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레처음 써봐서 어디다 쓰는 줄도 모르고 잘모르는데ㅠㅠㅠ내가 잘못한거 있으면말해줘
본론으로 초등학교때 교회 다닌적 다들있지 딱히 믿어서는 아니고 우리초등학교는 앞에서 교회사람들이 떡볶이랑 치킨 같은거 나눠주면서 이름이랑 번호 뭐 주소 적으면 치킨 더준다고 이러면서 적었다가 계속 전화오구 그래서 그냥 교회 다닌거 였거든 그래서 나도 적었다가 넘어가서 몇달 다니고 갔다가 안갔다가 했거든 그러면서 친구도 생겼는데 그친구랑 예배 시간은 아닌데 교회를 갔어 거기 막 놀이방도 있고 그랬거든
이름없음2018/05/28 13:41:46ID : e7xSFhcGq5e
그래서 놀이방에서 좀놀다가 이제 질리는거야 그래서 그교회가 좀 크거든?그래서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거기에 카페 같은게 있거든 근데 거기옆에 엄청 작은 창고가 있었어 진짜 정말 좁고 아무도 관심 없는 구석탱이에 있는곳이였거든 조금 뜬금 없이 있지만..아무도 관심 안가지는곳 근데 내가 어렸을때 호기심이 많았는지 한번씩 열어 볼려고 했는데 안열리더라규? 근데 안열리는걸 알면서도 나는 다시한번 그 손잡이를 잡았어
이름없음2018/05/28 13:52:19ID : q3WqjcsruoL
응응 보고이써
이름없음2018/05/28 15:05:45ID : e7xSFhcGq5e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 난 그손잡이를 돌렸지 그 비빌에 돌돌 말려있는 뭔갈 봤어 그게 그냥 돌돌 말려있음 아무말 안해 피에 뒤덥여 있었어 그게 겉에 묻은게 아니라 속에서 나왔을때 비닐에 번진거 알지?
이름없음2018/05/28 15:09:30ID : e7xSFhcGq5e
무서워서 친구랑 벌벌 떨다가 만저볼 생각도 못했어 너무 무서워서 진짜 그때 처음 보는 언니가 니네 여기서 뭐해 여기 있지 말라고 했잖아 하면서 우리를 엄청 떠밀었거는 근데 나는 그게 진짜 ..사람이였던거 같아 그언니 표정도 엄청 당황스러워 했구 길이며 피
이름없음2018/05/28 15:15:12ID : q3WqjcsruoL
헐 뭐야 무서워
이름없음2018/05/28 15:15:12ID : e7xSFhcGq5e
그거 엄청 ..기억에 남아 요즘은 교회 비리 많이 터지 잖아 그거 일것같단 생각도 많이해 내가 다닌 교회는 아직 그거 비슷한 교회였던거 같거든 나는 아직도 종종 그교회 꿈을 꾼다 꽃밭에서 계속 망신창이가 된 아저씨기 쫒아와 금방이라도 잡힐거 같아
이름없음2018/05/28 15:26:34ID : e7xSFhcGq5e
나는 그지역을 떠나 왔지만 그교회는 지금 주변 상가들 다 사들였거든 그동네가 그때는 나름 잘사는 곳이라 돈내는게 만만치 않았을거야 우릳집은 그때 돈이없고 부모님이 교회를 믿지 않아서 나한테 너네 부모님은 헌금을 안하셧어?' 그러니까 ㅇㅇ가더 믿어서부모님을 모셔와야지 했었어 지금생각해보니 진짜 정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