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써야하는데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룰렛이라고 적었어. 잠도 안오고 그래서 한 번 풀어봐 내가 어렸을때 이야기고 지금은 전혀 관련없어. 어렸을때 이야기여서 최대한 자세히 얘기 못할 수도 있어..나는 어렸을때 저려고 눈을 감으면 항상 톱니바퀴(?) 비슷한게 많이 붙어있고 중앙에 큰 오브젝트가 달려있는 룰렛(?) 같이 생긴게 나타나는데 내가 마음속으로 생각해서 종류의 꿈을 꿀 수 있을지 선택할 수 있어. 그리고 그 룰렛판같은게 막 돌아가면서 내가 생각하는데로 바뀌는데 화면 표시판에 무서운꿈 귀신꿈 평화로운 꿈 이런식으로 표시가떠
이름없음2018/05/13 01:25:01ID : 7hwLffbzRwp
(최대한 오타 봐주라...!!! 위에쓴거 좀 챙피하네.)
나는 그리고 꿈이라는것을 단단히 인지하고 있고 루시드 드림이라고 봐도 되나 이걸? 이 룰렛이 돌아가면서 내가 첫번째에 정한 꿈을 꾸는데 룰렛의 화면에 글씨가 보이고 확정이 되면 (확정은 내가 확정하는게 아니야) 룰렛같은게 사라지면 꿈이 그 주제에 맞게 시작돼.
이름없음2018/05/13 01:29:34ID : 7hwLffbzRwp
그런데 이게 이상한게 나는 평화로운 꿈이나 즐거운 꿈이 선택지에서는 보이는데 막상 마음속으로 생각할때 무서움꿈이나 귀신꿈을 선택하게 됬었는데 그래서 어렸을때 자주 가위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었어 소위 말하자면 일상생활과 전혀 관련없는 무서운 개꿈정도. 라고 표현하면 되나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꿈이 두개가 있는데 거북이 같은 애가 엄마를 죽이고 싶다고 하는 꿈이랑 병원에서 어린 남자애 귀신이 날 죽이려고 쫓아오는 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