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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내 세상은 빙글빙글 돌고 (573)
2
.낮 동안 단념하고 밤 동안 말을 앓는다 (427)
3
.☁️To. my youth_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666)
4
.3月は毎日サンズ (405)
5
.그래, 네가 이겼다! (263)
6
.매우 혼자 되기 (1)
7
.高月1 (1000)
8
.🫧 (811)
9
.여러분 행복하세요 (883)
10
.네 번째 제목 (352)
11
.꒰১ 흔한 천사의 일기장 ໒꒱ (10)
12
.당신은 악취미를 가지고 있네요 (16)
13
.석양이진다겁나게진다 (322)
14
.고개를 들어 별을 찾으면 되니까 (15)
15
.절망의 끝에서 (404)
16
.사랑은 늘 어려워 (23)
17
.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392)
18
.궤적 (261)
19
.지금 절 채용하지 않으면 저는 춤을 출 거예요 (257)
20
.허수아비 3 (725)
일기
1000
중반 그 마지막 9
1
◆k2r9g1zVcIJ
2018/05/07 03:29:49
ID : i1he6jfSHyE
✐ 조금씩 써내려가는 아홉번째 이야기 ✔ 언제나 누구든 어디서든 난입 환영해요. 생각을 말해주는 거 좋아해요 :) ✔ 우울과 외로움을 잘 타고 기분 변동이 많아요. 그에 따라 글도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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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k2r9g1zVcIJ
2018/05/15 18:03:55
ID : gjbhbxBe2Mj
접혀라
903
◆k2r9g1zVcIJ
2018/05/15 19:01:51
ID : i1he6jfSHyE
이 스레에서 마지막 접혀라네
904
◆k2r9g1zVcIJ
2018/05/15 19:03:23
ID : i1he6jfSHyE
한 달 내내 같은 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905
◆k2r9g1zVcIJ
2018/05/15 19:06:04
ID : i1he6jfSHyE
조회수 엄청 오른 거 같은데.. 아닌가..
906
◆k2r9g1zVcIJ
2018/05/15 19:55:22
ID : i1he6jfSHyE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907
◆k2r9g1zVcIJ
2018/05/15 20:16:16
ID : i1he6jfSHyE
행복
908
◆k2r9g1zVcIJ
2018/05/15 20:42:30
ID : i1he6jfSHyE
해졌으면 좋겠다.
909
◆k2r9g1zVcIJ
2018/05/15 21:27:59
ID : i1he6jfSHyE
벌써 900개네 근데
910
◆k2r9g1zVcIJ
2018/05/15 21:28:12
ID : i1he6jfSHyE
스레 세운지 일주일 지났는데..
911
◆k2r9g1zVcIJ
2018/05/15 21:52:04
ID : i1he6jfSHyE
피곤해
912
◆k2r9g1zVcIJ
2018/05/15 22:11:19
ID : i1he6jfSHyE
사실은 나
913
◆k2r9g1zVcIJ
2018/05/15 22:11:24
ID : i1he6jfSHyE
너무 보고 싶어
914
◆k2r9g1zVcIJ
2018/05/15 22:28:57
ID : i1he6jfSHyE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915
◆k2r9g1zVcIJ
2018/05/15 22:29:13
ID : i1he6jfSHyE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
916
◆k2r9g1zVcIJ
2018/05/15 22:36:23
ID : i1he6jfSHyE
쓰러져 울었다.
917
◆k2r9g1zVcIJ
2018/05/15 22:43:00
ID : i1he6jfSHyE
울었다.
918
◆k2r9g1zVcIJ
2018/05/15 22:54:10
ID : i1he6jfSHyE
빗소리가 들린다.
919
◆k2r9g1zVcIJ
2018/05/15 22:55:01
ID : i1he6jfSHyE
너도 이 비를 보고 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920
◆k2r9g1zVcIJ
2018/05/15 23:05:49
ID : i1he6jfSHyE
비에 관련된 아는 시가 없네 그러고 보니까
921
◆k2r9g1zVcIJ
2018/05/15 23:25:51
ID : i1he6jfSHyE
지친다 지쳐
922
◆k2r9g1zVcIJ
2018/05/15 23:34:20
ID : i1he6jfSHyE
그리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923
◆k2r9g1zVcIJ
2018/05/15 23:34:41
ID : i1he6jfSHyE
눈물이 흐르는 걸 보면
924
◆k2r9g1zVcIJ
2018/05/15 23:34:50
ID : i1he6jfSHyE
내가 그대를 무척 사랑하는가 봅니다.
925
◆k2r9g1zVcIJ
2018/05/15 23:35:15
ID : i1he6jfSHyE
우리 함께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생각이 납니다.
926
◆k2r9g1zVcIJ
2018/05/15 23:35:39
ID : i1he6jfSHyE
그대가 불쑥 찾아올 것만 같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927
◆k2r9g1zVcIJ
2018/05/15 23:35:49
ID : i1he6jfSHyE
창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928
◆k2r9g1zVcIJ
2018/05/15 23:35:57
ID : i1he6jfSHyE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929
◆k2r9g1zVcIJ
2018/05/15 23:50:00
ID : i1he6jfSHyE
오늘 하루도 10분 남았네
930
◆k2r9g1zVcIJ
2018/05/15 23:50:23
ID : i1he6jfSHyE
다음 스레 10판이네.
931
◆k2r9g1zVcIJ
2018/05/15 23:50:32
ID : i1he6jfSHyE
뭔가 특별하기도 하고
932
◆k2r9g1zVcIJ
2018/05/15 23:50:44
ID : i1he6jfSHyE
꼭 그렇지만은 않기도 하고..
933
◆k2r9g1zVcIJ
2018/05/15 23:54:32
ID : i1he6jfSHyE
별일 없어
934
◆k2r9g1zVcIJ
2018/05/16 00:36:01
ID : i1he6jfSHyE
별일 없어도 힘들어
935
◆k2r9g1zVcIJ
2018/05/16 00:38:28
ID : i1he6jfSHyE
그래서 어디 있어?
936
◆k2r9g1zVcIJ
2018/05/16 00:47:37
ID : i1he6jfSHyE
지금껏 나의 사랑은 그런 것이었다.
937
◆k2r9g1zVcIJ
2018/05/16 00:48:08
ID : i1he6jfSHyE
서서히 젖을 새도 없이 젖어
938
◆k2r9g1zVcIJ
2018/05/16 00:48:42
ID : i1he6jfSHyE
세상 한 귀퉁이 한 뼘 처마에 쭈구려 앉아
939
◆k2r9g1zVcIJ
2018/05/16 00:50:13
ID : i1he6jfSHyE
물 먹은 성냥에 우울한 볼을 당기며
940
◆k2r9g1zVcIJ
2018/05/16 00:50:25
ID : i1he6jfSHyE
네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던
941
◆k2r9g1zVcIJ
2018/05/16 00:52:31
ID : i1he6jfSHyE
기다리던.
942
◆k2r9g1zVcIJ
2018/05/16 00:58:59
ID : i1he6jfSHyE
오늘은 정말 더웠어.
943
◆k2r9g1zVcIJ
2018/05/16 01:00:50
ID : i1he6jfSHyE
앞으로도 이러겠지.
944
◆k2r9g1zVcIJ
2018/05/16 01:01:45
ID : i1he6jfSHyE
비가 와서 조금은 누그러졌으면 좋겠다.
945
◆k2r9g1zVcIJ
2018/05/16 01:06:19
ID : i1he6jfSHyE
순간을 즐기지 못해서 미안해
946
◆k2r9g1zVcIJ
2018/05/16 01:06:28
ID : i1he6jfSHyE
그리고 사랑한다.
947
◆k2r9g1zVcIJ
2018/05/16 01:06:39
ID : i1he6jfSHyE
우리는 반드시 헤어질 테지만
948
◆k2r9g1zVcIJ
2018/05/16 01:06:58
ID : i1he6jfSHyE
내 일생의 연인은 바로 네가 될 거야.
949
◆k2r9g1zVcIJ
2018/05/16 01:10:58
ID : i1he6jfSHyE
네 흔적이 너무 남아 있다.
950
◆k2r9g1zVcIJ
2018/05/16 01:12:38
ID : i1he6jfSHyE
잠깐 눈을 돌려도 남아 있는 게 보인다.
951
◆k2r9g1zVcIJ
2018/05/16 01:14:34
ID : i1he6jfSHyE
그렇게 가깝고도 가까웠던 우리
952
◆k2r9g1zVcIJ
2018/05/16 01:17:03
ID : i1he6jfSHyE
그렇게 돌이킬 수 없이 멀어진 우리
953
◆k2r9g1zVcIJ
2018/05/16 01:18:36
ID : i1he6jfSHyE
그립다.
954
◆k2r9g1zVcIJ
2018/05/16 01:18:43
ID : i1he6jfSHyE
너무 그립다.
955
◆k2r9g1zVcIJ
2018/05/16 01:18:49
ID : i1he6jfSHyE
사랑했던 날들이.
956
◆k2r9g1zVcIJ
2018/05/16 01:22:03
ID : i1he6jfSHyE
남김없이 거짓없이 내 전부를 내줄 테니
957
◆k2r9g1zVcIJ
2018/05/16 01:22:21
ID : i1he6jfSHyE
너도 그래줬으면 해.
958
◆k2r9g1zVcIJ
2018/05/16 01:24:56
ID : i1he6jfSHyE
어딘가 놀러가고 싶다.
959
◆k2r9g1zVcIJ
2018/05/16 01:25:54
ID : i1he6jfSHyE
그냥 가까운 곳도 좋고. 멀리 떠나도 좋고.
960
◆k2r9g1zVcIJ
2018/05/16 01:26:26
ID : i1he6jfSHyE
바다도 좋고 계곡도 좋고.
961
◆k2r9g1zVcIJ
2018/05/16 01:29:39
ID : i1he6jfSHyE
산속도 좋을 거 같다.
962
◆k2r9g1zVcIJ
2018/05/16 01:30:02
ID : i1he6jfSHyE
그냥 좀 주변 일에 치이지 않고 편히 있고 싶어.
963
◆k2r9g1zVcIJ
2018/05/16 01:41:56
ID : i1he6jfSHyE
친구랑은 편히 못 있을 거 같고
964
◆k2r9g1zVcIJ
2018/05/16 01:42:05
ID : i1he6jfSHyE
혼자는 외롭고
965
◆k2r9g1zVcIJ
2018/05/16 01:42:19
ID : i1he6jfSHyE
같이 갈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
966
◆k2r9g1zVcIJ
2018/05/16 01:42:41
ID : i1he6jfSHyE
오늘도 어김없이 외로움 타죠?
967
◆k2r9g1zVcIJ
2018/05/16 01:42:55
ID : i1he6jfSHyE
답 없다.
968
◆k2r9g1zVcIJ
2018/05/16 01:56:26
ID : i1he6jfSHyE
노인 코래방에서 짚고 긴한 커피 향이 났다.
969
◆k2r9g1zVcIJ
2018/05/16 02:00:13
ID : i1he6jfSHyE
고도슴치
970
◆k2r9g1zVcIJ
2018/05/16 02:07:09
ID : i1he6jfSHyE
다음 스레 첫 레스는 또 뭐라 달지..
971
◆k2r9g1zVcIJ
2018/05/16 02:07:23
ID : i1he6jfSHyE
매번 스레 세우기 전에 너무 고민 되네,,,
972
◆k2r9g1zVcIJ
2018/05/16 02:08:09
ID : i1he6jfSHyE
비가 조금 더 내리기 시작하네
973
◆k2r9g1zVcIJ
2018/05/16 02:08:28
ID : i1he6jfSHyE
내릴 거면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974
◆k2r9g1zVcIJ
2018/05/16 02:18:18
ID : i1he6jfSHyE
엥 진짜 많이 내릴라고 하네
975
◆k2r9g1zVcIJ
2018/05/16 02:26:05
ID : i1he6jfSHyE
내가 나쁜 거니까.
976
◆k2r9g1zVcIJ
2018/05/16 02:31:06
ID : i1he6jfSHyE
내가 있으면 비극인데
977
◆k2r9g1zVcIJ
2018/05/16 02:31:29
ID : i1he6jfSHyE
대체 나는 어디서 해피엔딩을 찾으려고 했던 걸까
978
◆k2r9g1zVcIJ
2018/05/16 02:35:30
ID : i1he6jfSHyE
그래 사실 엔딩이 없으면 좋겠다.
979
◆k2r9g1zVcIJ
2018/05/16 02:35:53
ID : i1he6jfSHyE
끝없이 흘러가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980
◆k2r9g1zVcIJ
2018/05/16 02:36:05
ID : i1he6jfSHyE
소설의 마지막 줄을 쓰고 싶지 않다.
981
◆k2r9g1zVcIJ
2018/05/16 02:36:20
ID : i1he6jfSHyE
내게 있어 그건 없는 일이니까
982
◆k2r9g1zVcIJ
2018/05/16 02:41:16
ID : i1he6jfSHyE
있지도 않았던 일이니까.
983
◆k2r9g1zVcIJ
2018/05/16 02:42:05
ID : i1he6jfSHyE
그래서 어차피 있을 엔딩이면
984
◆k2r9g1zVcIJ
2018/05/16 02:42:18
ID : i1he6jfSHyE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985
◆k2r9g1zVcIJ
2018/05/16 02:43:30
ID : i1he6jfSHyE
조금 밝게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986
◆k2r9g1zVcIJ
2018/05/16 02:47:58
ID : i1he6jfSHyE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987
◆k2r9g1zVcIJ
2018/05/16 02:49:24
ID : i1he6jfSHyE
몰라 어차피 없을 일
988
이름없음
2018/05/16 02:50:18
ID : mNwNuq40mpP
스레주 오늘도 늦게 자네...그나저나 스레 곧 갈리겠구나. 스레 마치고 잘거야?
989
◆k2r9g1zVcIJ
2018/05/16 02:51:51
ID : i1he6jfSHyE
어떤 만남이여도 끝부터 그리는 이 버릇좀 고쳐야 하는데
990
◆k2r9g1zVcIJ
2018/05/16 02:53:18
ID : i1he6jfSHyE
>>988
그러게 말야 :) 레스주도 늦게까지 깨있네. 갈긴 하겠지만 마치고 잘 거 같진 않아,, 조금 더 있다가 자지 않을까 싶어.
991
◆k2r9g1zVcIJ
2018/05/16 02:54:39
ID : i1he6jfSHyE
언제까지 허우적댈지 모르겠지만
992
◆k2r9g1zVcIJ
2018/05/16 02:55:05
ID : i1he6jfSHyE
이별은 숱해도 이건 왜 둔해지지 않는지.
993
◆k2r9g1zVcIJ
2018/05/16 02:58:07
ID : i1he6jfSHyE
힘들다 힘들어
994
이름없음
2018/05/16 02:58:37
ID : mNwNuq40mpP
>>990
나는 이 시간이 한낮이니까...?ㅋㅋㅋ 에구 그렇구나. 잠이라도 푹 잘 수 있으면 좋을텐데ㅠㅠ 이번 발자국도 재미나게 읽었어 :) 남의 우울을 재미나다고 하는 게 옳은 표현인지는 모르겠다만... 다음 스레도 기대할게. 스레 채우느라 고생 많았어 스레주!
995
◆k2r9g1zVcIJ
2018/05/16 03:00:33
ID : i1he6jfSHyE
또 밤이 깊었네
996
◆k2r9g1zVcIJ
2018/05/16 03:03:45
ID : i1he6jfSHyE
>>994
레스주 한낮일 때 많이 있어야겠다,, 자게 되면 푹 자볼게 ? 괜찮아. 보여주지 못할 것들이라면 공개적인 장소에 쓰지 못했을 거야. 항상 우울해서 재미있을 부분이 없었을 거 같지만,, 고마워 ? 기대한다니 부끄럽네,, 나랑 놀아주느라 고생 했어 레스주 :)
997
◆k2r9g1zVcIJ
2018/05/16 03:04:15
ID : i1he6jfSHyE
요새 잠 패턴이 이상해서 잠을 편하게 못자는 것도 있는 거 같긴한데
998
◆k2r9g1zVcIJ
2018/05/16 03:04:53
ID : i1he6jfSHyE
누워있으면 잠에 못 드는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999
◆k2r9g1zVcIJ
2018/05/16 03:05:21
ID : i1he6jfSHyE
이번 스레도 끝이 났네.
1000
◆k2r9g1zVcIJ
2018/05/16 03:05:26
ID : i1he6jfSHyE
10판에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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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u8o5hump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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