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없이 우주까지 올라갔다가 깬 꿈이 아직까지 선명해 그 엘레베이터는 정확히 우리 교회 건물 옮기기 전에 있던 4층에서 탄 엘레베이터였어.. 다들 이렇게 기억에 오래 남는 꿈 있어??
이름없음2018/05/09 15:20:46ID : ffardQslwnB
나는 어릴때 노을이 막 지는때 도로가 양옆에 있고 내 앞에는 강?이 막 뻗어있고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뒤에서 들리는데 저녁시간다되서 집에 가야한다는 생각이 막 들기 시작할때 내가 앉아있는 철제로된 무언가가 무너져서 물에 빠졍! 그 꿈이 제일 선명해 근데 너무 슬프더라 꿈 주인공이 내가 아니고 남자애얐는데 저녁 먹으러 가야하는데 집가야하는데 그대로 꿈이 끝나서
이름없음2018/05/10 08:50:07ID : A1Ds9tg59ip
저녁 못먹어서 슬펐던건 아니지...?ㅋㅋㅋ
선명한 꿈 하나씩은 다 있나봐!
이름없음2018/05/10 11:04:04ID : 6qja7cLfhBu
꿈에서 나는 좀 아픈 학생이였는데 치료땜에 학교 쉬다가 등교했더니 친했던 남사친이 사라짐. 그 친구 찾아다니는데 도와준 남자애가 넘 잘생겼었다...
키가 작은 편에 안경을 썼고 성격은 좀 까칠하고 본인이 세상을 왕따시키는 개샹마웨...공부를 잘했는데 학원가 근처로 이사갔다는 소문이 얼핏 들렸다. 찾아다닌 이유는 내가 걔 유일한 친구였는데 나 치료받고 올 때까지 기다려줄 거라고 생각했더니 말도 없이 사라진게 너무 서운해서...짝우정이네...
결국은 찾지 못한데서 끝났는데 따사로운 햇빛이 배경으로 깔려있어서 기분 좋게 산책한 것 같은 느낌의 꿈이였어...이게 약 3년전에 꾼 꿈
심지어 애들 이름도 기억남ㅋㅋㅋ실제론 모르는 애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