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진짜 이상해 ..ㅎㅎ
50대도 한창 돈벌때 ..아니야..? 우리집 사정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야 응 좋은편이 아니라 진짜 집사정이
안좋아 빚도 좀 있고 근데 엄마가 우리한테 많이 바래..
이번에 첫월급 90받았는데 50달래서 엄마는 왜 일안하냐고 물어보니까 언니가 싸가지 없다면서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소리를 하냐 그러더라.. 자기는 엄마일 뜯어 말리고 싶다고..ㅋㅋ 그러면서 언니는 나보다 나에비해
돈 덜주는 편 많이 주는거긴 한데 나는 지금 월급 반절을 주지만 언니는 월급의 삼분의 일 정도 주거든..ㅎㅎ;; 아 ..우리집 나만 이해 안가..?
이름없음2018/04/26 22:34:45ID : s1fO1a5Pio2
엄마는 나를 독기눈을 하고 처다보더라..
이름없음2018/04/26 23:14:13ID : vxu9wFjs7gr
존나 이상해;;
이름없음2018/04/27 00:10:42ID : eKZeE1a3zU5
존나 이상한건 모르겠고 50대에 스레주가 일할 나이면 엄마가 일하긴 힘드실 나이인건 맞음 애초에 재취업은 무슨 걍 마트캐셔 아니면 청소부같은 일용직 노동자로 나가야함;
나도 나 돈벌기시작하자마자 엄마 일하는거 뜯어말림 그렇다고 첫월급에 50떼어가는 건 개에바고
이름없음2018/04/27 07:37:18ID : smNwE5SE1bf
아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휴.. 주말에 알바 뛰기로 했다 ..에휴
이름없음2018/04/27 14:41:23ID : wrfbA0nA0nC
우리집도 어려워서
엄마가 부탁하는쪽이야
그렇게 화내면서 뜯어가는식이 아니구
잘 한번 이야기해봐 그건 아닌거같다ㅜ
이름없음2018/04/27 23:22:30ID : K41zPhgqqkt
흐음 ,, 이상한거 까진 아니구 ,, 아직은 50만원이 많이 부담스러운 금액이니까 좀 더 적게 어머니께 드리다가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더 되면 그때 50을 주든 하는게 나을 듯 .
이름없음2018/04/28 01:16:02ID : 5Vasktvu7am
,7
다들 고마운데 내가 좋게 말로 끝날거 였음
이런데다 내 속얘기를 안털어 놨겠지..ㅎ..
잘 말하는거 엄마한테 안통해 ㅎㅎ
내걱정 해줘서 고맙고 ㅎㅎ 주말 알바 하기로 했어
다들 내 걱정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