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인가?

보통 사람은 이제 자야지~하고 누워서 좀 있으면 잠이 들어? 난 일주일중 4-5일은 뇌가 셧다운되듯이 언제부터 잤는지도 모르게 기절하는데 그 정도가 되지않으면 잠드는데 진짜 오래걸리고 그렇게 잠들어도 네다섯시간 자면 무조건 깨서 알람울릴때까지 계속 졸다 깨다를 반복해

불면증인가?

덜 피곤할때 자려고 누우면 너무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잠이 안 들고...몇 년간 잠드는 방법을 찾고있다... 가장 좋은건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거지만 그건 그거대로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 우선 내가 찾은 방법은 일단 생각을 멈춰야하는데... 아무 생각을 안 할 수는없고, 나랑 관련된 생각을하면 너무 진지해져서 더 잠을 못 자니까 나와 관련없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 공룡의 멸종이유나 초능력이 생기면 어떤 초능력이 좋을지 우주에 다른 생명이 있을지 등등...?정말 비실용적인 생각들을 하다보면 두시간 안에 자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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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참하니까 비실용적 생각의 주제가 떨어져서...잠 잘오는 음악을 틀어놓고 음악에 집중하려했는데 음악은 나랑 안 맞는 것 같고 전생체험 같은 최면음성?을 들으면 잠이 잘 들더라고! 조용한 목소리에다가 몸에 힘을 빼고 생각을 멈추라고해서 그런 듯(한번도 최면엔 성공해본적 없음)

불면증인가?

나 불면증 심할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두통올때까지 누워서 네다섯시간씩 깨있고 가끔 해뜨는것도 보고 그랬었거든 요즘도 잠 잘 못자긴 한데 나는 넷플릭스같이 똑같은거 여러번 볼수있는거 그중에 진짜 대사 외울정도로 많이본 티비프로나 영화같은걸 맨날 똑같은걸 틀고 볼륨 줄이고 안대쓰고 자 막 시끄러운거나 무서운 내용 말고 그냥 일상적인 내용? 처음본건 아무래도 저절로 대사에 집중하게되니까 잠 안오는데 어차피 아는 내용이면 집중도 덜하게되고 말소리가 들리면 좀 잡생각이 줄게되더라... 그니까 잡생각을 안할정도로는 집중하지만 잠을 못잘정도로 집중하는건 아닌? 그런상태가돼 그리고 넷플릭스는 세편인가 몇편씩 이어서보면 저절로 꺼져

불면증인가?

그러다 불면으로 이어질수 있을것같아서 걱정되네.. 요즘엔 일어나는 시간을 맞춘다던가, 침대에선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던가 여러가지로 자는것에 대한 조언이 많으니까 한번 찾아보는게 좋을것같아. 그게 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어려울것같다면 한번 관련 센터나 병원의 도움을 받는게 좋을것같구.. 기절잠이라던가 졸다깨다 한다던가, 영 피곤할것같아서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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