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처음 개통되었다.
도시철도중에 지선을 운행하는 특이한 노선이다.
여의도에 최초로 들어가는 노선이다.
한강을 지하로 건너는 최초의 노선이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최초의 노선이다.
1994년 성수대교가 붕괴되자 당국에선 한강에 존재하는 모든 다리를 조사했고 그 결과 한강 남북을 연결하는 2호선 당산철교가 붕괴 직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당산철교를 다시 짓기 위해 당산철교를 일시적으로 폐쇄했고 그 대책으로 아직 완공이 덜 된 여의도~왕십리 구간을 조기개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