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스포일러가 될 내용은 피하자.
재밌게 본 사람이나 보기 전에 기대중인 사람이 있을테니까
판타지인데 판타지스럽지 않거나 액션인데 카메라워킹만 요란한 영화 등등을 욕하고 가자.
방금 본 영화
공포영환데 왜 이렇게 지루하냐
공포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것도 재주네. 재주여.
배우들 발연기도 그렇고 스토리는 별거없고 귀신도 임팩트없음. 화면은 온통 쌔카맣고 그냥 소리만 둥 두둥 쾅 꺄아악 하고 가끔 나는게 전부임.
누가 리뷰에 정신을 옥죄이는 공포랬는데 차라리 주온 10번 보는게 더 무섭겠다. 정신을 옥죄이기는 커녕 러닝타임 내내 하품을 옥죄이느라 애썼음.
영화관에서 보는것보다 돈 더주고 유튜브에서 구입했는데 환불하고싶다.
끝까지 다 봐버려서 환불도 못함
이름없음2018/05/07 20:23:49ID : 6Y3yMja03Co
내가 구글에서 돈 주고 대여해서 본 영화 하나 있는데 분명 본래 영화에서는 최강 귀요미들이고 개그 담당이었는데
막상 단독으로 외전 나오니깐 귀여운거 빼고 재미는 없는 그런 영화 였었어.. 내 돈...
이름없음2018/05/07 20:40:48ID : jAqmLeY6Zdy
유행했던 드라마의 독특한 캐릭터 역할로 인기몰이를 했던 어느 배우가 코믹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봤었다.
코믹영화고 어느 정도 개그코드가 들어가 있음에도 노잼이였던 이유는 성매매, 성추행이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되어 있어서였을거야.
출연 배우 대부분이 연기를 못하는 것도 한 몫했지만...
갑작스런 폭행장면도 나오고 이를 정당화하기도 했지. 감동적인 요소도 있었는데 모든걸 성매매, 성추행, 폭행 등의 범죄미화로 찢어발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