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애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는 애가 있는데 걔랑 정말 친하거든. 걔 힘들다고 하면 이야기 들어주고 그랬어. 애가 착해서 자기 주변 친구들 힘들어하는?게 마음이 아프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선생님들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도 많았어. 위로 해줬다. 처음으로 걔가 나한테 위로 해달라고 이야기할 때 한참 토닥토닥하고, 우리가 이정도 말할 사이는 될 것 같아서 작년에 반에서 왕따?친구들이랑 대판 싸운? 이야기를 해줬어. 그러니까 너가 잘못한게 있겠지. 그러니까 애들이 그랬겠지. 하더라. 그때는 너무 놀라서 그렇지? 하고 넘어갔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정말 속상하고 화나더라. 항상 그런 식이었어. [내가 힘든 건 정말 힘든 거야.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지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얘는 이래서 싫고 쟤는 이래서 싫고 힘들어죽겠어. 위로 해줘. 아, 너가 힘들다고? 뭐가 그렇게 힘든데. 걔네가 괜히 그러겠어? 너가 잘못한게 있겠지. 내가 훨씬 힘들어. 투정부리지마.] 이런 느낌.. 그 뒤로 누구한테 힘들다고 말하는 게 무섭다. 아무리 친해도 위로 하나 바라지 못하겠더라. 항상 나만 위로 해주고 고맙다고 힘든일 있으면 너도 말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못 믿겠더라. 그리고 그런 좋은 사람들 못믿는 내가 또 싫어지더라. 그런데 어떡해. 말하면 다 그럴 것 같은데... 난 그 친구가 너무 미워.?싫고 화가 나.. 수고했어 한마디었으면 됐는데. 그거 하나 말 못해주냐.. 그리고 제일 화가 나는 건 왜 난 그런 애를 좋아하게 돼서 매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까.. 내가 걔 좋아하는 거 걔도 알거든.. 뭐 알고 이러는 건가. 모르겠다. 다

답정너 시발

내친구중에 3년지기된친한친구가있는데 계속 필요할때만찾고 정작 딴애가 오면 둘이만 얘기하고 살짝 은따?같은걸해. 막 넌 이거 모르지 그러니까 안되는거임ㅋ 이런식으로 장난으로하는말같아도 표정은 진짜야.무슨느낌인지알겠나?? 그런데 막 카톡으론 베프다 절친이다 너없인안된다 그래 내가 톡 일부러안읽으면 걔도일부러 페북현재활동이면서 씹고 그래서 좀 힘들어. 이런애 계속 믿어도될까?

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새끼들

나이처먹고 나잇값 못하는 새끼들; ㄹㅇ 한심

둘이 같이 수다떨겸 카페왔는데 걔 다른 친구랑 전화로 수다떠는거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바로 앞에있는 나는 뭐함..? ㅋㅋㅋ... 아니근데 이거 당연히 예의아니야?? 친구랑 같이있을때 다른친구한테 전화온거 급한거아닌 그냥 뻘얘기면 끊어야하는거아니냐고.... 내 주변에 이런 애 두명이나 있어서 당황

조별과제 안해와서 남들한테 피해주는 애들^_^

자기한테 흥미로운 얘기면 잘 들어주다가 자기한테 재미없는 얘기면 "응" 이러는 친구

노래방이나 어디 놀러갔는데 핸드폰만 보는 애들

중학생 때 노래방 갔을때 자기들은 천원 한 장 안 내고 나만 1시간 짜리 지불하게 하는 친구들이 있었다.그러면서 자기들 좋아하는 노래만 불러제끼면서 나한테는 마이크 한 번 제대로 안 건네더라.노래도 자기들 좋아하는 것만 다 예약하고..어쩌다 내가 아는 노래가 나와서 마이크 잡으려니까 금세 마이크 낚아챔.

답답한친구 하나 있음 말해도 못알아쳐먹음

내 친구중에 에에~?나 헤에 거리는 애가 있다. 딴건 다 괜찮은데 제발 그 소리좀;;;

>>9 그거 난데 솔직히 관심 없는 얘긴데 뭔 반응을 하고 맞장구를 쳐줘야 하나 그리고 상대방 관심분야좀 생각하고 말하면 좋겠다ㅜ 자기 좋아하는거 말만 하는 애도 싫음

술값 안내는 놈들 ㅋㅋㅋㅋ그럴꺼면 마시질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끼리 서열정리 하는 애들도 싫음

진짜 친구끼리 있는데 핸드폰만 보는거. 아무리 좋은애라도 다시는 밖에서 만나기 싫어진다

매점같이가자고 조르는 놈ㅠ 내가 가자고할때는 먹고싶은거없다고 안간다 별 지랄 다 했으면서 교실에서 친구들이랑 뭐 하고있거나 내 할일하고있으면 매점가자고 함 안간다고하면 꼽주고 투덜투덜대서 그거보기싫어서 따라가주기는하는데 애키우는느낌.. 사람많은곳 혼자가면 뻘쭘해지는거는 이해하겠는데 자기 이득만 바라는것같아서 너무 싫어

>>18 나 이거 매일 겪는데 너무 공감이다ㅠㅠㅜㅜㅜㅜㅜㅠ거기다가 화장실도 꼭 같이 가자고 하는데 아니 내가 왜 굳이 지 볼일 보는 소리 들으러 가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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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 집에 불러놓고 지는 지언니랑 얘기하고 나는 존1111나 뻘쭘하게 앉아있었던거

평소에 볼때마다 폰질 하면서 문자 보낼때( 중요한 문자) 답 안하는거 진짜 무시당하는 기분.... 그러면서 자기랑 뜻 맞는애들하고는 문자 존나게하더라ㅅㅂ

아.. 난 동성친구를 혐오하는데 걍 죽이고도 남에게 민폐일듯한 년 있어

남이 좋아하는건 밥먹듯이 까내리면서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게 조금이라도 까이면 불같이 화내는 친구 내로남불인가?

내가 진짜 싫어하는 한 사람의 특징이야.. 1. 말을 못알아듣는다(세번은 말해줘야 아~) 2. 자기 말만 하고, 말 끊는다(자기 말만 주구장창 해서 대화가 불가능함) 3. 싫은게 너무 많다(하나하나 맞춰주기 정말 진빠짐, 안맞춰주면 눈치줌) 4. 길가면서 노래부르는 것 까지는 그럴수도 있는데 카페에서 노래부르고 춤춘다 이 사람은 나랑 정말 안맞는 사람인가봐..

진짜 막말 심한거 너무 참기 힘듬 자신은 친하다고 생각해서 장난식으로 말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자존감 떨어지고 자존심 상함 그리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거 너무 화남 개패고싶어 얘 때문에 하루에 갑분싸 되는거 열번은 넘을듯

예민한애들 단어 하나 행동 하나 꼬투리잡고 이건 좀... 이러면서 트집잡는애들 더 심하면 지혼자 오만가지 망상하다가 다른친구한테 야있자나..나 아까 뫄뫄 만났는데.. 이랬다? ㅠ 하면서 그냥 평범한 이야기도 존나 심각하게 만들어서 결국엔 그 뫄뫄 이상하게 만드는애들 고딩때 개많았는데 진짜 싫었음

내가 다른 애랑 조금이라도 말하면 질투하는 애

지가 무슨 엄마라도 되는 것마냥 내 행동, 사생활, 진로 결정, 기타 등등 이것저것 다 참견하고 간섭하고 명령질하는 애. 아니, 그냥 '이건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 부분에선 이걸 선택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충고하는 건 괜찮은데, 얘는 충고가 아니라 그냥 이게 너한테 좋은 거고 너를 위한 거니까 넌 무조건 이걸 해야 해!! 식으로 강요+명령질하는 수준. 나한테 좋은 걸 내가 판단하지 왜 니가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지ㄹ... 하... 거기다 그냥 강요+명령질이 아니라 자기 말이 무조건 옳고 내가 지보다 아는 거 없으니까 우월한 자기 말에 무조건 따르라는 식. 또 다른 사람 기분 생각 안 하고 막말할 때 많음. 진짜 지난 몇 년동안 혈압오르고 빡돌았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거기다 대부분의 일을 다 지 기준에 맞춰서 생각함. 그냥 지가 이러니까 다른 사람도 이럴 거라고 생각하는 애.

회피형 인간.. 내 친구중에 있는데. 걔가 실수한게 있었거든, 그거 때문에 내가 화나서 뭐라고 하면 사과도 안하고 그렇다고 역지사지로 화를 내는것도 아니야.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주변 배경이나 보면서 멀뚱히 서있는다. 니가 어떻게 나오나 보자.하는 마인드로 냅두면 진짜 몇분이 지나도록 가만히 서서 눈도 안마주치고 있어. 그리고 조금이라도 본인 꼽주거나 불만생기면 이유 불문, 장소 불물 무조건 입다물고 눈도 안마주치고 가만히 있는다. 그럴때마다 나만 짜증나서 씨발 욕이 절로 나올라그래.

남이야기 끊고 본인하고싶은 이야기 하는 애. 그리고 곤란한척 왜그러는지 모르겠는 척 자랑하는 애. 흔히 답정너. 뭐 예를 들면 고백 받았는데 왜 고백했는지 모르겠다고 난 썩 이쁜것도 아닌데.. 이상하지~ 라고 말하고, 남이 고기 좋아해서 이야기하는데 뜬금없이, 난 고기보단 야채를 좋아하며 밀가루를 먹으면 탈이 나버리는 여리여리한 타입의 여자다.라는 어필을 해. 그리고 말투로 헤에~ 호에~ 거린다. 이 모든게 각기 다른 사람들이 아닌 한명에게서 나타난 ㅈ같은 점이야.

자기를 조금이라도 짜증나게 했거나, 화나게 했으면 존나 짜증을 내면서 이러 이러한 점이 나를 짜증나게했다 라는 둥 이러 이러한 점이 나를 화나게 했다 나는 그래서 할 말을 다 하겠다 다음부터는 조심해달라고 말하면서 너 화난거는 아니지? 이러면서 너도 나한테 불만있으면 바로 바로 말해라고 해놓고는 지 싫다고 했던 말들을 지는 나한테 하고 있거나 불만을 말하면 되리어 짜증을 냄 지가 말을 하라고 해놓고는 염병 이런 애들 또 있으려나?

못생겼는데 자기 예쁜 줄 착각하는 친구... 자기가 매우 치명적이고 팜므파탈인 줄 안다.. 자신의 성격조차 매력적이라 남자들이 자기 좋아하는줄 안다..함정은 모쏠이라는 것..

난 거의3년동안 같이다닌애가 있는데 초반엔 괜찮았는데 점점 얘가 쫌 변한거같다해야되나 암튼 성격이 이상해졌어 그래서 같이안다니고싶은데 항상 대인관계가 그렇듯이 다 엮이고 엮였잖아 그래서 얘랑 쌩깔수도없는상황이고...성격이 이상해졋다는소리는 예전엔 안그랬는데 막 계속 짜증만내고 나랑 대화할땐 호응이 영혼이없다그래야되나?이러는데 다른애랑대화하면 리액션도크고 그리고 무엇보다 개빡치는게 항상 지 기분이먼저야;; 지가 빡치면 나 빡쳤다 티내면서 남이빡치면 그냥 그려려니해..그리고 내가 언제한ㅁ번은 참다가 터져서 얘한테 뭐라뭐라 쫌했더니 오히려 얘가 더 화내;; 그리고 절대 먼저 사과안한다..진짜싫어

뻔히 다 아는데 거짓말 하는애.....그리고 예의없는거 자기만 모르는애......

남자가 1순위인 애 ㅋㅋㅋㅋ 나랑 약속잡아놓고 남자동기의 동네친구 만났다고 약속 깨고 나한테 언질도 안줘서 혼자 네시간 기다린적도 있어.

술은 지혼자 다쳐먹고 계속 시키다가 돈은 똑같이 나눠서 내야할때 죽여버리고 싶음

난 현실에선 아무 말도 못 하는 주제에 인터넷으로 친구 뒷담까는 병신들이 제일 싫어. 여기 스레에 글 남기는 애들은 자기들은 얼마나 타인에게 좋은 친구였는지 궁금함. ㅎㅎㅎㅎㅎ

근데 관심 없는거 응거리는거 가끔은 괜찮음 이해할수있음 관심 없으니까 응 할수있지. 근데 그게 성격이 삐뚤어져서 진짜 짜증나게 머말할때마다 응 하거나 기분더럽게 하는애가있음; 자기가 하고싶은말을 존나 쪼잘대면서. 반응안하면 아 재미없어~이러고 >>14

자기 복에 겨워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애. 항상 사람들이 너한테 먼저 와서 모르지? 씨발년. 너는 너같은 애한테 당해봐야 돼. 먼저 대화하고 있는 사람 제치고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니 좋디? 눈깔 갈아버릴라

정확한 말을 못찾겠는데 그 있잖아ㅋㅋㅋㅋ 만화주인공 흉내내는거...? 말투만. 호에에 이러거나 ~랄까 까지는 머글들도 자주 하니까 딱히 신경 안쓰인는데 무슨 얘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빼애액! 빼애애액!←이걸 진짜 현실로 외쳐. 우스꽝스럽게 남이 하는 행동을 희화화 하는 것(ex. 걔가 그때 막 어떻게했냐면, 하지말라고!! 하면서 빼애애액!!)도 아냐. ㅋㅋㅋㅋㅋ 진짜 빼애애애액! 해. 만화효과음처럼. 예를 들어서 둘이서 장난치다가 내가 "야 그만해ㅋㅋㅋㅋ" 라고 하면 "빼애애액!" 하고 외치는 식이야. 한두번이어야 넘어가지 이쯤 되니까 정말 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