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로 오타쿠문학 쓴다.

최대한 혼모노 처럼 써보자 제목 >>5

앵커로 오타쿠문학 쓴다.

제목: 저기저기, 믿기진 않지만 사실 나는 이세계 옆집 여동생과 몸이 바뀌어버렸는데 주인공:쿠로키치 카이토(남들은 중2병이라 하지만 자랑스러운 본명)

앵커로 오타쿠문학 쓴다.

프롤로그 ~운명이란 놈은 나를 구렁텅이에 밀어놓고 희롱하는 걸까?~ 사실 우리 가문엔 대대로 내려오는 저택이 있는데 그 저택 뒷산에는 이세계와 연결되어있는 입구가 있다. 선조부터 우리 부모님까지 그곳에서 사냥과 채집을 통해 엄청난 힘을 얻었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포션ㅡ마법의 약을 비밀리에 팔아 굉장한 재산까지 얻었다. 나는 그 가문의 독자인데... 후. 최근에 진실을 알아버리고 말았어..... 우리 가문은 몬스터를 사냥한것이 아니었어. 내가 이때껏 복용해온 포션은 몬스터가 아니라 이세계의 '주민'을 재료로한 것이었다ㅡ 아아, 그렇다면 어린시절, 소꿉친구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었던, 하지만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던 그 아이는..... 웃기지마! 누가 그렇게까지 해서 강해지고 싶겠냐! 가족들이 이렇게 증오스러울지, 과거엔 미처 알지 못했다. 가문의 진상을 파고들기 위해서, 남몰래 하나 둘 찬찬히 조사를 하던 중. 나는 결정적인 단서를 잡기 위해 이세계로 넘어가려고 했다. 허나, 도중! 가문의 실질적 수장이었던 숙부님의 고용인 슐츠 녀석에게 습격을 당해버렸지 뭐야 ! 젠장.... 눈엣가시 같은 나를 완벽하게 제거하라는 명을 내렸던 건지, 녀석이 상처입은 나를 향해 다가오던 그 순간! 이세계와 우리 세계의 경계선 부근에 태고적부터 잠복되어 있던 마법진이 발동!! 이건 가문의 일원 중 그 누구도 몰랐던 술식이었다. 눈부신 마법의 빛에 휩싸인 채로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으음?? 이 곳은 이세계?? ' 그런데 묘하게 몸이 가벼운걸? 게다가... 피부도 부드럽잖아?... 그리고 머리는 또 언제 이렇게 길어진거람? 대체 내가 정신을 잃은지 얼마나 지나있었길래 이런거야? ' 잡다한 생각을 하며 내가 일어난 곳을 두리번거리던 중.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에에에에에에에엣-------------!!?!?!!! " 뭐야.. 도대체 어째서 내가 여자가 되어있는거지?! 게다가 이 몸뚱이의 원 주인은 본인 역시도 익히 알고 있는 인물이었다. 이 상황을 나는, 괴현상이라 이름붙이기로 했다. 그 누가 내게 벌어진 일을 정의내릴 수 없을 것이다───. 주관적으로 보던, 객관적으로 보던. 열 명이 지나간다면 열 명이 돌아볼 것 같은 외모였다. 긴 머리는 그 어떤 것보다 부드러웠고 얼음으로 조각한 듯한 외모는 냉정함을 드러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박아 놓은 듯한 커다란 눈동자 덕에 마냥 사나워보이지많은 않았다. 아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한참이 지나서야 나는 겨우 침착할 수 있었다...시끄럽게 소리지르며 행동하는 것은 품위없는 행동이었음으로. 내 손으로 그 이름을 버리고ㅡ증오하고ㅡ저주하긴 했으나 나는, 이래 봬도 가문의 독자.(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증오스러운 가족을 용서한 것이 아님을 확실이 알아주길 바란다. 나는 절대로 그들을 용서할 생각이 없다. ...) 갑작스레 변하게 된 성별이지만, 내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존재한다. 그 이유를 말하기에 앞서ㅡ, 자랑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솔직히, 내 외모는 어딜 가도 꿇리지 않았다고 장담한다. 내 검은 눈동자는 마치 흑색 용(통칭 흑염룡이라 부르는 그것 말이다. 사람들은 자주 내 눈을 흑염룡黑炎龍을 닮았다 표현했지만 내 눈 안에, 정말 흑염룡黑炎龍이 봉인되어있다는 것은 비밀이다.) 남성도 마찬가지였지만, 어쨌든, 나는 이 외모 때문에 나에게 호감을 갖는 여성은 적지 않았지..., 그래서 어느정도 익숙하다. 하아. 그리 좋지많은 않은 기억이야. 때로는 잘생긴 것도 죄가 된다. 법으로, 잘생긴 것에 죄를 묻는다면 나는, 얼마나, 큰 죄를 지은 것이란 말인가. (고개를 저었다ㅡ) 가장 큰 이유는 아마 그것이겠지. 이 몸의 주인. 그러니까... 아, 이런. 이름을 말해버릴 뻔 했군. 이 이름은 아직 누구도 알아서는 안 돼. 정정하겠어, 이 몸의 주인은, 「그 아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도록 할까. 모든 것이 암흑에 가라앉던 결전의 때- 나는 그 아이를 만났다. 직접적으로 만난 것은 아니었지, 우리는, 꿈이라는 가장 기이하고 묘하면서도 안정적이며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에서 만났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그 아이에게 나는 말했었다. 「어이어이, 괜찮은 거냐?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군. ─이 몸이 있으니. 내가 너를 지켜주겠어. 다카라, 다이죠부다요. (싱긋) 」 그 어떤 꿈속 괴물도 두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가족조차도 모르는, 비밀스럽게 전수받은 내 능력. 그래, ─다크 플레임 마스터라고 하는. 나는,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이지. ...지금은 아니지만. (어딘가 씁쓸한-그런 미소였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몰랐었어. 행복이라는 약에 취해 그 무엇보다 가까이 있던 어둠의 힘을-, 나를 미치게 한 애증의 내 힘을 얕보아서는 안 됐었다───. 몸이 바뀌긴 했지만, 혹시 원래 내 몸에 깃든 다크 플레임의 힘이 남아있는지 확인을 해보자! 허공에 손을 내밀어 인을 그리고, 정신을 집중시키고 주문을 영창해본다. 【내 몸안에 끓어오르는 어둠의 종속들이여... 나 지금 이 자리에서 명하노니, 내 앞에 실체를 갖고 그 힘을 펼칠지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크니스 플레어 !! " 손을 뻗어서 힘차게 주문을 영창했지만, 역시나 방 안은 그저 침묵. .

앵커로 오타쿠문학 쓴다.

소제목 ~뭐 이런 놈들이 다있어?!~ 대신 어디선가, 우당탕탕 소리가 들려오더니 누군가가 방문을 힘차게 열어젖힌다 ! 그러더니 왠 디룩디룩 살점이 붙어서 심술궃게 생긴 지방덩어리로 이루어진 럭비공과도 같은 사내가 들어온다. 사내의 얼굴에서는 기름기가 좔좔흐르고, 전체적으로 비호감적인 인상. 으으... 정말이지 극혐이야!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야. . 확실히 . . 저 거지발싸개같은 면상의 사내는 「그 아이」 의 친 오빠.... 였었던가 ? ? " 어이 어이~~ 무슨일이..... 큿!!!! 키사마... 소리를 갑자기 빼액 질러서 걱정되어서 올라와본건데.. 대체 그 꼴은 무엇인거냐?! " " 그 꼴이냐니? 내가 뭐? " 그 꼴 ?? 내 꼴이 대체 어떻다는거지 ... 잠깐 머리를 식히고 차분하게 다시끔 내 상황을 정리해보자 .. 나는 여자인 「그 아이」 의 몸에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마법을 쓸 수 있는지 시험을 해보았던 것이고 지금 내 복장은 . . . . . . .  ̄ 거울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여성의 모습이 손을 뻗은 채 있었다.  ̄ 황급히 몸을 가리고는, 지금 들어온 비곗덩어리에게 주변에 집히는 데로 물건을 던지기 시작한다! " 당장 나가! 나가라구우우우웃!!!!!! 코노 헨따이!!! 짐승!!!! 귀축 !!! " . . 남자는 물건을 맞으면서도 꿋꿋히 입을 놀린다 "나.. 난 그져 하나뿐인 내 여동생쨔응이 알 수 없는 고함을 치길래... 와본거 뿐이라능 ~~~ " 그러더니, 별안간 녀석이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그.. 그건 그렇구 우리 여동생 쨔응~~~ 잘 성장해주었구나 (씨익~) . . 오빠는 나이스 바디인 네가 자랑스럽다. "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게 아닌가?! '투두둑..' 아아~~ 이것은 한결같이 마음속에서 잡아오던 마지막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소리일 것이리라. . "죽어어어엇!! 죽엇 !! 이 돼지 변태 파오후 놈아아아아아앗!!!! " "히이이이익!! 알겠다능 알겠다능~~ 나가겧다능!!! 꾸물대다간 학교 늦을테니... 나 먼저 가겠다능!!! " 나의 오빠 (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을 만큼 소름끼치는 돼지남) 가 황급히 도망을 친 뒤, 나는 한숨을 길게 내쉰 뒤 옷을 챙겨입기 시작한다 .. '화... 확실히 이. . . 속옷은 어 . . 어떻게 착용을 하는 것이더라 . . .?' 얼굴이 화아악 붉어진 채로 브래지어를 어떻게든 착용을 해보려 하지만, 여성의 속옷을 착용해본 적이 전무하다보니, 한참이 걸려서 엉망으로나마 입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다니는 사립 시니스트라 학원의 제복을 착용한 뒤, 집을 나선다! 아아... 바지만 입던 내가 치마를 입는 날이 올 줄이야.. 뭔가 밑이 뻥 뚫려있는 기분이란. . . 도무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북하고 어색한 경험일래야 아닐 수가 없다. . . 학원쪽을 향하여 한참을 걸어가던 와중,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에게 손을 흔든다!! ... 정확하게는 나와 같은 제복을 입긴 했지만, 키는 나와는 거의 두 뼘 차이가 나고, 앳된 얼굴. 헤어스타일은 보브컷에 갈색 머리를 한 여자 '어린아이' 같은 여성이었다. . 여성은 나에게 손을 흔드는걸 멈추고 전속력으로 돌진해 오는데 ... ?! 다다다다!!! 달려오는 소녀의 위압감에 짓눌려 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 있는 사이, 소녀는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자연스럽게 뒤로 돌아서는 나의 가슴을 움켜쥐는 것이 아닌가?! "흐... 흐이이이잇?!?!" 내 입에서는 나온 것이라고는 믿기지도 못할 만큼 민망한 신음소리가 절로 새어나온다. 내 몸이 자신의 장난감인 양 소녀는 연신 당당하게 주물럭거리고, 너무나도 당황해서 그 어떠한 제지조차 할 생각도 일순간 들지 않았다. 바로 이성을 차리고, 뒤에 착 달라붙어있던 소녀를 떼어내고선 거리를 벌린다. "어라아아?? 이젠 반항도 하는거예요 선배? 큭 .. 귀여우셔라. 그래. . 이렇게 반항하는 맛도 있어야 더 탐이 나서 견딜 수 없는거겠죠 하아앙♥ " . . . . . 변태다. 그것도 변태중의 변태인 상 변태. 백주대낮에 저렇게도 당당하게 자신의 성적 만족감을 고취시키는 소녀의 모습에 더이상 놀랄 일도 없으리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가문의 추악한 참 모습을 알게 되고, 일족에게 배신당하고, 여자가 되었던 일련의 사건들 또한 충격스러운 일이었지만, 지금 이 소녀가 취하는 태도야말로 역대급이다. 아아 . . . 그녀야 말로 「혼모노」다. 어이가 없어서 넋이 나간 내 기분은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다는 듯, 소녀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 어디 반항하고 도망칠 수 있으면 계속 그렇게 해 보세요. 어떻게 하던간에 선배는 내꺼니까요 후후후.... 이 젖소같이 크기만 한 쓸모없는 가슴도.. 에메랄드를 쏙 빼다박은 듯한 그 눈망울도, 사냥꾼에게 당해서 비명을 지르는 아기사슴을 닮은 그 목소리도. . . 전.부. 전.부 제.꺼.니.까.요 우흐흐흐흐 " 도대체 내 몸의 원 주인인 그 애는 어쩌다가 저런 괴상망칙한 변태녀 후배와 엮이게 된걸까 아아 . . . . . 골머리가 아파온다. 앞으로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갈지 심사숙고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 후우~~~~. ' . . "끼야아아아악!!! ㅁ.. 뭐.. 뭐.... 뭐하는거야 !!! " 귀에 바람을 불어넣다니, 이런건 남자일 때에도 안당해본거라고 ! 으으으 소름끼쳐. . "말했잖아요. 어차피 선배는 내 소유물. 내가 귀에 바람을 불던, 지금 이자리에서 홀딱 벗겨서 학교까지 개처럼 네 발로 걷게 하던, 그건 제 마음이잖아요? 후훗♥ " 1 + 1 = 2 라는 것마냥 너무나도 당연한 일을 설명한다는 표정의 소녀 . . 하아... 내가 졌다. 졌어. 결국 난 모든것을 체념하고 내 몸을 전부 그녀에게 맡긴 채, 학원으로 터덜터덜 걸어가기 시작했다. 물론 등교길동안 쉴새없이 주물럭거린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 그나마 학년이 같지 않아서, 교실까지는 쫓아오지는 않았지만, 복도에서 헤어질 때 '하교길을 기대해요 선배 우후후~ ' 라고 중얼거린 그 아이의 말을 되새김질해보니, 온 몸에 소름이 쫘악 돋는다 으아아아아!!! 여자로 변하고 난 뒤에 봉착한 최초의 시련! 나는 어찌해야 하는 것인가?!

앵커로 오타쿠문학 쓴다.

소제목 ~당황하지 마라! 이것은 후배의 함정이다!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여자아이가 되어버리다닛! 우선 요 가슴을... 못된 생각! 어쩌지어쩌지... 그래, 합법적으로 여탕을 갈 수 있으니까 여탕으로 가는 거야1 여탕, 그곳은 어떤 곳일까? 앞에 우뚝 선 커다란 건물 . . . 훗. 아아, 《 이 곳ㅡㅡㅡ》 이 바로 . . . "" 여탕, 인건가... "" 천천히 발을 내딛는다. 나를 제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런이런, 당연하지.. 난 지금 누가 봐도 "여자"니까 말야?
레스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