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성인이에요...중학교때왕따를 당한이유부터 주변 눈치보면서 싫던 좋던 항상 웃고만있고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항상 이생각만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직원들한테 웃고 장난치고 재미있게 놀면 다들좋아합니다 근데 제가너무힘들고 스트레스받는날은 아무말도 안하고 일만 집중합니다 그런데 직원들은 제 뒷담을 하더라고요 잘놀다가 왜저렇게 정색하면서 일하는지 모르겠다 왜오늘은 뭐가 불만이라서 한마디도 안하고 저렇게 일만하냐 등등.....왕따이후 눈치가 빨라서 저런말하시면 그때부터 불안합니다....내가 뭘 잘못했는지...나는 단지 힘들어서 다른 잡생각 안하기 위해 일에만집중한건데... 직원들은 왜그럴까요...?
이름없음2018/05/25 21:53:02ID : Pck9tg43Rwr
너가 잘못한거 없어 오히려 사적인 일 공적인 일 구별 못하는 직원들이 괜히 시샘하는거야.
이름없음2018/05/25 22:10:57ID : 0oNze6i8mIG
잘못한건 없는데 현실이 시궁창이라서...
아마도 처음부터 너무 잘보일려고 한게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어
용어는 기억안나는데 좋은 사람으로 인식된 사람이 갑자기 자기가 생각하던 것과 다르게 행동하면 좋게 안보는 반면 나쁜 사람으로 인식된 사람이 갑자기 좋게 행동하면 좋게보이는거...
그것도 있고 텃세가 심하니까 신입이라서 널 만만하게 보는것도 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