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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06 22:55:01 ID : jfRBdSK40oM
그냥 뭔가 이상하다 25살 남자야 대학교 다니는거나 금전적문제나 여러가지 인간관계나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내가 원래 어릴적 가정사로 말이 없었어 잘 웃지도 않고 근데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지낼때는 누구보다 해맑고 철없고 말도 많이하고 25답지않게 철없고 애같다는 소리도 들어 난 그게 친근해지려는 건가봐 하지만 그냥 그렇게 지나다가 집에오면 다시 모든게 이상해지고 말이 없어져 원래 잠늦게 자는데 요새 근 2주간 그냥 새벽 4시쯤 자 갑자기 밖에 니와서 담배 연거푸 많이피고 캔맥마시고 그냥 멍때려 잡생각하면서 그저 밖에선 밝은척하고 그러지만 지금 내모습을 보다가 또 다시 내일이되면 누군가에게 밝아져서 에너지를 주고싶어하고 모르겠다 축축처지는 노래듣고 있어 지금도 늦게자도 빨리일어나지고 밥도 어쩔땐 많이먹다가 어쩔때그냥 거르게 돼 남과 카톡을하다가도 그냥 문득 하기싫어서 몇시간씩 안읽고 우울증이나 조증은 아닐꺼야 몇년전에도 이런적은 믾있으니까 군대가서 사라지긴햇지만 군대가 젛았어 나는 걱정할 것도 없고 다 터놓고 지내고.. 몸이 힘든거고 행복을 유복하게 받아본적이 없어서 남에게 행복을 어떻게 줄지 모르겟다 난 남이 나로인해 즐거워하는게 행복한데 요즘 혼자가 되가는 느낌이야 절대 이게 불안하거나 그렇진 않아 원래 인생은 혼자가 되니까 그런데 난 뭐가 불안해서 이러는걸까 나이먹으면서 다 자기자리잡으랴고 노력하는 자연스라운 인생의 부분인데 나랑 연락하는 복학하년서 만난애들과도 그냥 껍데기야 내가 밝은척 재밋게해주는 껍데기니까 내가 껍데기를 탈피하면 무표정에 말이없고 나를 무서워하거나 날카로워보인다고 할꺼야 내가 그런표정으로 잇을때 본 사람이 그랗게 말해줫으니 이런 시간이 좋아 담배를 연거푸 피며 연기를 내뿜으며 처지는 노래를듣고 어두캄컴한 밤하늘을 보면.. 누구나 다 이런 면은 잇잖아 나만 특별한게 유별난게 아니야 모르갯다 그냥 영원히 자고싶다 텅빈방안에 이불뒤집어쓰고
이름없음 2018/05/06 22:57:20 ID : jfRBdSK40oM
이런 맘을 털어놓을곳이 여기밖에없다 밖에선 이런티 절대안내 고등학교때도 스래딕에 썻던것같다 가정사로 자살하고싶다고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나나 그뒤로 생각으류바꿧지 밝아지고 누구나 힘들고 나만이런게아니라고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단순포장이 아니엇나싶다 도피하기위한 지금이런생각도 연장선상이 아닐까
이름없음 2018/05/06 23:05:52 ID : jfRBdSK40oM
차라리 내가 정신병자였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18/05/06 23:37:28 ID : WnPhhBur89v
인생은 원래 혼자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사실은 혼자가 되는게 불안한거 아니야?
이름없음 2018/05/06 23:43:18 ID : rvA3RAY4Nzg
이미 지금 혼자야 밖에서는 나를 포장하려고 혼자가 아닌척 밝은척 잘지내지만 군대가기전 연락다끊고 1년간 혼자로 지내기도했어 혼자가돠는게 불안한곤 아냐
이름없음 2018/05/06 23:53:40 ID : hApasmFiqjf
누구든 그렇다는 말로 포장할 수는 없겠지만 스레주가 하는 고민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어. 우선은 나도 그래. 밖에서는 한없이 밝은 척 새로 온 직장상사에게 밝게 대하면서 집에 와서는 힘없이 멍때리고 있어. 돈도 없고 부모님은 많이 아프시고 형제는 그다지 의지가 안되고 내가 하고싶은 것도 하지 못하거든. 한번은 내가 일하는데 엄마가 전화하셔서는 나에게 전화로 나에 대한 불평을 했어. 그랬더니 설움이 몰려 들어서 펑펑 울었지. 나는 금방 울음을 그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직장 상사들이 다 달려와선 내 얘기에 공감하며 달래주니 울음을 쉽게 그칠 수가 없더라. 그때 알았어. 다들 우울한 점 하나씩은 묻어두고 사회생활은 밝게 한다는 것. 카톡같은거 다 무시하고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다는 것. 스레주가 그 증상이 심하다 생각하면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볼 순 있겠지만 남들과 다르다고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스레주의 밝은 겉모습을 좋아하는 친구는 겉친구일 것이고 무표정한 내면도 받아줄 수 있을 친구는 평생의 속친구야. 너무 연연하지 말았으면 해.
이름없음 2018/05/06 23:57:18 ID : WnPhhBur89v
주변에 관계를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은 정말 많아. 대부분이라 생각할 정도로. 근데 잘 찾아봐. 정말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애들이 아닌, 그대로 바라봐주는 애가 있긴 해. 정말이야. 정말 못 찾겠으면 다시 찾아와. 당장 내일이라도 찾아와도 돼. 당장 오늘이여도 돼.
이름없음 2018/05/07 00:09:00 ID : rvA3RAY4Nzg
남에게 이런모습이나 힘들어?하는 건 절대 티 안내려고 해 방금도 카톡하고 왔는데 ㅋㅋㅋㅋㅋㅋ남발하고 진짜 밝게하고 왔어 근데 여기와서 본모습으로 또 쓰니까 정말 정말진짜 이상하다 뭐가 진짜지 나의 이런모습으로 주변사람까지 기분망치개 하고싶진않아 난 누구에게나 밝고 재밋디는사람으로 보아려고 노력중이야 그럴수록 그렇개할수록 내마음에 구멍은 한없이 더 커져만 가 고작 누구나 겪는 이따위일로 정신과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 그냥 지나고보면 수많은 기억들중의 편린이 되는걸까 이렇게 다쓰고도 나는 잊어버린 채 평상시처럼 지내겠지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들이 잦아지면 어쩌지 그땐정말 영원히 자는게 나을지도 모든 걸 버리고 몸이 힘든 중노동 막노동으로 가버리고싶기도하고 그냥 정신병걸리고싶다
이름없음 2018/05/07 00:17:46 ID : rvA3RAY4Nzg
근데 뭔데 내 ㅡ가 살아온 것들 느끼는 것들을 당신들이 판단하는거지 어떤기분지 모르잖아 살아온환경도 다르고 생각도다르고 허울좋은 말들뿐 아닌가? 진심어린공감? 이상황을 아시나요? 나라는사람에게 이런상황이 주어졌울때의 그 느낌을 제가 스레에 올렸다는거 자체가 누군가에게 토로하고싶었던 것일수도 있겠네요. 카톡을 부셔버리고싶다 이런글을 쓰는 와중에도 웃으며 카톡 보내는 타인들 내가 설명하지않았기에 그렇게 보내는 당연하고도 장상적인 거겠지만 무엇이 진짜고 가짜일까 애초에 진짜가짜는 없고 이게 나의 다양한 모습들인걸까 한쪽이 커져갈수록 다른한쪽은 작아지고 잠이 또 오질 않는다 어릴 적 나는 감기에 걸릴때마다 눈을감으면 그전에 보았던 사물들이 확대돼서 내눈앞에 잔상으ㄹ아른거렸다. 그래서 불을 카고자야했지 중학교들어서부터 사라졌다. 문득 이 생각이난다 차라리 이게 병이라면 치유할수 있는 병이라면 마음이 한결 놓일 것같다
이름없음 2018/05/07 00:19:05 ID : mGrhy2FbbeL
그럴수도있는거야...
이름없음 2018/05/07 00:19:52 ID : hApasmFiqjf
내 말은 남들도 다 그러니 너도 그러려니 하고 살아라. 정신과 상담도 받아볼 필요가 없다. 라는게 아니였어... 스레주가 겉모습을 꾸며내느라 본인을 잊어버리는 것도 본모습을 감추며 외로워하란 것도 아니야. 정신병이란건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 우울증이라던가 조증이라던가 강박증이라던가... 내가 보기엔 스레주는 약간의 강박증을 보이는 것 같아.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고 알아? 겉으로는 밝으면서 속으로는 썩어문드러지는거야. 나는 스레주가 본심을 드러내고 한탄할 수 있는 상대가 생기길 바라. 물론 스레딕도 좋지만 내가 보기엔 스레주는 스레딕을 그다지 신용하지 않는 것 같네.
이름없음 2018/05/07 00:32:47 ID : rvA3RAY4Nzg
전에 고등학생때 가정사를 토로하고 죽고싶다고 올렸을때 다들 위로의 말을 해줬어 도움이 되지않는 그래서 믿지않다기보다는 그냥 그래 내 본심을 한탄할 수 있는 상대? 오히려 주변인들이 나에게 와서 고민을 털어놓제 나는 듣기만하고 충고나 조언은 하지않아 같은 상황이어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감정과 정도가 달라서 한탄할 수 있는 상대를 찾는 시기는 지난거같아 그저 익명으로 말하도싶었고 이런 마음이 들때마다 밖에나가서 맥주먹고 담배를 피는게 더 나아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더더욱 이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하는데 모르겠다 내 신념을 지키고자 내 본모습을 숨기고 하는게 맙는건지 아님 혹시 밝은게 내 본모습인가? 본모습 다른모습 구분하지말고 이런면 저런면 다 내모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황을 수용할 수 잇을까 잠이들면 아무런 생각도 나지않고 아침이되면 이런생각은 나지않겠지 그렇다고 밤이 싫은건 어니야 오히려좋아 모르겟다 생각하기 싫은밤이지만 생각이 난다
이름없음 2018/05/07 00:58:48 ID : hApasmFiqjf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지금 술 마신 상태라서 스레주에게 공감이 가는 것 같다. 그래, 스레주 말대로 본모습 속모습 구분하지 않더라도...스레주의 밝은 모습만을 원한다는건 스레주가 정한 기준일 뿐이란건 알아둬. 나는 가끔 무뚝뚝하더라도 조용한 상대와 어울리고 싶으니까. 근데 한탄할 상대를 찾을 시기란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스레주에게 비밀을 털어놓은 사람들을 전부 바보로 아는구나. 그 사람들에게는 역으로 상담하면 안된다는 법은 없어. 한탄하는 말을 꺼내기 시작하면 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게? 대부분은 얘도 이렇게 힘들었구나 하고 같이 힘내자 생각할거야. 그다지 조언해주지 않아도 들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 만으로도 힘이 나는거야. 그리고 나는 내가 상담하던 사람이 내게 의지해오면 진짜 기뻐. 얘가 나를 의지해주는구나... 이제 늦은 밤이니 술이 약한 나는 이제 쉴거야. 만약 이렇게 센치한 날이 오고 그때에도 아직 한탄할 상대가 생기지 않았다면 다시 글을 올려줘. 내가 아닌 누구라도 공감해줄테니까. 스레주에 나를 이입해서 감히 신경에 거슬리는 말도 서스럼없이 적어냈지만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해. 좋은 밤 보내.
이름없음 2018/05/07 01:16:13 ID : rvA3RAY4Nzg
잘 자
이름없음 2018/05/13 19:57:07 ID : BteMi5SLe6r
아 진짜 공감된다. 항상 남 앞에서만 밝은 척 오버하게 되는 거.. 근데 내가 오버하는 건 줄 아무도 몰라줘 항상.. 그렇게 무리하면서 즐거운 척 하는데 다들 내가 활기넘치는 애 인줄 알아. 스레주야.. 혹시 싫지 않으면 나랑 라인 할래?카톡은 서로 부담스러울 테니까.. 라인도 좀그런가... ? 나는 그냥 이런 얘기 서로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냥 나힘든 거 알아줬으면 하는 사람이 너무 절실해서 .. 초면에 미안해 .. 라인 아이디 기다릴게..!
이름없음 2018/05/13 20:19:14 ID : 2INzbzSJWnV
내 애인이 그러더라. 너는 왜 다른 사람하고 있을때만 잘 웃고 떠드냐고. 왜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는 무표정으로 돌아가냐고. 요즘은 밤에 참 우울해. 낮엔 그럭저럭 버텨보는데 밤은 도저히 못참겠더라. 몇날 며칠을 사람들 안보고 짱박혀있고 싶더라. 일도 많고, 아마 감정소모가 심해져서겠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름없음 2018/05/13 21:42:44 ID : Vhy5bxzXy40
아...나도... 되게 밝게 지내고 힘든 티 안내려고 해 항상 내 어두운 모습을 말하려지 않고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고 그래서 항상 나는 내가 너무나도 부정적이고 부정적인데다가 평소에 혼자있을땐 항상 무표정인데 사람들은 날 반대로 보더라 항상 웃고 있는 그래도 나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이 슬퍼하거나 하진 않으니깐ㅋㅋㅋㅋㅋ 항상 내가 기억하는 어린시절부터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변함없어 주위에 사람들은 있지만 정말 나와 타인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어 그래서 그런가 나와 정말 친분이 깊은 사이여도 아무느낌안들더라 타인과 다른 차이를 모르겠어 가정사부터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요인때문에 기억하는 어린시절부터 항상 내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어린 마음에도 알고 있었나봐 내가 이 상황들을 입 밖으로 꺼내면 문제가 될거란걸ㅋㅋㅋ 그렇게 단 한번도 꺼내보지도 못한 마음들은 내 마음을 좀먹어가고. 이젠 내 감정들이 어떤지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하는 위로들 정말 공감이 되지않고 나도 니가 뭔데 니 입장에서 판단하고 가볍게 여겨?라는 느낌을 항상 받아서 나에게 상담이나 고민이야기를 할때 들어주기만 해 내가 아 나도 그랬었는데~별거 아니야나 해결방안을 이야기해준다는건 그냥 위로가 아니라 강요같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정말 싫어해서 도움이 되지 못할거라면 최소한 방해는 되지 말아야지 아 나는 우울증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솔직히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고 나만 우울한게 아니잖아?ㅋㅋ다들 그러겠지 그렇겠지?ㅎ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요즘은 다들 그런게 아니라 다들 어느정도의 우울증을 앓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름없음 2018/05/13 21:58:46 ID : Vhy5bxzXy40
너에게 아무 말도 해주고 싶지 않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적은 너와 같은 부분들도 있고 다른 부분들이 있는 이야기를 말하고 싶었어 한번도 말해보지 못했기에 비록 포괄적으로 놓긴 했지만ㅋㅋㅋ 항상 나에게 힘들다 죽고싶다 등등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마 그러면 안돼 살아라는 이야기는 정말 하고싶지도 않고 정말 내 모든걸 담아서 ㅈㄴ 싫어해 그러니까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나는 그 사람에 대한 고통을 모르고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을 이해할 수 없기에 나도 내가 살고싶지 않은데 남에게 살라고 하는건 웃기기에ㅎ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여기서 더 이야기를 한다면 본질을 잃을것 같아 나는 네가 어떤 선택을 하던 네 선택을 지지할거야 애초에 나의선택에 이해나 지지는 필요없지만ㅋ 좋은 선택이랑 나쁜 선택이 어딨어 네가 선택하는게 답인거지 그 선택을 하는데에 아무 생각이 없었을수도 있고 많은 고민들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감히 그걸 누가 판단해 나는 그 어떤 선택도 하지 못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살아가고 있지만 나도 조만간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네ㅎ 그래도 되게 부럽다 익명에라도 말 할 수 있어서
이름없음 2018/05/26 07:45:17 ID : E8o42JU2LeZ
너무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다 보니까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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