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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12 18:37:17 ID : lA6mJU1Bhs8
나부터 말하면, 우리 가족이 다혈질 기질들이 있어서 한번 집 안에서 싸움나면 그때만큼은 나 포함 서로 언성이 미친 사람처럼 높아지는데 바로 윗집에 학원 선생님 사셔서 다 들으시는 바람에 한동안 창피했던 적 있어. 안 그래도 주변집에 죄송하고 창피했는데 ㅜㅜ 더 창피한 건 내가 밖에선 완전 숫기없고 내성적인 스타일 ㅎ... 의도치 않은 반전을 선사해드렸다... 말고도 고등학생 이후로 이상하게 감정조절을 못해서 남들 앞에서 울고불고 이상한 사람된 적 종종 있어서 아직까지 생각날 때마다 고통이야 ㅠㅠㅠㅠ 나만 이런 건 아니겠지...
이름없음 2018/05/12 19:54:23 ID : QpU7tcq2Nzh
나도 눈물이 되게 많은데 그게 슬퍼서 너무 감성적이고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화나면 눈물 막 나서 생판 모르는 남 앞에서 운 적도 있고 그냥 잘 울어서 쪽팔릴때가 너무 많아...
이름없음 2018/05/12 21:14:04 ID : fVcGr88qjik
나는 내가 사고싶은거 잘 참고있다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내가 훔쳤던거..그리고 나는 경찰서 갔짘ㅋㅋㅋ......진짜 후회되 그냥 내가 부모님한테 말을 했으면 사주셨을텐데 그걸 훔치다니..... 내가 초등학교일때 이긴한데 나는 아직도 너무 쪽팔리고 어디가서 말을 못하겠고, 이 얘기 아는 애들 여러명있어서 걔네가 아는 애들이랑 알게 되거나 그러면 걔네가 말할까봐 그런게 두려워서 친구도 잘 못사곀ㅋㅋㅋ;;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이고 막 그래 그래서 좀 옛날에는 자ㅅㅏㄹ 시도도 해본적있엌ㅋㅋ한심하다 그치?? /익명이라서 올려보는거야ㅎㅎ
이름없음 2018/05/13 00:00:18 ID : O4JXs3BdWkp
점심시간이라 급식실에 줄을 섰어. 어떤일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난 그때 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머리가 복잡했었어 그런데 앞에서 어떤 애가 친구랑 겁나 몸 통통 부딪히면서 놀고 있는거야. 겁나 나한테 어깨 부딪혀대길래 짜증나서 뭐라 하려고 했는데 뇌보다 몸이 먼저 나간거야 팔잡고 좀 세개 밀었더니 시x련이라고 하면서 욕했다. 그 후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날 피하더라고, 그 후 반 바뀌고 그 애들하고는 같은반 된적이 없다.
이름없음 2018/05/13 01:12:18 ID : Ns7879dvh9c
외국인 교수님한테 말실수했어...옆의 동기처럼 평범하게 과제 기한 더 늘려달라 할 수도 있었던 건데. 교수님이 너도 기한 늘려줘?하고 여쭤보셨을 때 과제 때문에 짜증나서 말 막 했는데 그러다가 그만...그래서 그 자리에서 교수님한테 대판 깨지고 사과드렸다...다행히 공사구분이 철저하신 분이라 성적은 자비롭게 내주셨지만. 영어회화 좀 한다고 자부하는 레더들 외국인이랑 대화할 때 조심해...평범한 표현 같아도 잘못 쓰면 비속어이거나 무례한 표현이 되는 거 꽤 있어...
이름없음 2018/05/13 01:25:00 ID : zdQpWphvCo3
나 중학교때 감정 진짜 기복심하고 불안 쩔었는데 같은반 애가 자꾸 장난으로 놀리는게 항상 뭔가 서럽고 싫었어 그래서 가끔 폭발하듯 울고 난리났던게 아직도...ㅎㅎ 흑역사ㅜㅜ
이름없음 2018/05/14 15:16:26 ID : WpdRvfO4JTS
교복 타이 리본 잡아당겨서 풀었다고 상대 뺨때림...... 다시 돌아가도 화는 날거 같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이름없음 2018/05/14 17:51:57 ID : k7dO01fRDvv
정말 울고싶을때는 눈물이 안나오면서 울지 않았음 좋겠을때는 조절못하고 울어서 만든 흑역사 많아 쪽팔리고 짜증남
이름없음 2018/05/14 19:57:41 ID : q5gmMjg7Aji
난 화가 미친듯이날때 항상 눈물이 나오거든...그래서 맨날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2년인가?3년?전에 학교 친구랑 싸우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눈물을 참을수가없는거야...그래서 내가 소리지르면서 막 화내고있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쳐울었음..진짜 ㄹㅇ 분위기 이상했었다
이름없음 2018/05/14 20:10:07 ID : 7BBtg43O7ff
조금이라도 억울하거나 화나면 눈물부터나서 나랑 싸우는 상대를 많이 당황 시킴.... 야 미안하다 내가 눈물이 많아서.....
이름없음 2018/05/15 12:50:49 ID : 4Y62Hu9wE3w
어린 애한테 소리지르면서 욕한 적 있음.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다ㅠㅠ 최대 흑역사 중 하나임ㅅㅂ
이름없음 2018/05/16 19:40:05 ID : u1a065e4ZfS
1.핸드폰 부숨 2.남의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도배테러하고 그사람이 운영하는 카페 욕하는 쪽지보냄 3.저격글씀 4.중딩~고딩 초반시절에 같은반애 때림
이름없음 2018/05/16 20:26:04 ID : Mo2GtyZba7e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그때 당시 너무 짜증나는 행동을 해서 멱살잡고 하지말라고 한거?
이름없음 2018/05/19 00:22:28 ID : nDteJPjxVbD
흐ㅏ.......... 서울올라와서 고딩때의 성격을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고 살갑고 멍청하게 헤헿 잘 웃는 고런 차칸 이미지로 바꿧는데 오빠새키가 전화와서는 집에있는 내 굿즈를 조사버렸다고 빌길래 못참고 '니/ ㅅㅂ 지/금\ 뭐/라-했\냐/? ㄱ새꺄?' 이렇게 말해버림......진심 전부다 표정 ㅇㅁㅇ??띠-용) 되고 5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전부 다쳐웃음.....ㅋㅋ........갸같은........ 과에 소문 쫙퍼짐.....ㅎㅎ..........인생........
이름없음 2018/05/19 02:34:02 ID : qZcnClvfTVg
운거 우울조절 잘못해서 우울한티낸거
이름없음 2018/05/19 02:40:12 ID : yZctunCktz8
고딩때 실습실에서 실습용 차에 타고있던 친구가 계속 이상한걸로 장난쳐서 빡쳐서 차유리 맨손으로 깸. 손모가지 유리에 잘려서 전치 8주.. 인대랑 신경 끊어졌어
이름없음 2018/05/20 19:35:20 ID : hAo7s2k2q3T
남치이랑 싸우다가 남친 뺨때린거 그러고나서 남친한테 혼남....
이름없음 2018/05/22 15:00:18 ID : vyMrur87grw
나 친오빠랑 싸우다가 숨못쉬고 살려주 세요.. 하악하악 하면서 넘어간일. 다혈질이라 과호흡이 참 많았어. 지금 생각하니 쪽팔리네. 그거 말고도 오빠랑 싸우다 넘 화나서 젓가락 가져다가 구부리고 안구부러 지니까 그걸로 허벅지 막 치면서 자해한거. =_=
이름없음 2018/05/22 22:37:11 ID : wnBe0pO03A0
어렷을때 태권도하다가 단체로 그 하는게 있단말야 그거 하다가 나만틀렷어 근데 왜 그랫는지 모르겟지만 질질짬
이름없음 2018/05/25 00:26:42 ID : 1vfPeK42Gtt
나는 학교에서 책상엎고 뛰쳐나가서 집에서 놀았던거 솔직히 말해서 그냥 수업듣기 귀찮았는데 빡친거 핑계로 뛰쳐나감 ㅋㅋㅌ
이름없음 2018/05/27 15:01:11 ID : XAnPa08qqi6
초등학교때 전학 막 와서 이래저래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청소시간에 애들이 따돌림당하는 애 책상 만지고 얘 묻었다~ 감염됐다~ 하면서 뛰어다니고 시끄럽게하고 하는거 여러가지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전학온지 이틀인가 된 상황이었는데 뛰어다니는 애에게 빗자루를 확 집어던져버렸다 다행히 맞지는 않았는데 옆에 있던 다른 애는 그거 맞았으면 어떡하냐고 너 살인미수라고 하면서 뭐라고 했고 나는 진짠가? 나는 그 정도로 잘못한건가?하는 마음과 그렇지만 너희가 먼저 청소 시간에 그런짓 했잖아?라는 마음이 섞여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6학년때였는데 그 후로 중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은따당하기 시작했던거같다 다시 떠올리려니 끔찍하다
이름없음 2018/06/04 19:17:31 ID : oFa2k1fUY8p
나이차 많은 이복동생(그당시 동생 유아였음) 내가 한참 덩치크고 나이있는데도 감정 제어못해서 마구마구 때리고 입을 유괴범처럼 틀어막아서 학대한거..미안해 동생아..미안해..ㅠㅠ나 분조장있는건가 싶다
이름없음 2018/06/04 21:02:05 ID : bhhtg3U0ts1
나쁜짓해서 결국 버림받고 경멸당한거 ... 그런데 그 사람의 모습이 어째선지 내가 아는사람과 겹쳐보였다
이름없음 2018/06/07 05:37:59 ID : cIK1wraoNwJ
회사 탈주하면서 좆같던 나이많은 상사랑 반말까고 온갖 욕설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랬나싶다
이름없음 2018/06/10 22:46:57 ID : NwLfdO9umk8
평소에 하던 조별과제가 있었는데, 평소라면 그냥 피드백하고 끝날것을 그날은 다른일때문에 짜증나던 상황에 너까지 이러기냐며 폭발해서 필기구던지고 내 머리채잡고 발작하듯 화낸거... 10분 넘게 지나서야 화가 겨우 가라앉았는데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해버려서 정말 미안했어...
이름없음 2018/06/11 20:55:54 ID : GsmHB9ijiru
초2때 날 맨날 괴롭히고 머리끄댕이 잡던애가 있었는데 하교길에 지나가다가 앞에 걸어가는 걔 보고 바닥에서 빨갘벽돌 주워서 ㄹㅇ 있는 힘껏 머리에 던진적있음 숨어서 던지긴 했는데 9년이 지난 지금도 왜 그때 걸리지 않았는지 참 의문이야
이름없음 2018/06/11 21:05:10 ID : jAkk8peY784
그날도 평범하게 게임하다가 잠깐 자동플레이 해두고 화장실을 갔는데 그사이에 그걸 끄고 문잠그고 지가 하고있는거야. 그자식이 평소에도 그짓을 많이 해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길려했는데 그날따라 순간 개빡돌아서 방문 중간에 있는 커다란 유리 발로 차서 깨고 방에 들어갔다......
이름없음 2018/06/14 10:48:13 ID : grz9cre2HA2
고딩때 스트레스 너무 받는데 표출할 데가 없어서 모의고사 본 날 강아지한테 화내고 다가오면 밀쳐내다가 강아지 시무룩해진거보고 미안해서 왕왕 울었던 거... 아직도 후회됨
이름없음 2018/06/20 08:12:49 ID : 9wE2oIE6Zir
내가 살에 예민한데, 살이 찌니까 너무 짜증나고 나한테 화나서 소리지르고 울면서 벽에 계속 머리박고 미친짓 해서 결국엔 탈수로 기절했거든??ㅜㅜ 근데 나중에 보니깐 벽 칼로 긁어서 다 갈라져있고....한 군데만 움푹 들어가있고... 자해 안 한걸 다행으로 여기고있어..
이름없음 2018/06/20 08:20:01 ID : q45cHyNwIIK
알바 잘린 날 매장에서 펑펑 운 거...ㅎㅎ
이름없음 2018/06/20 10:06:10 ID : FcnwlcpXArv
조용히 해야되는곳에서 빡쳐서 야!!!하고 빽 소리지른거
이름없음 2019/07/23 11:38:55 ID : yMqi5Qq3Rvd
갱신
이름없음 2019/07/23 12:11:38 ID : 8koNBuoNBvC
너무 싫은 애랑 옆자리 앉게되어서 수업중에 책상 엎어버리고 울었어 난 몰랐는데 그 날 공개수업인가 평가인가 뒤에 수업 촬영하던 카메라가 있더라... 이전에 울었던 건 진심이라기보단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려고+분위기상 눈물이 나서 였는데 내가 진짜 이기적이었고 피해끼친 거 아니까 철렁하더라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고 그래서 화장실가서 진짜 울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었는데
이름없음 2019/08/01 00:08:16 ID : xvcmpPhcMmG
오빠랑 싸웠을때 존나 빡쳐서 그때 아카폰이었는데 던져서 다 화면 깨져서 신문지랑 테이프 붙히고 들고다닌거랑 그 후 또 오빠랑 싸워서 진짜 개 빡치는거 그래서 쓰레기통 던졌는데 부러져서 엄마오고 나서 나 쫒겨남...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집앞에서 주저앉아서 울고 집 들어감
이름없음 2019/08/01 11:00:59 ID : IHxyE9zbAZf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데 초등학교 4학년땐가? 여자애들끼리 술래잡기 하는데 그중에 어떤 애가 자꾸 나를 막 따돌리려 하는거야. 나는 막 당황스럽고 그래서 걔랑 말싸움을 조금했는데 쟤가 너무 얄밉게 지껄이길래 그대로 울면서 걔 머리끄댕이 잡아당겼었어........땋은머리였었는데......
이름없음 2019/08/04 22:15:02 ID : zcFfO1ck8kl
나는 남자친구랑 서로좋아하는데 헤어져야되는상황이 있었어 그때 어쩌다보니까 별로 안친한동갑남자애랑 알바오빠랑 처음술먹다가 술좀 들어가고 노래방을갔지... 그러고 노래방에서 열애중부르다가 오열했다... 옆에서는 오빠가 왜그러냐고 달래주고 앞에있는 친구는 눈치보고있고ㅠㅠㅠㅠ 그게 2월ㅋㅋㅋㅋㅋ 남친이는 해외갔는데 연락많이못하긴해도 어찌저찌사귀고있당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8/05 02:50:24 ID : yK7xSLe1u65
난 예전에 언니가 내 폴더폰 주머니에 넣어놓고 나랑 사이좋게 그네 타고 있었거든? 근데 그러다 언니가 내 폰을 떨어트린거야 폰에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그때는 순간 개빡돌아서 언니 스마트폰 뺏어서 놀이터 바닥에 있는 힘껏 던진거... 그때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 후회 하는중이야
이름없음 2019/08/05 03:11:13 ID : oNy5gmLcE2k
학교에서 벌받는데 나 혼자 우느라 제대로 못했던거 친구랑 셋이서 abc게임 하고 놀다가 한 애가 첫판에 쌔게 때렸다고 울어버려서 아무말도 안 하고 싶어져서 다른애 한테 함묵증 걸릴 것 같다고 휴대폰 메모장에 써서 보여준거 학교에서 백일장 같은거 갔는데 담임쌤 백허그? 하면서 엄마! 라고 해버린거. 담임이 엄청 당황한 표정이여서 정신 확 깼다
이름없음 2019/08/05 15:53:31 ID : 7xQk1bfVe5d
나 존나 다혈질인데 친구가 물었던 거 계속 묻길래 개빡쳤다. 그래서 반 애들 다 있는 교실이었는데 존나 크게 아 니 알아서 해!!! 하고 존나 신경질 내면서 소리 질렀다. 그리고 나서 한 3초 정적이어서 개머쓱하고 나 인성 개빻은 거 인증하는 날이었다.
이름없음 2019/08/05 23:06:26 ID : rutxQsnQpO6
엄마가 오빠보고 음식물쓰레기 버리고오라고했는데 오빠는 나보고 버리고오라고해서 것땜에 싸우다가 결국엔 내가 버리러가게됐는데 생각해보니까 개빡쳐서 주차장내려왔는데 차가 보이길래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아아아아악하고 창문에대고 미친년처럼 소리질렀는데 차주인이 창문내리셔서 그대로 죄송하다고 인사도 안하고 질주함 내가 그렇게 빨리 뛸수 있는지 처음 깨달음
이름없음 2019/08/12 00:45:26 ID : zgp9cpSJO61
학교 쉬는 기간에 졸려 죽을거같아서 자고있는데 그때가 겨울이였어 근데 교복 치마를 입으면 다리가 춥잖아 ? 거기에 담요덮어도 발목쪽으로 바람 들어와서 춥단 말이야 ;; 근데 애들이 자꾸 반 앞뒤문을 안닫는거야 난 추워 죽을려고 하고있는데 ,,,; 그래서 문 좀 닫고 다니라고 몇번 주의를 계속 줬는데 계속 안닫고 다니는거임 개빡쳐서 문 좀 닫고 다니라고 먗번을 말해 !!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안 쳐 닫고다니길래 존나 서러워서 움 나는 졸린데 계속 못자게하니까 너무 서러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9/08/17 16:40:49 ID : qlA7y45f82p
학교에서 휴대폰 안 내서 일주일동안 폰압이었는데 주말이 껴버린 거임 그래서 솔직히 주말에는 줘야되는 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쌤이 안 된다고 해서 애들 앞에서 졸라 펑펑 욺 쌤도 당황 난 진짜 가볍게 말하려고 했던 건데 갖자기 예상ㅇ과는 다르게 안 된다고 해서 감정 주체가 안 됐음
이름없음 2019/09/16 23:26:49 ID : CkpO004HwpV
아침에 친구들이랑 같이 등교하는데 버스 기다리고 있었어 전날 밤늦게부터 아팠는데 너무 늦어서 병원을 못갔어 그리고 그 날따라 유독 아픈데 갑자기 아픈 게 너무 서러워져서 사람들 많은데 난 왜 아프냐고 펑펑 울었어 너무 아파서 학교 외출증 끊고 병원 다녀왔는데 독감이였음..^^
이름없음 2019/09/20 23:23:48 ID : XwMo41DxRxy
친구를 장난으로 때렸는데 걔가 신발장에서 내 신발 꺼내서 던지니까 내가 급정색하면서 넣어놔라고 두번정도 얘기했는데도 다른 애랑 얘기하고 있길래 목청껏 넣어놓으라고 소리지르면서 발로 뒷문 깠는데 뒷문 찌그러짐. 거기서 끝났어도 됐는데 걔가 도망가길래 갑자기 빡쳐서 따라 뛰면서 발로 까다가 자빠짐... ㅈㄴ 쪽팔리고 급현타옴
이름없음 2020/01/11 23:03:29 ID : h9a4JQoMo6k
ㅁㅊㅋㅋㅋ앜ㅋㅋ이거보고 빵터졌다 완전 내 웃음지뢰임ㅋㅋ친척집에 와있는데 나혼자 실실쪼개니까 전부다 나를 미친년 보는것처럼 쳐다봄ㅋㅋ뻘쭘해서 괜히 동생한테 억지로 보여줌,,아 개쪽팔려ㅋㅋ
이름없음 2020/01/12 10:02:03 ID : slvcoE4Gk8o
6학년 때 자꾸 누가 놀려가지고 뺨 때렸고 또 6학년 때 누가 급식을 나한테 조오오오금 쏟은거야 근데 그게 100% 고의로 걔가 쏟은거여서 그 때 진짜 개빡쳐서 내 식판 들고 일어나서 걔 머리에다가ㅏ 쏟음. 어머나 미안해 실수^^ 이러고 개혼남...
이름없음 2020/01/12 15:13:26 ID : CkoE9wL9inX
할머니랑 싸울때 개빡쳐서 욕한거 지금 생각하니까 되게 창피하네..
이름없음 2020/01/12 16:35:18 ID : 7e5cGtAqkrd
혼나는데 쌤 콧구멍이 너무 발랑거리길래 못참고 웃어서 결국 교무실 복도까지 끌려간거...^^ 죄송해요 쌤 근데 아직도 혹시 콧구멍에 오백원 들어가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름없음 2020/01/12 23:51:59 ID : r88mFhglu7g
게임하다 기분상해서 친구한테 욕했는데 갑분싸 돼서 사과함...
이름없음 2020/01/13 03:34:43 ID : nvhcIHB9fVb
아니 당신ㅋㅋㅋㅋㅋㄱㅋ
이름없음 2020/01/13 03:36:38 ID : nvhcIHB9fVb
5학년때 친구가 지 화났다고 말 씹고 문자 계속씹길래 빡쳐서 친구 의자에 압정놨다가 친구가 앉기 직전에 후회되서 그거 회수하러 걔 자리 다시갔다가 범인으로 몰린거..아니..범인은 맞고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겨서 넘어갔지만 계속 은따당했던거 생각나네...미안했다 ㄷㅎ야 근데 진짜 진심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짓 할거같네
이름없음 2020/01/13 10:31:25 ID : qnTPbilzU7x
6학년 때 갑자기 우울해져서 막 울고 그런 적 있음 ㅅㅂ.. 그와중에 애들 와서 다 걱정해주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린다ㅠㅠㅠㅠ
이름없음 2020/01/16 13:48:18 ID : DBs01bdAZa5
중1때 체육시간에 신발신고 있었는데 내 신발이 너무 더러운거야 그래서 신발이 더러운게 너무 서러워서 울었고 체육시간 끝나고 점심시간에 줄 서서 밥 먹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가 내 양말을 밟고 간거야 그래서 흰양말에 까맣게 더러운거 묻고 (참고로 그땐 슬리퍼였음) 그래서 그거때문에 양말 더러워져서 또 펑펑 움 그 뒤로 애들이 양말 밟으면 존나 뭐라그러고 막 울먹울먹함 .. 미안 야들아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웂오
이름없음 2020/01/17 04:52:15 ID : VcIGq5eY8jb
친구들이랑 놀이공원 갔을 때. 동물원가서 운거ㅋㅋ 동물들이 축 쳐져있고 계속 아등바등 벽에서 이상행동 보이는데..애들 신난다고 하고 있는데..나도 우는 모습, 약한 모습 보이기 싫었는데 자꾸 비죽비죽 눈물이 나와서ㅋㅋㅋ 아직도 쪽팔림..
이름없음 2020/01/17 11:50:10 ID : E8nPa5Pdwmr
고1 때 종례 끝나고 청소해야 하는데 애들 왔다갔다 계속 하는거... 선생님도 청소 아니면 나가자~~ 이랬는데도. 어떤 애가 한번은 미안하다고 책상에서 책 꺼내갔는데 그냥 그려려니했어. 좀 있다가 내 뒤에서 다른 애가 잠시만 이랬는데 난 미안하다한 앤줄 알고 장난으로 에효에효~~했는데 다른 애라 무안... 기분 나빴을 듯 미안하다 친구야....
이름없음 2020/01/17 12:33:38 ID : wJXwJU3Qmlh
친구한테 욱해서 욕하고 헤어진거 아직도 생각하면 왜 그랬지 너무 어린애같어ㅋㅋ
이름없음 2020/01/17 19:24:15 ID : 4FeIE6Y01ha
커뮤 얘기... 해도 되려나..? 나 시리커에서 스진 진행하다가 완전 몰입해서 막 독백하고 진지빨고 유언 남기고 그랬는데 캐 죽고 나니까 게임 오버 뜨면서 총괄님이 짜란 사실 가상게임이었습니다 라고 설명해주셧어 아직도 마지막 스진 보지 못혀 엉엉 과몰입 오타쿠냐고요
이름없음 2020/01/19 15:52:55 ID : qY3A7wMkk4N
수영 다니는 사람은 알텐데 쉽게 말하면 개구리자세로 수영하는게 있거든..? 중2였던 나는 그 자세가 왜인지 모르게 쪽팔려서 할려고도 안했고 할 생각도 없었어. 아니 근데 수영 다니면 의무적으로 배워야한다는거야ㅠㅠ 너무 하기 싫은 나머지 수영장에서 사람 많은 곳에서 배루다가 서러워서 울었었음... 그때 나랑 친했던 쌤들이 나 쳐다보고 사람들이 나 구경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쪽팔려.. 그때의 나... 왜 그랬니..?
이름없음 2020/01/19 19:16:12 ID : amtta01ipgk
초딩때 학교에서 항상 착한 애 소리만 들었음. 근데 장난 많이 치던 남자애가 장난걸어서 다투다가 자리에 못 앉았음. 그 때 처음 선생님이 나한테 화내셨음. 난 언제까지고 내가 착한 학생으로 남을줄 알았는데. 뒤에서 손들고 서있는데 옆에 남자애는 아무렇지도 않아보여서 더 화났던듯. 결국 꾸역꾸역 참다가 히끅거리면서 울었는데 교무실가서 선생님이 왜 울었냐는 질문에 바들바들거리면서 ㅈㅈㅈ제가 ㄱ감정조절을 잘 못해숴..... 라고 말한 바 있음. ㅈㄴ 흑역사
이름없음 2020/02/13 13:50:42 ID : hhBusqrta62
댓글들 공감되고 위로받고 감 ㅠㅠ 나 같은 경우는 누구랑 약간 분쟁이 생기잖아ㅠㅠ 그러면 갑자기 뜬금없이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 눈물이 한 방울씩 흘러서 굉장히 창피했어 내가 원해서 흘리는 게 아닌데 눈물이 흐르는 순간 상대방이 "얘 도대체 왜 울지? 싸움(?)에서 이기려고 수작(?)부리는 건가?" 이렇게 생각할까봐 억울한데ㅠㅠㅠ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이미 눈물이 갑자기 샘솟곸ㅋㅋㅋㅋㅋ 나이가 20이 넘었는데.... 너무 창피했어 친한 사람이면 괜찮은데 친하지도 않은 생판 남 앞에서도 눈물이 나왔어 바로 어제;; 양쪽에서 눈물이 다 흐르길래 도망치듯 나왔는데...... 어리다면 어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나이에 비해서 성숙치 못했다는 자괴감이 너무 들어 ㅠㅠ 근데 갑작스런 상황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서 진짜 미치겠어 그냥 자동적으로 눈물이 나와;; 아 진짜 창피하다!!!!!!!!!!!!!!!!!!!!!! 아 창 피 해 미 칠 듯 도대체 뭐라고 생각할까 정말 민망한 순간이었어.. .......
이름없음 2020/02/13 15:29:54 ID : 3SLdU1veJXy
초딩때 어떤애가 파스텔 크레파스 나한테 치우라길래 다같이 치워야지 왜 나만치우냐고 뭐라 했는데 안치우길래 짜증나서 책상 쳤다가 크레파스 날라가서 가루 다 나한테 떨어진거. 좀 쪽팔리긴한데 책상을치는게 아니라 걔를쳐야했어 싸가지없는새끼
이름없음 2020/03/03 12:54:14 ID : zTU6lzWnXAn
안무팀장이었는데 애들이 말을 존나 안들어서 "얘들아 조용히 하자"이러면서 조용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래도 떠드는애 있어서 나도 모르게"야!!" 라고 소리침 미안하다 친구야...
이름없음 2020/03/03 16:07:06 ID : 6i2tBBwMksi
초딩때 친구가 나한테 뭐라하는데 억울해서 존나 공항도둑마냥 "뭐뭐뭐 내가 뭐 어쨌는데~! 왜 다 그러는데 ㄴ..니 ㅆㅂ 왜 나한테만 지랄이냐고 지.. 지랄이냐고!" 이러면서 말더듬고 애들이 쳐다보니까 "뭘봐 그래 보던지! 니들 꼴아본다고 신경안써" ㄹㅇ 리틀 공항도둑이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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