018/04/20 07:55:33 ID : 9juq2K1A2E4
되도록이면 타스레 언급은 자제해줘. 점점 네임드화 되는 것 같네. 여기 익명사이트야.
이름안씀 2018/04/20 09:11:08 ID : u3vdwoNy3SG
잘읽었어.~! 몽중몽은 자각몽을 자주 꾼다는 사람들 중에서는 한번씩 다경험했을 거야. 너무걱정하지마. 흔한일이니까 나도 그 오랫동안 그 공간에 머물면서 많이 경험했었거든. 나는 몽중몽이긴 해도 구별은 할수있었어. 아무리 *꿈에서깨면 =현실* 이 당연한거라 현실과 햇갈릴수도 있다는데, 확실히 둘은 차이가있고 느낌이달라. 둘의 차이를 못느낄정도면 엄청난 자각능력이 있다는 건데 (예술하니?ㅋㅋ) 이건 위험하다 생각해; 분간이안될정도면,, 그사람은 진짜 꿈과 현실을 판단하는 기술(RC)을 습관화 해야할것같아. 그 몽중몽의 현상 원인은 모르겠어 나도 하지만 난 그 원인이 그세계가 주는 일종의 경고라 생각했어. 몽중몽은 처음부터 겪진않아. 꿈은 자각을 안하는게 정상이잖아? 그런데 너무 무분별하고 자주 자각하게되면 내몸에서 경고처럼 몽중몽, 즉 거짓꺠어남을 선사해준 것이라 생각해. 겪었을때의 반응은 처음 신기함에서 점차 현실을 분간 못하는 두려움으로 바뀔거거든.. 자신이 꿈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면 어떡하지...하는 두려움을 심어주는게 우리몸에서 몽중몽으로 경고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8/05/03 07:36:11 ID : cGsqknzPfVf
나도 자각몽 꾸고 싶다
이름없음 2018/05/10 13:30:51 ID : bbfXs7gpcHv
그르게..ㅠ
이름없음 2018/06/05 04:01:22 ID : a1imGsi7gpb
개신기...

레스 작성
14레스 97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1레스싸우는 꿈 23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레스정오에 갇히다 140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1146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9레스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80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488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2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03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6레스. 93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2620 Hit
이름 : ◆k5VbxCmNtbg 2024.04.13
8레스개꿈 꿨다 108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389레스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137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
451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30955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4.06
1레스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27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31
2레스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151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1레스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57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3레스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1878 Hit
이름 : 바다 2024.03.25
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67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169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1751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1750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