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스레딕과 같은 게시판에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살짝 어색하다 페이스북에서 떠도는 스레딕 괴담같은거 자주 봤는데 요즘들어 꿈 때문에 힘들어서 풀 곳없나 하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글 써봐 이렇게 하는거 맞나?
이름없음2018/05/13 19:20:43ID : 45dQrfhxXwE
봐줄 사람 있어??
이름없음2018/05/13 19:27:24ID : dzWmLak07f8
나 보고있어
이름없음2018/05/13 19:42:40ID : 45dQrfhxXwE
날 짧게 소개하자면 17살 여고딩이야!꿈은 잘때마다 꾼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많이 꿔 그래서 악몽도 많이 꾸는데 요즘은 항상 꾸는 악몽이랑은 다른 느낌의 꿈들을 많이 꿔
이름없음2018/05/13 19:46:37ID : 45dQrfhxXwE
처음 그 꿈을 꾸게 된게 4월 28일 이였어 정확해 왜냐하면 그때 친구 생일이였는데 그 꿈꾸고 친구들한테 말해줬던게 기억나거든ㅋㅋ아무튼 꿈의 내용은 항상 똑같았어 체육대회날이였는데 일찍 가서 화장하고 준비하려고 집 근처에 사는 친구랑 같이 어두컴컴한 새벽?에 집을 나갔어
이름없음2018/05/13 19:50:30ID : 45dQrfhxXwE
우리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이 그래도 좀 넓은 길이랑 골목으로 가는 길 두가지였는데 골목을 통해서 가는 길이 버스정류장이랑 좀 더 가까워서 그 길로 갔지 친구랑 같이 웃으면서 걸어가고있었는데 정확히 기억도 나 왼쪽에서 머리가 중단발이였고 살짝 파마 되있는 남자?여자?얼굴은 어두컴컴해서 기억은 안나는데 느낌적으로 남자인걸 알았어 아무튼 그 사람이 우릴 향해 걸어오고 있었어
이름없음2018/05/13 19:57:32ID : 45dQrfhxXwE
내가 왼쪽 친구는 오른쪽 해서 걸어가고있었는데 그 남자를 보고 나 완전 쫄아서 빠른 걸음으로 친구한테 가자가자 이랬는데 갑자기 친구가 날 한번 슥 보더니 갑자기 혼자 뛰어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야!!하면서 뛰어가려하는 순간 그 남자가 내 팔을 잡더니 칼로 내 배를 쑤셔박았어 그 순간 난 깼고 일어나보니 땀을 뻘뻘흘리고 온 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난 하도 많이 악몽을 꾸니 별 생각 안하고 다시 잤어 근데 그게 시작이였어 읽고있어ㅠㅠ?말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 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