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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06 21:53:03 ID : 88i5Wi61yHx
그냥 궁금해서 웬지 나는 아무것도 잘난거 없는거 같이 보여서 뭐 친구..친구 있지 불알친구라 불릴만한 얘도 있고 정말 있는 얘기 없는 얘기 할수 있는 친구도 3이나 있어 이정도면 진정한 친구들 많은거 알아 기만질 하려는거 아냐 모르겠다 근데 친구 많은게 다가 아니잖아 게다가 많다...라 기보단 깊이 아는 사람이 있다 이정도지.. 공부도 별로인거 같고, 아 나 영어는 쫌 하는데 외국애들이랑 대화도 잘하고..근데 대학가는데 쓸모 없으니 재수하겠지? 게다가 영어 절대평가라 가치가 없어 ㅠㅜ 수학 수학 특히 못해 나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이 참 그렇네..어릴때부터 초5쯤이었나. 수학 50점 맞는거보고선 약간 경계상태 되더니 그때부터 부모가 나보고 너는 수학을 못하니..라는 늬앙스의 말을 계속해서 그게 낙인효과로 자리잡아서 그런건지, 내가 나를 못믿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영어 잘하는것도 낙인효과 같기도해 어릴떄부터 수학관 반대로 넌 영어 잘하니..라는 늬앙스의 말을 계속 들었거든 운동은 완전 에바..중딩때 점심농구 했던거 제외하면 없고.. 얼굴도 평범.. 키..(이건 얘기하기 싫다 어그로 너무 많은것 같아서) 근데 평범해 172야 약먹는 중이라 살만찌고 또 살찌는거 스트레스받으니 엄청 먹고..참 그렇네 게다가 자주 아프다. 신장 원래 안좋은데 일주일동안 그나마 괜찮다가 감기 걸려서 지금 온몸을 누구한테 맞은거 같아... 나도 그냥 실업계 갈껄 그랬나..재수 성공 못할것 같아 너무 불안하다 작년에도 아파서 병원 입원 하고 통원치료 다니고 마약성 진통제 계속 먹고 하느라 공부 하나도 못한채로 수능봤었단말야..그래도 아프기 전인 6평 점수로 재수학원 들어갔고..근데 아 진짜 ...너무 답답하다. 아침에 일어날순 있는데 그냥 힘이 하나도 안생겨...그냥 내 방에서 가만히 영화나 보고 싶어 하고싶으면 산책도 하고 러닝도 좀 하고 기타 좀 치다가 그러고 싶다. 차라리 그냥 군대를 먼저 갈까 평발에 신장안좋아서 공익인데 공익이면 학교 공익으로 가고싶다. 고등학교 공익. 그냥 성인으로써 고딩애들이랑 얘기 해보고 싶어서 어떤가 하고.... 아 그냥 공익갔다가 캐나다로 유학가고싶다. 공익은 기관장 허락하에 알바도 가능하다 그랬는데..3년이면 충분히 돈벌수 있을거 같은데.. 재정보조 같은거 받으면 되겠지...위험은 우릴 젊게 만든다는데...그럼 서울대 의대간 새끼들은다 할배들이겠네... 현실도피 같네.. 맞써야 되는데.. 틀딱들이 그러잖아 맞써라! 노력해라!..지들은 80년대 꿀빨고선 너무한것 같다.. 모르겠다 ㅋㅋ 하긴 세상에 알수 있는게 있을까 ..
이름없음 2018/05/06 22:00:22 ID : 88i5Wi61yHx
사실 재수라는것도 단지 80.90년대의 영광의 잔유물인것 같아. 대학 좋으면 편한삶 좋은대학=더 노력 필요 X 이 뜻으로 통하는것 같기도 하고 왜, 80년대에는 서연고 면 고시생 제외하고는 다 그걸로면 평탄하게 살았잖아 한국의 골든 타임이라 어것저것해도 손에 잡히는건 돈이고.. 솔직히 80년대에 대학생이었는 새끼들은 우리보고 욕할자격없어 지들은 편하게 살았으면서...물론 편하지 않았던 분도 있었겠지만 적어도 50%는 편하게 살았던것 맞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 솔직히 요즘은 대학 좋아도 힘들도 대학 안좋으면 더 힘들잖아 어짜피 같이 힘든건데... 서울대 좋지 폄하하는게 아니라 될수있으면 서울대 연대 고대 보단 의대 가는게 맞고, 지거국 보단 서연고 가는게 맞고 지잡대 보단 지거국 가는게 맞지 근데 다 힘들다고 재수학원에서 재수해서 좋은대학가도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라고...차라리 미국처럼 편입이 대중화 되면 좋겠다. 아니다 그러면 그것대로 힘들겠다 한국은 또 그러면 편입학원 존나 생길듯 강남 하이퍼 편입, 대성 편입 ㅡ 남은 2년은 당신의 꿈의 대학에서 이러고 광고하겠네 ㅋㅋㅋㅋㅋ 그냥 회의감만 드네
이름없음 2018/05/10 18:32:33 ID : fampSK3WmIE
하..모두들 화이팅...난 뭐냐 꿈도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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