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나도모쏠이고싶다
쓰레기아닌줄알고 만났다가
뚜껑열어보니 다 마인드 쓰레기 거지같은것들이었다
소소하게 가르치려들고 무시하고 지멋대로하고 성욕해소로 이용하려하고
그게 지금도 다 기억이나 이따금씩.
무시하려고 하지만 그 역겨움과 기분나쁨이 내 생각속에 계속 잔존해있어
그래서 난 모쏠이었으면 하고 진심으로바라
정말 생각이 올바르고 정의롭고 멋진 사람이 있으면 만나도되는데 절대 쉽게찾을수있을거라곤 생각하지말고 확신을 했어도 그게아닐수있다는 생각을하길. 신중하게 고르길
모쏠은 축복이라고생각함.
이름없음2018/06/04 02:59:25ID : qZbbhgnWo0s
그래도 남한텐 심각한 고민일 수 있는데 그걸 부럽다고 하거나 축복이라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당사자한텐 약올린다고 느낄 수도 있음. 애초에 각자 느끼는게 다른데, 누구한텐 싫은걸 자기한텐 좋은 일이라고 부럽다하면 기분 나쁠거임...
이름없음2018/06/04 04:10:52ID : nRwoJSJPfTR
안녕하세요 스레주 입니다.
다들 모쏠인게 낫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솔직히 별로 와닿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취준생한테 직장 안다니는게 나 너가 부럽다 또는 재수생에게 4년제 명문대 생이 대학 오니깐 별거 없다 란 말을 하는거랑 똑같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연애를 안해봤기 때문에, 연애가 무슨 느낌인지 모르고 나이 먹을수록, 연애 방식이 틀려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때 해보고 싶네요
이름없음2018/06/04 08:22:39ID : 3veFhdSFeLf
새로운사람을만날수있는곳으로 가봐요 모임이나스터디 그런거
전학원에서만났어료
이름없음2018/06/04 10:03:01ID : BwHwleGmnvh
제가 외국에서 거주해서 그런지 모임이나 스터디? 같은 곳 가기가 어렵네요.
매일 회사 - 집- 회사 만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 이나 다른 선진국 마냥 치안이 좋은곳이 아니라, 퇴근 하면 갈 곳이 없네요...
이름없음2018/06/04 15:24:08ID : 3veFhdSFeLf
저도 외국 거주자인데 회사에서 찾는것도 좋고 ,
주말에 모임으로
아니면 한국인 모임회같은데서찾아도좋고
이름없음2018/06/04 23:38:38ID : IGoIHxvfTTW
취미 활동으로 댄스학원이나 춤학원 같은 곳은요? 좋아하는 관심사 관련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이름없음2018/06/17 15:50:24ID : a2q2IMnQre4
외국에 있으니까, 모임이나 스터디같은걸 만드는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만날수있는, 스레주가 가지고 있는 취미나 흥미있어하는것을 주제로 하는 그런 온라인 모임을 찾아서 활동해봐요. 그런거에 일상대화 나누다보면 호감가는 사람이 있기마련이고, 그럼 떨림이나 호감가는 흔히 썸이라는게 있어.ㄹ거에요. 그럼, 느낌을 알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