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폐교에서...내가본건

이제 2년이나 지낫는데 아직도 그일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흉가 체험을 하기에는 날이 많이 풀려갈때 엿을거에요 그곳은 워낙 유명한 흉가 명소이었고 TV프로그램 이나 개인방송 BJ들도 여러번이나 왔다간 유명한 흉가엿어요 저와 친구들은 흔히들 말하는 고스트스팟 을 찾고있엇어요 곤지암 정신병원 늘봄가든 영덕흉가 대구 안경공장 까지 우리나라에 유명한 흉가는 이미 많이 다녀왓구요 친구와 함께여서 그런지 별다른걸 느낀적은 없엇어요 그렇게 별다른 무언가를 느끼지 못한 저희들은 점점 흥미를 잃게 되었고 대전에 위치한 그 폐교를 마지막으로 흉가체험을 끝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문제가 생겻습니다 사유지의 문제인지 안전성에 문제인지는 모르겟으나 그곳을 지키는 경비 아저씨도 있엇고 사방은 막혀있엇어요 거기에 돌아서 들어가려니 왼쪽에는 교도소가 있엇어요 그렇게 들어가지도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할때엿어요 그사람이 우리에게 다가왓어요

그날 폐교에서...내가본건

"흉가체험 오셧나봐요? 여기 이제 못들어가요" 라며 무언가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다가오더군요 "네 형님은 혼자오셧나봐요?" 라고 친구가 답하자 형님이라는 소리를 들은 그남자는 기분이 좋아진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저희보다 나이가 많아보여서 형님이라 햇을뿐인데 그분은 무언가 결심햇다는 표정으로 "형이 여기 한번 와봐서 들어가는법 잘알아 형만믿어" 라고 저희에게 말햇지만 사실 저희는 처음보는 사람을 신뢰 할수도 없엇고 의심스러운 마음도 있어 한차례는 거부햇으나 저희는 인원수도 많고 마지막 체험이라는 생각에 그분을 따라서 그곳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날 폐교에서...내가본건

그리곤 저희를 데리고 산쪽으로 안내를 햇어요 저녁이기도 하고 산길이라 그런지 무섭기도 하고 잘 가고있는지 의심도 되고 여러 복잡한 기분과 생각을 가지고 뒤따라가고 있엇어요 그때 갑자기 앞장서던 그 사람이 사라져버렷어요 풍덩 소리와 함께요

그날 폐교에서...내가본건

그리고 살려달라는 그사람에 외침이 들려오고 풍덩 풍덩 소리가 들렷어요 갖고있던 후레쉬로 그곳을 비췃어요 그사람에 몸을 휘감고있던 구렁이 분명 구렁이엿어요 그런데 얼굴이 사람에 얼굴이었어요 우리는 도저히 그사람을 구할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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