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n년째 대학원은 휴학하고
일을 하는 중
전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은 아니고
(간접적으론 관련있어) 내가 나온 대학과
내가 사는 지역하고 거리도 많이 떨어져있고
직장 동료들은 다 사는 지역의 대학을 나와서
누가 물어보면 그냥 00시에서 대학다녔어요~
하는데 그럴때마다 아~무슨 대학이에요?
라면서 내가 졸업한 학교를 말하더라고
그 지역에 그 학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지역에 그 학교가 있다는 걸 모두가 알고있는 것도
놀랍고...생각보다 대학을 어디서 다녔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 것도 놀랍고(전공때문인가) 학력이란게
이렇게까지 따라붙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