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보는것 같지만 오늘있었던 일을 말할게
일단 나는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니고있는 학생이야
나는 평소에 무서운거나 오컬트같은걸 되게 좋아해서 강령술같은 것도 많이 했엌ㅋㅋ 그래가지고 내친구 편의상 a라고 할게
a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나랑 같은반에 같은 취미
또 귀신같은건 못보지만 아마 느낄? 수있는거 같아
강령술하고 다음날 왔을때 쳐맞으면서 욕먹었짘ㅋ 왜했냐고 그렇게 죽고싶냐고
일단 오늘도 학교에서 변함없이 혼자 강령술을 했지 무슨 강령술을 했는지 말은 안할거지만 강령술을 하기 전에 우리반 앞문이 덜컹거리거나 몇분에 한번씩 노크?같은걸 했어 내친구들은 바람탓이라고 단정지었지
이야기 이을게
나도 바람탓이라고 생각했어 밖에 있는 나무가 심하게 흔들렸고 날씨도 흐렸으니까
그렇게 마지막교시가 되었지
나는 심심해서 혼자 강령술(분신사바)를 했어
선생님은 시험지 답을 칠판에 적고있었고
나는 이미 시험을 망쳐서ㅎㅎ...
멍때리면서 하는데 볼펜이 움직이고 그래서 신기했지 혼자서 온 지랄을 했엌
근데 하다가 갑자기 오한이 드는거야
참고로 내자리는 3분단 앞에서 두번째 창가쪽
옆친구한테 춥다고 했더니 무시당했지
그래서 뒷자리에 있는 A한테 슬금슬금가서 얘기를 했지 그랬더니 미친놈....이러면서 칠판을 보길래 나도 칠판을 봤지.....근데 그게 문제였어..
일단 쓸게
A는 1분단 뒷쪽에 있어서 나는 슬그머니 가서 필기하는척 옆에 있었지
옆에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얘기를 하고 바닥에 앉아서 필기하려고 앞을 본 순간 어떤 남자아이가 있는거야
그래서 A한테 종이로 [야야 앞에 남자아이있다 나쳐다보고 있는거 같은데 어떡하냐?] 이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