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까.
이런 고민으로 하루 하루가 썩는데 나는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
이름없음2018/06/02 00:23:47ID : tbbhcKY7e7z
나만 쓰레기가 아닐 거라는 희망이 존나 자기합리화라는 걸 언제쯤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을까.
동기도 동창도 심지어 비버들도 걸어가는데 나는 주저앉아서 어디서 폴짝대는 고만고만한 개구리를 보는 거야.
야 저 정도면 좀 쉬다 가도 따라잡겠네 그러다가 개구리도 못 따라잡을 판이라고.
이름없음2018/06/02 00:24:29ID : tbbhcKY7e7z
난 지금 뭐하고있냐 왜 썩고있냐 진짜 미쳐버리겠네.
이름없음2018/06/02 19:52:01ID : xCnTV8783wt
벌써 날씨는 덥지. 하지만 왜 나의 마음은 차갑기만 할까...
이름없음2018/06/02 22:45:39ID : O1cslvcpU1D
당신도 매미처럼 탈피하는데 오래걸리는것뿐 언젠가는 매미처럼 열정적으로 자기주장을하는 사람이 될꺼에요