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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11 00:03:07 ID : 4LdWnO2q6qn
부산 안에서 다른 동네에 자취하는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술마시고 집가는데 이상한 할머니가 하느님 믿으라고 말걸음 등이 굽었고 흰머리였는데 빼박아니냐
이름없음 2018/05/11 00:05:29 ID : 4LdWnO2q6qn
친구 버스 잠시 후 길래 친구 버스 태우고 집가기 전에 담배 태우는데 이상한 할머니가 총각 하느님 믿어? 하고 물어봄 대꾸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데 다른 담배 피우는 사람한테 다시 하느님 믿냐고 묻다가 그 사람 가버리니까 다시 나한태 와서는 물어봄
이름없음 2018/05/11 00:11:51 ID : 4LdWnO2q6qn
그 알쓰 스레주 눈팅하고 있다면 부산이지만 알려줘 확인차 스레 세운건대 방탈 ㅈㅅ 그 할머니 뚱뚱한 할배랑 같이 있어서 존나 무서웠는다 집으로 무사히 엄
이름없음 2018/05/11 00:27:39 ID : 4LdWnO2q6qn
지금보니 존나 애매하게 썻네 나도 오늘 만난 내친구더 부산 살지만 지하철 환승해서 삼십분 이상 걸리는 곳에 살고 내가 사는 곳은 ㅅㅅ 여기도 치안 안좋기로 유명하고 공단도 있지만 ㄷㅊ쪽이랑 이어져있음 머리아파 죽었것같은데 그 할머니인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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