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인가?... 모르겠다
난 고1이고 오늘이면 시험이 끝나
내가 시험의 심각성을 저번주 화요일ㅋㅋㅋㄱ에서야 깨닫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에 에너지드링크 한캔씩 마시면서 새벽 5시까지 공부했어 언제는 6시 반까지 하고 7시반에 일어날때도 있었고 5시반에 자서 6시에 일어나거나...
하루에 3시간이면 진짜 많이 잔거라고 생각중이야
ㅋㅋㄱ근데 너무 한심하지 않아?? 미리미리 좀 하던가 겨우 일주일 전부터 준비해놓고 힘들다 힘들다 하는게?
남들은 적어도 3주전부터 준비했다는데 나는 수업시간마다 (국어 체육 음악 한문시간 제외)계속 잤었거든 그래놓고 공부랍시고 겨우 6일동안...
근데 그러다보면 불쌍한게 에너지드링크 마시면서 속도 좀 안좋아지고 진짜 다크써클이ㅋㄱㄱㄱㄱㅋ 장난아니게 티나고 화장도 안하고....
이제 딱 3시간만 이러면 된다
오늘 놀고 들어와서 진짜 푹자야지 오랜만에
혹시 이글을 읽었다면... 음 그냥 두서없는 중2병걸린 학생의 일기라고 생각해줘 공감했다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