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동안 질문 받는다.
목동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고3 공과대학 지망
참고로 학생부충이라서 소논문이나 교내 대회, 탐구활동등등 많이 해봄
내신 추세: 2.25->1.15->1.20->1.35->내일 성적표 나온다.
고3이 되니까. 깨달은 거
: 고3이 공부 안하는 이유는 정말 여러가지이다.
그냥 상위권: 다 배웠고, 그걸 하는 것이 이제는 지루한 수준이다. 그래서 예전만큼 열심히 할 의욕이 안남. -> 꼼꼼히 공부하지 않게됨. ( 한 문제라도 틀리지 않기 위함이지만, 안정적으로 고2겨울방학을 잘 보냈다면 문과가 아닌 이과라도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임. ) 더군다나 내신을 열심히 챙겼다면 몇몇 과목은 과도한 통암기식 대비로 인해서 거부반응이 오는 경우도 더러 있음.
그러다보니 남들만큼 공부를 안하게 됨 -> 어느 순간에 백분위 대폭 하락
중위권: 열심히 하는 데 시간이 없는 경우, 아니면 현재 상태에서 더 상승하려면 뭔가 리듬을 바꾸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한 경우
하위권: ??? 이거는 뭐라 말 못하겠다. 정말 다양해서...
이름없음2018/05/08 23:02:35ID : Ao0k3virze3
그냥공부만 질문해도 되려나. .? 수학 너무어려운데 문과가는게 맞겠지??(문이과통합이긴한데ㅜ)
이름없음2018/05/08 23:06:14ID : FeE8jfRBe6r
뭐든지 답할수 있다면 해볼게
이름없음2018/05/08 23:06:50ID : FeE8jfRBe6r
뭐든지 답할수 있다면 해볼게
이름없음2018/05/08 23:10:21ID : FeE8jfRBe6r
문이과는 개인적으로 진짜 고민해봐야해. 수학이 어렵다고 문과 가는거는 진짜 아니라고봐. 수학이 안맞는 것인지는 너의 성적을 보고 결정해야된다고 본다. 아무리 발악해도 모의고사에서 고1,2 기준으로 모의고사3등급 초반도 힘들것 같다고 보면 수학이 안맞을 확률이 높은데. 그게 아니라면 네 진로를 위해서 가는 걸 택한다. 내친구중에서 문과로 가겠다고 했다가 결국 이과로 넘어온 케이스가 있어. 글구 그 친구는 지금 내신성적은 두손안에 꼽혀.
중3때 수학을 선행한다는 거는 솔직히 내신이 아니라면은 그렇게 까지 부담 가질것은 없어. 근데 그건 있어. 배경지식의 양은 굉장히 강력해. 그리고 나는 선행을 그렇게 의미있게 바라보지 않아. 다만 가까운 미래에 사용할 배경지식이자 토대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수시&정시라면 내신준비기간을 고려하면 한 1년정도는 선행을 해야 차질이 없을 꺼야. 영어랑 국어도 기본기가 탄탄해야함. 국어는 책을 많이 읽었다면 나쁘기 힘들어. 일반적인 책들 말이야. 탐구과목은 그쪽 배경지식이 남아있으면 해보는 거 추천해. 중학교 사회랑 과학이 생각보다 고등학교 탐구랑 연관성이 엄청 깊거든.
이름없음2018/05/08 23:18:14ID : 7BxWpdO4KZf
너네 학교 작년에 서연고 몇명갔어? 수시 정시 따로따로
이름없음2018/05/08 23:21:16ID : FeE8jfRBe6r
그냥 너무뻔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는 특별하게 선행을 빡세게 하진 않았지만 읽어놓은 책들이 많아서 배경지식으로 압살했거든. 기본 바탕에 잡지식이 많으니까 뭔가를 배우면 머릿속 퍼즐이 끼워맞추어져 나가는 느낌으로 미친듯이 흡수하게 되어있거든.
이름없음2018/05/08 23:22:07ID : FeE8jfRBe6r
?? 서연고? 그런거는 관심없어. 글구 수시 정시따로따로는 더더욱 모르고
이름없음2018/05/08 23:22:30ID : FeE8jfRBe6r
??글쎄 평범했어. 아니 오히려 더 못갔을껄?... 근데 일반계고등학교면 학생수준에따라서 편차가 심해.. 글구 수시 정시따로따로는 더더욱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