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이제는 이세상에 없는 나의 마음에 있는 사람이다.
그를 처음 만났던 장소는 초등학교 6학년 1반이였다. 그때는 서로 잘 몰랐던 시절이고, 잘 알지도 못했다.
하지만 어느날 6학년 여름방학때 그는 우리집 옆으로 이사를 왔다. 서로 어색했지만 다행히 어색함은 한 순간에 사라졌고, 우리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
중3때 그를 좋아한다는걸 알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그와 멀어지고 있었다.
처음 느끼는 감정이라서 무섭고 괴로웠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여사친이 많았기 때문에 더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