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발적이거나 타의적으로 전학을 간 경우가 있을 거 아니야? 물론 없는 사람들도 많지만. 가장 손 꼽을 정도로 더러웠던 (?) 적응하기 힘들었던 그런 경험 있으면 여기에 말해주고 가! 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곧 전학을 가야해서. 그리고 현재 상황도 같이 알려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이름없음2018/05/16 13:35:19ID : a2leGre6i1g
초5, 그것도 학기중에 전학갔는데 레알 아무도 안챙겨주더라. 이미 짝짜꿍은 맺어져있어서 쉬는 시간마다 창밖바라보며 지냈어;
그리고 고2때 우리반에 전학온애가 있는데 쉬는시간에 교과서만 읽더라; 안타까운마음으로 친해졌는데 이런 또라이, 상또라이도 없음. 모범생 코스프레 지리구요. 오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