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L/SCP] 확보하고, 격리하여, 보호하라.

저희 SCP 재단은 인간에게 위협이 될 만한 것들, 초자연적인 것들, 자연의 섭리를 벗어난 존재들. 소위 'SCP'들을 확보, 격리하여 민간인들이 공포, 불신, 의심에 빠지지 않고 일상 생활을 영유하게 하며, 지구 외 세계, 다른 차원의 세계를 비롯한 모든 것으로부터의 비정상적 영향력에서 인류의 독립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SCP를 분류하는 등급을 상자에 비유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등급의 기준은 SCP의 위험성이 아닌 격리 가능의 여부입니다. 안전 등급의 SCP라도 치명적인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SCP를 상자에 넣었을 때, 아무런 해가 없다면 '안전'. 확실한 격리 처리가 가능하거나 확정된 대응 프로토콜이 마련된 대상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면 '유클리드'. 대상의 성질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거나, 대상의 성질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격리 상태에서 탈주할 가능성이 있어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는 대상입니다. 난장판이 벌어지거나 계속해서 상자를 탈출하려 들며, 혹은 상자에 넣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케테르'. 매우 위험한 SCP들이 대부분이며 때때로 재단 측에서 파괴나 무력화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SCP가 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편집됨] 이외에도 모종의 이유로 대상이 특이 현상이나 위험성을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된 경우는 '무력화'. 대상의 특성이 일상적인 과학 수준으로 이해되거나, 그 특성이 초자연적인 이상현상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경우 '해명' 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SCP들에 대하여, 본 재단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우리의 유능한 직원들은 효과적인 격리법과 대응 프로토콜을 확립하고 SCP들의 정체를 규명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생업에 종사하십시오.' #SCP, 연구원, 경비, 기타 직원으로 난입 가능! SCP로 난입 시 연구원들이 알아냈을 만한 정보를 간단히 써줘. 방금 들어왔다는 설정의 SCP는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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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대답하지 않고 그냥 보고 있다. 일단은 즐기고 있으니, 큰 일이라도 터지면 귀찮아진다. 그냥 피식 웃었다. 안타깝네, 밖으로 나올 수는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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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ㄱㅖ-소ㄱ.. 해ㅅㅓ 느ㄹㄱㅗ 이ㅆ ㅇㅓ..... (웅크려 앉아서는 중얼거린다.) >>101 ㅇㅏㄴ 녀ㅇ.. (작게 손을 흔들며 당신에게 인사한다, 수줍은 어린 소년 처럼 행동하지만 눈에는 그 어떤 감정도 담고 있지 않고 당신을 제대로 쳐다보고 있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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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알아서 할 거라면 제발 이 망할 거미들 좀 시설에서 내쫓아 준다면 좋겠네요. 하기야 제가 신경쓸 이유도 없지만. 아, 잠시만요- 연구자료 가지고 가는 걸 깜빡해서- 음, 좀 가 봐도 될까요? 좀 급한 심부름이라서, 예. (굉장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며 당신의 눈치를 보다, 손에 들린 보고서 몇 장을 들어 보이며 자리를 뜰 계획이었다. 어디까지나 거짓말도 아니고, 이 상황에 대해 다른 박사님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101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하려다 정신을 차리고는 입을 꾹 닫았다. 세상에, 정말 망할 뻔 했다. 똑바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굳게 다짐하고는 옆눈으로 666을 흘끗 쳐다보았다. 괜히 큰 일 나기 전에 가만히 있자는 생각으로, 격리실에서 두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 SCP가 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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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그래, 뭐 알아서 하게. (스을 쳐다보고는) ...사람 보고 불편한 티는 내지 말게나. (하하, 가볍게 웃고는 어깨를 톡 톡 두드린다) 보는 사람도 무척 기분이 나쁘잖나? (말소리가 고막을 찢고 들어올 듯이, 소름돋는 감각이 온몸을 휘감는다) 급한 심부름이라고 했지? 거짓말이 아니길 바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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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아하하, 불편하다뇨~ 그럴 리가. 게다가 제가 왜 굳이 박사님께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에 애써 능글맞게 웃어 보였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자가 진짜██████ 박사이든, ██████ 박사의 모습을 한 574이든 안전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잠시 희미해졌던 기억이 서서히 구체화되며, 3개월 전 실종되었던 박사와 탈출한 SCP에 관한 내용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애초에 저 사람이 저런 느낌이었던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진정시키려면 일단 이 자리를 벗어나는 게 먼저일 것 같다.) 그럼 가 보겠습니다- 아, 가는 길에 뭐 시키실 건 없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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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그런가? 내가 착각했나 보군. 미안하게 되었네. 요즘 많이... 예민해져서 말이네? 그리고, 가는길에... SCP-574의 자료 좀 정리하고 가게나. 여기, 정리해야 할 자료들이라네. (종이들 사이로는, 당신의 사진이 하나 보이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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