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벌써 3달이 넘은 꿈이지만 아직 생생해.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꿈에서 저주게임을 했어. 이 꿈은 3달간 이어졌고, 주기는 1,2주에 한번씩. 총 7-8명정도의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보고 있다면 레스 달아줘. 시작해볼게.
  • 악몽은 현재진행중인거구나 나 본건 많은데 물건을(인형이나 피규어같은거) 소중하게 다루면 그안에 령이 들어와서 지켜주기도 한대(정확하진않지만 이런비슷한얘기야ㅠ) 아마 인형이 지켜줘서 안꾸다가 인형이 힘이 다한게 아닐까? 아니면 그 꿈에 나오는 귀신이 너무 강하니까 인형이 힘이 부족한거지 이왕이면 다른 무당집 가보는게 좋을것같아ㅠㅠ 이왕이면 유명한곳으로
  • >>302 우와 의견 고마워..ㅠㅠ 물건 관련 이야기는 나도 들어본 것 같다.. 지금 타지에서 사는데 날 그런 곳으로 안내할 만 한 사람이 없어...ㅎㅎㅎㅎㅎㅎ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그걸 믿지 않구, 믿는 거 알았다간 한소리 들을지도.. 그냥 꿈 안 꾸길 바라는 수 밖에..ㅠㅠ 혹시나... 그러면 안 되지만 혹시나 꾸게 되면 다시.. 쓰러 찾아올게.. 안그래도 요즘 꿈 일기를 직접 다이어리에 쓰고 있거든! 죄다 악몽을 꿨다는 내용이네...
  • 수고했어 스레주!! 간만에 재밌게 읽었던거같아! 악몽꾸지말고 좋은꿈만꾸길 기도할께ㅠ ㅜ
  • >>304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나는 잠을 못자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밝을 때가 돼서 자면 악몽을 안 꾸더라고ㅎㅎㅎㅎㅎ 잘자!
  • 저건 무당한테 찾아가봐라
  • >>306 안녕 읽어줘서 고마워:) 음 >>303에도 말했지만 주변에선 무당관련을 아무도 믿지 않아서.. 무당을 찾아가야한단 소리를 쉽게 못하겠어. 그리고 아는 유명한 무당도 없다ㅎㅎㅎ 무당은 선무당들이 많아서 아무데나 찾아가면 안 된다잖아. 그냥 좀 더 버텨보는 수밖에. 설마 꾸겠어..?ㅎ 두번째는 처음 내성 생겨서 괜찮을 거야ㅋㅋㅋ 너무 자기위안인가ㅎㅎㅎㅎㅎㅎㅎ:)
  • 167 책갈피 ㅠㅠ 너무 재밌다,,
  • >>308 ㅋㅋㅋㅋㅋ책갈피라니ㅋㅋㅋㅋㅋ 아직도 봐주는 사람이 있다니! 안녕:)
  • 나 오늘 살면서 처음 가위에 눌려봤는데ㅠㅠㅠ 평소에 겁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무섭더라구.. 환청도 계속 들리고.. 스레주 진짜 힘들 것 같아ㅠㅠㅠㅠㅠ 힘내!! 스레주 얘기 너무 잘 봤어ㅠㅠ
  • 드디어 종결이구나!! 예전 1스레때부터 봤었는데 재밌게 잘봤어ㅎㅎ
  • >>310 가위는 언제 눌려도 힘들지ㅠㅠ 버티느라 수고했어! 재밌게 읽었다니 기분 좋다:) >>311 우와 안녕ㅎㅎㅎㅎ 재밌게 읽었다니 고마워:) 나는 요즘 귀신꿈은 아직 안 꾸고, 꿈에서 한번도 생각한 적 없는 이상한 판타지 같은 곳을 경험하고 있어.. 이것도 자꾸 이어지는데, 지금은 내가 일본 도깨비? 오니들이 우글거리는 지하철로 들어가 있는 걸로 끊긴 상태야.. 이 꿈도 너무 격동적이라 일어나면 진이 빠졐ㅋㅋㅋㅋ
  • 오랜만이야. 갱신을 할까말까 고민을 좀 했어. 아무래도 내가 쓴 이 주제와 비슷한 꿈인 것 같아서. 그리고 음.. 새로 스레를 세우기엔 짧아. 그냥 여기에 잇는 게 나을 거 같아서:)
  • 우선 나는 여기있는 레스들이 걱정+조언 해준대로 무당집을 찾아가거나 하진 않았고, 저 이후로 독특한 꿈을 꾸긴 했지만 이와 관련이 있지는 않았어. 근데 비슷한 꿈을 꿨어. 정확한 건 아니지만, 나는 또 엄청 어두운 공간에 갇혀있었어. + 이거 쓰고나서 스레딕을 접었었는데 이거때문에 다시 들어올 줄은 몰랐다..
  • 엊그제 쓰고 갔듯이, 처음은 단순히 내가 어둠에 갇힌 꿈인 줄만 알았어. 이런 일은 종종 있었거든. 근데 가위에 눌려있는 거야.. 뭐, 이 일도 가끔 있는 일이라 좀 심한 악몽이겠거니 했어. 꿈 속에서 악몽이라 생각한 건 아니고, '아 이거 저번에도 겪었던 건데.' 느낌 같은 거.. 근데 이상한 거야. 내가 저주게임 할 때 느꼈던 그 가위눌림과 비슷한 느낌이었거든.
  • 난 그곳에서 쪼그려 앉아 있었고, 몸은 움직여지지 않았어. 그래도 괜찮았어. 언젠간 풀릴 거였으니까. 너희 중에 혹시 곤지암 봤어? 나는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곤지암을 한달 전에나 보게됐거든. 그 영화에서 귀신이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이듯이 중얼중얼 거리는게 있는데, 내 귓가에서 누가 그렇게 속삭였어. 중얼중얼.. F였나? 저주게임의 어떤 아이가 중얼중얼 거렸던 것처럼. 그것도 굉장히 빠르게.
  • 온 몸은 완전히 굳어있고, 나를 구해줄 사람은 없어보였어. 처음 어둠에 갇혀있을 때에 나는 혼자였거든. 그래서 다른 생각을 하려고 오기로 버텼어. 근데도 도저히 이 짓누름에 어쩌지를 못하겠는 거야. 그러다가 누가 "스레주!!!! 야!!!"라고 부르면서, "정신 차려!!!!" 하고 나를 확 하고 끌어잡아 당기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는데, 주변이 환해지고 고개를 들어보니 누가 내 옆에 있더라. 남자애였는데 얼굴이 선명하지 않아서 누구라 말은 못하겠어.
  • 꿈에서 깨자마자 나는 이틀째 온몸을 누가 때린 것처럼 아파.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한번도 무리하게 힘을 쓴 적이 없는데도. 그리고 두번째.. 오늘 꿈에서 E가 죽어있던 걸 봤어.. 아 구해줬어야 했는데 내가 꿈에 나타날때는 이미 쓰러져있었어. 이게 나처럼 가위에 눌린 걸로 시작됐던 건지, 아니면 진짜로 죽어있던 건지도 구분이 잘 안 가. E의 주변으로 누군가가 막 몰려가긴 했어. 가장 마지막에 나도 몸이 풀려서 쫓아 갔지만 E는 완전 돌덩이처럼 굳어있었어.
  • <>이따 다시올게
  • 오오오오옹 스레주야 ㅠ 다시 봐서 반갑긴한데 이런일오 와서.. 힘내ㄷㄷㄷ 레스 기다리고잇을게
  • 헐 다시 시작된거야?
  • 헐!! 다읽었어ㅜㅜ뭐지ㅜㅜ다시 시작된거야?? 기다리고있을께!
  • >>320 안녕:) 완전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321 으아아아아아아 모르겠어.. 아직은. >>322 안녕:) 아침에는 꿈에서 깨자마자 진정도 안됐는데정신없이 막 적어낸 거 같아. 지금 보니 뭔 소리를 써 놓은 건 지 모르겠네.. 퇴근 길에 쓴다. 다시 정리해서 쓸게. 잘 이해가 안 된 사람들도 있을 거고, 실은 내가 천천히 되새기면서 쓰려고..
  • 내가 가위에 눌려서 깼을 때, 난 바로 숨을 "헉!" 하고 들이마셨어. 숨을 한참을 못 쉬고 있다가 쉰 사람처럼.. 그리고 그때 시간은 보지 않았지만 새벽이었겠지.. 일어나서 숨부터 고르고 난 다시 잠들려 했어. 날 건들면서 깨웠던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하면서. 지금도 물론이고 그때도 도통 얼굴이 기억이 나질 않더라고.
  • 두번째 꿈에서 내가 E가 죽어있다고 이야기 했었지? 그게 나는 아무런 미동도 없고, 그간 저주가 시작됐을 때의 상황과 많이 달라서 그렇게 생각했었어. 최소한 발악이라도 해야했고, 그때처럼 몸을 꺾거나 중얼거려야 하는 게 맞았으니까. 정말 쥐죽은듯이 가만히 누워만 있었어. 난 멀리서 그걸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
  • 갇혀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멀리서 바라보는 입장이었어 나는.. 그러다, 누군지는 정확하게 안 보이는데 여러명이 E한테 다가갔어. 그리고 막 깨우는 거 같았어. 그래도 E는 움직이질 않았지. 나는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자마자 E한테 뛰어갔어. E를 깨우려고 딱 앞으로 갔는데, 느낌이 쎄한거야.
  •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병실에 누워있는 식물인간이 된 환자들 같은.. 그런 사람을 보는 기분이었어. 왜 그렇게 생각했는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보자마자 거의 죽은 거나 다름 없는 사람이었어 E는.. 그리고 그당시 머릿속에 스친게 '진짜구나' 싶었어. 꿈에서만 몸을 못움직이는 거 말고. 진짜로 그렇게 다친 건 아닐까 하면서 소름이 돋았어. 함부로 생각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그냥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라 나도 어쩔 수가 없었지.
  • 그리고 그렇게 있다가, 갑자기 나를 등지고 쪼그려 앉아서 E를 깨우던 누군가가 나를 향해 고개를 홱 돌렸어. 그리고 진짜 괴기하게 씩 하고 웃으면서 나를 향해 달려들었어.
  • <>
  • 잘보고있어 증말 흥미진지해~,~
  • 헐 진짜 그꿈 뭐야ㅠㅠ
  • 헉 꿈 이야기 듣는데 진짜 손에 땀차고 너무 긴장감 넘친다.. 스레주 무서웠겠다 ㅠㅠ
  • 너무 재밌어 스레주 !!
  • >>330 >>331 >>332 >>333 안녕. 현생에 열심히 치여서 왔다. 잠을 못자서 그런가 점점 좀비화 되는 기분이야.
  • 달려드는 순간 나는 깼어. 그리고 또 다시 헉! 하고 소리 내면서 숨을 들이마셨어. 몸은 막 부들부들 떨리고 새벽인지 엄청 어두웠어. 그게 어제.. 그러니까, 07월 11일 새벽에 꾼 꿈이야. 그리고 오늘 또.. 꿈을 꿨어. 정말 이상하다. 그동안은 꿈에 대해 얘기를 하면 다시 안 꾸게 됐는데.. 그래서 혹시나 그럴까봐 꾸자마자 레스를 단 건데 이번엔 왜 계속 이어질까.
  • 사방이 어둠이었어. 난 혼자였고, E는 보이지 않았어. 조금 있으니까 다른 애가 나타났어. 그 애는 A나 B,C가 아니었어. D와 분위기가 아주 비슷하긴 했지만 D도 아닌 것 같았어. 그리고 어디선가 인기척 같은 게 느껴졌어.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데, 검은 형체 같은게 서서히 다가오는 거야. 엄청 어두운 그림자 같은 거.
  •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D의 분위기를 닮은 애가 "스레주 도망가!!!" 하면서 내 팔을 붙잡고 뛰기 시작했어. 어느 순간 나랑 이 애는 아는 사이가 되어 있었어. 저주게임 당시처럼 말이야. 이 애를 G라 불러야 할까.. 다시 안나타난다면 굳이 명명하지 않겠지만 일단은 G라 부를게.
  • 어두운 그림자는 도망가는 우리를 따라왔어. 처음에나 팔을 붙잡고 뛰었지, 속력을 내려하니까 힘들어서 팔을 뿌리치고 진짜 둘이 미친듯이 뛰었다.. 얼마쯤 뛰니까 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 하는 웃음 소리가 들렸어. G는 붙잡히면 안된다면서 힘들어도 뛰라고 소리쳤고, 나는 그 말을 듣고 숨차도록 뛰었지. 그러다, 시야 저 멀리 앞에 공간? 같은 게 보이는 거야
  • <> 잠깐 나중에 올게
  • 응응
  • 선잠 잤다.. 꿈 꾸기 싫어서..
  • 나랑 G는 합의하지도 않았는데도 무작정 거기로 뛰어 들어갔어. 안전할 거란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뒤에서 다가오는 그림자보단 낫겠다 싶어서.. 들어가자마자 뒤를 돌아서 검은 그림자 형태를 쳐다봤는데, 어느 샌가 깜깜한 것 말곤 안보이더라고. 아 이제 괜찮아졌나?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들어온 공간과 밖이 차단되는 것처럼 문같은게 가로막았어.
  • 그리고 문처럼 생긴 데에 좀 작게 뚫린 구멍이 있었는데, 그 사이로 누가 쳐다보는 거 같았어. 그러다가 쾅!!!!!!!!!!!! 하면서 그 문을 세게 쳤어.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하고 엄청 빨리 두드리기도 했고. 정적만 흐르는데 문이 부서질 것처럼 밖에서 두드리니까 소름만 돋더라.
  • 그러다 뚝! 하고 멈췄어. 다시 조용해지고, 숨소리가 엄청 크게 들릴 정도였어. 밖에서 갑자기 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 하고 소름끼치게 웃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나는 계속 문만 바라보고 있었어서, G의 표정을 보진 못했지만 아마 걔도 표정은 안좋았겠지. 계속 킥킥킥킥킥킥킥 하고 문에 대고 웃는 소리가 나다가 또다시 뚝 끊겼어. 그리곤 우리를 바라보던 작은 틈 사이로 입을 갖다댔는지 거기서 말소리가 들렸어. "이번엔 운이 좋았네." 그 귀신의 목소리였어.
  • <>
  • 진짜 스레주는 뭔죄야ㅠㅠ
  • 와...현재진행형이라니...
  • 지금까지도 꾸고 있는거야????
  • >>346 >>347 >>348 지금도 꾸고 있어. 나도 왜 굳이 이런 꿈을 내가 꾸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최대한 꿈 안꾸려고 하다보니 자꾸 선잠만 자게 돼. 꿈이 다 끝나게 되면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게.
  • 응응ㅠ스레주 많이 힘들겠다
  • 헉 ㅜㅠ 예전에 본기억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ㅠㅠ 스레주 얼른 그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네...힘들겠다ㅠㅠ어떡해ㅠㅜ
  • 헉.. 뭐야.. 꿈 끝났다길래 안심하면서 계속 읽고있었는데 다시 시작됐다니.. 귀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거야 ! 벗어나야해! 끝까지 살아남아야해 스레주!!!
  • 내생각에는 정말 무당집같은곳 가봐야할것 같아 내가 느낌이런쪽은 무디다고해야하나?근데 위험할거같은 느낌이 들어
  • 비온다고 소름돋는 이야기봐야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와 진짜 소름돋으면서도 너무 재미있다 나라면 아예 정신줄을 놔버렸을거같애 스레주 멘탈관리 잘해,,,!!!! 글쓰는거 좋아하면 소설이나 책으로 내도 인기 진짜 많을거같애!!:)
  • 어서 다음 보고싶다
  • 스레주..아직 꿈이 안끝난거야..?? 꿈이 다 끝니면 정리해서 오겠다했으니....
  • >>350 예전과 별다를 바는 없는 거 같아..ㅎ >>351 안녕 예전부터 봐줬던 레스주구나 반가워:) >>352 아직은 살아있다! >>353 아는 무당집이 없어서.. 그리고 웬만한 무당집들은 사짜가 많더라고 확실히ㅠ >>354 멘탈은 현생에서 단련 중이라 괜찮아!ㅋㅋㅋ >>355 >>356 이게 전에 꿨던 꿈들처럼 1,2주에 한 번씩 꾸는 거더라고. 아직 며칠 안 돼서 진행도가 없어. 초반엔 하루에 한 번 꼴로 꾸다가 이제 좀 느슨해진 것 같아. 그래서 나 저주게임 당시에도 3개월 정도를 내내 꿔서.. 기다리기 힘들거 같으면 간간히 들어와서 쓰고 가고, 그게 아니라면 아예 정리해서 올게. 다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 기다리구잇으께 꿈더이상안꾸길 바래
  • 나도 기다릴게
  • 아직도 기다리는중이당
  • 기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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