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세대 송도캠 18학번인데,, ㅂ반수하고싶어서 ㅠㅠㅠㅠㅠㅠ... 과도 마음에들어 근데 연세대인게맘에안들어... 수시로 설대떨어지고 연대,고대,한양,이화 붙어서 연대왓거든 2지망이 연대였고 6지망이 이화,,ㅇㅇ,,, 근데 수능내가대박나서 정시로 설대찔러볼만햇는데 수시납치되서 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래서 자꾸 현타오는데 반수해서 서울대가든 못가든,,간다는조건하에 해도 돈아까울까 ㅠㅠ...?
  • 글에서 보면 어느정도 자신은 있어보이는데, 지금 학굪다니면서 계속 지금과 같은 생각이 든다면 아무래도 죽을때까지 구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난 도전 추천.
  • 서울대가서 뭐하게? 제일중요한건 지금 네가있는 학교 강의 애들 수준을 따라갈수있느냐 거기서도 못따라가면 설대도 당연히 못따라가고 뭣보다 설대가서 뭐하게? 연구소들어가게? 교수하게? 설대간다고 꿈에 더 가까워져?
  • 목표자체가 서울대인데 도전한번 해봐
  • 내 주변에도 서울대 목표했다가 연대 들어가서 반수하는 사람 많아. 할만한듯.
  • 취업할거면 학벌 한 계단 의미없고, 연구하거나 전문대학원 갈거면 서울대 의미있음.
  • 반수면 할만함
  • 나 아는 사람 현역때 연대 안정권으로 붙고 이왕한번 더 해서 서울대가자 라는 맘 먹고 재수했는데 또 연대갔어.. 쉽지않아..
  • 이제 그정도 머리면 전공 공부 빡세게 해서 성공길 가는게 낫지 않아? 왜 굳이 미래에 쓸모있을지 모를 수능공부하고 있어. 시간 아까워 그래도 현타오는거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 난 스레주정도 성적을 갖고 연세대보다 조금 더 괜찮은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 (고대는 아니야 :D) 스레주의 현타는 이해해. 그리고 미친 짓도 아냐. 그런데 합격할 보장이 안 선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 내 친구 중에도 연대 - 서울대 테크 탄 친구가 있는데 걔는 운이 진짜 좋았고.. 반수보다는 그냥 학교 다니면서 하는 것도 그정도 머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화이팅하자!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이정도 레벨이면 솔직히 학벌 차이가 없는 건 아냐.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
  • 과는 심리쪽이고 대학원도생각하고있는데 지금 장학금받고 다녀서 학비는 안내.... 후,,,,일단 조언은 고마워.
  • 연세대 좋은학교인건 아는데 뭐랄까, 좀그래,,, 그리고 수업도 ㄱㅊ아서 학점도 잘나올것같ㅇ은데 으아,,,모르겟다
  • >>10 인데, 난 이공계라 대학 네임밸류가 덜 중요한데 그나마, 문과쪽이면 말이 좀 달라지징 문과는 솔직히 서울대와 비서울대로 나뉘지 않나?
  • >>13 ㅇㅈㅇㅈ
  • 정시러인데 수시 납치된거면 반수ㄱ 하는게 맞음
  • 문과면 당연히 ㄱㄱ
  • 인증해라 연대생 아이디와 학생증과
  • 십수년 전에 비슷한 경험 해본 인생 선배인데, 난 해보라고 조언하고 싶네. 난 고대다니다가 반수해서 서울대갔는데, 나는 고대 좋아했고 전공도 하고싶은거였어. 근데 그냥 뭐랄까.. 어차피 일말의 아쉬움이 남아있다면 살면서 계속 생각날 거 같아서 크게 고민 안하고 도전했음. 둘 다 다녀보고 느낀건,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거였다. 공부와 연구의 스케일, 사람들의 눈높이, 다양한 진로로의 접근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자존감. 나는 지금도 그 때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부분들을 생각하면 아찔할 때가 있어. 물론 나이들고 더 배우면서 고대나 연대에서도 좋은 부분들 많이 느꼈을거야. 내가 잠깐 다니면서 신입생 때 보고 느낀게 전부는 아닐테니까. 근데, 더 나은 게 명확한 일을 도전조차 해보지 않을만큼 가치 있지는 않았을 거 같으다. 도전해보고 결과가 좋지 않아도, 지금의 상태는 유지할 수 있는건데 (휴학을 전제로) 잃을 게 뭐야? 스무살의 5개월? 잘 생각해보고 후회없는 선택과 좋은 결과 있길 바래.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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