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같이 나와서 3년동안 같이 지냈는데 지내는 동안 겁나 많이 싸웠는데 맨날 사과 내가 하고 그래서 주위에서 다 무시하라고 할정도인 얘인데 이번에 고등학교 같이 와서 어떤일로 서로 쌩까게 됬는데 갑자기 톡와서 스승에날때 중학교 같이 가자는데 님들은 어쩔거임 ?
이름없음2018/05/11 19:49:43ID : oY66i79ctyY
스승에날에 애들 엄청 많이 가는데 그때 가면 선생님만 피곤해진다고 그 전이나 그 후에 갈거라고, 요즘은 선생님들도 스승의날 하지 말자고 하는 편이라고 해봐. 쌩까다가 연락하는걸 보니 같이갈 친구가 없으니 급하게 널 부른것 같은데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는 필요없다
이름없음2018/05/11 20:44:33ID : 2pSMnXBBvwm
랑 같은 생각이야. 왜 싫냐고 하면 같이갈 애 있다고 하고, 다른날에 가던가 해. 괜히 껄끄러운 애 보고 기분 안좋을 필요 없잖아? 선생님 앞에선 어느정도 친한척도 해야 할거고.
이름없음2018/05/11 21:00:06ID : q0rbveNBze5
내 주변 친구 중에 딱 스레주같은 상황이 있었거든? 나한테 그렇게 상담을 하더라고. 일단 나는 친구가 그 스승의 날에 같이 가자고 하는 애가 싫은지 확실히하고 딱봐도 이용하는 것 같으면 같이 가지말라고 했어. 친구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별로라고 했던 친구라서 다른 친한애랑 갔다고 하더라. 가서 그 애랑 만났는데 생깠다고 하더라고. 보통 그런대 혼자 가기 싫어하는 애들 되게 많아서 나라면 같이 안갈것 같다
이름없음2018/05/11 21:03:55ID : 6qi8pbzQtur
진짜 안돼. 거절해. 그런 애들 진짜 많이 만나봤는데 무섭더라도 한번에 끊어버리는게 진짜 정신건강에 최고임.. 순간 끊는게 이상하게 두렵지만, 시간 지나면 걔네 생각도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